울산 남구 울산중앙초등학교(교장 박용수)는 어깨동무학교(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해피존을 운영하고있다고 밝혔다.
해피존(Happy Zone) 사업은 학교운영위원회실을 매월 한 차례 축하의 공간으로 꾸며, 생일이 같은 달인 전교생이 모여서 함께하는 생일잔치를연다. 교사는 생일 축하카드를 쓰며, 학부모회는 학교에서 준비한 선물 나누어 주기, 포토존 꾸미고 운영하기 등의 봉사 활동 등을 펼친다.
친구들은 생일을 맞은 친구에게 칭찬 롤링페이퍼를 선물한다. 학교 교육의 주체인 학생, 교사, 가정이 합심하여 서로를 축하하고 여러 가지 상황으로 집에서 생일 축하를 받을 수 없는 학생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교육활동으로 소개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