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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5년 제1회 추경 1조 934억원 편성, 당초예산 보다 11.9% 늘어

기사입력 2015.06.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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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는 민선6기 중점 시책과제인 일자리 창출, R&D?도시안전?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총1조 934억원 규모의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였다.

    추경예산안 규모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부산시 예산규모는 당초예산 9조 1,909억원에서 11.9% 증가한 10조 2,843억원이다. 추경 재원은 2014회계연도 결산 결과 발생된 순세계잉여금, 지방세 증가분 및 추가 교부된 정부지원금 등이며, 회계별 추경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당초예산의 11.9%인 8,190억원이 증가하였으며, 특별회계는 11.8%인 2,744억원이 증가된 규모이다.

    이번에 추경 예산안은 6월 5일 부산광역시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시의회에서는 오는 16일부터 상임위원회와 예결위 심사를 거쳐 6월 30일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추경 예산안의 주요특징 ?일반회계 8,190억원 중 민선6기 중점시책 5,711억원 69.7% 반영,

                                            ※ 나머지 30.3%는 법정?의무적경비를 포함한 일반행정비임

    일자리 창출 및 창조경제산업 육성(6.5%)생활안전도시 조성 및 도시경쟁력 강화(47.9%)

    도시재생 및 균형발전도시 건설을 위한 동서 통합 도시 인프라(18.8%)시민 삶의 질이 알찬 문화?복지도시 조성(24.8%)새로운 해양수도 건설을 위한 해양허브 기능 강화(2.0%)

    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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