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 나부터 먼저 지키는 멋진 부산시민이 되겠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에서는 『부산교통질서 나부터 먼저』범시민 실천 다짐대회를 부산시장을 포함한 주요기관장, 국회의원 및 각 계 대표, 시민 등 총 1,600여명 참석하에 ’15. 5. 29.(금) 14:00~15:00,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성대히 개최하였습니다.
왜, 지금 교통질서 나부터 먼저일까요? 매년 대한민국은 도로 위 ‘베트남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부산의 교통 현실은 어떠한가요?지형적 특성상 도로율이 낮고 우회도로가 없음 ※ 부산 도로율 21.48% (7대 특별·광역시 중 6위)
’14년 부산 교통사고 사망자 총 185명으로 감소폭이 매우 크나 무단횡단 등 많은 비중 차지※ 전 3년 평균 242명 대비 57명(-23.6%) 감소했으나 보행자 사망 97명(52.4%) 여전한 급차선 변경, 정지선 미준수, 무단횡단 등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시민 의식 변화 필요
※ 방향지시등 점등율 및 정지선 준수율 각 전국 11위부산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도 제고 위한 교통문화 운동 절실『부산교통질서 나부터 먼저』 부산 교통문화의 획기적 변화 위해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
시민의식 변화를 위해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친근하고 정감가는 홍보문구, ?사투리 버전 : 부산특유의 사투리 활용, ?썸남썸녀 버전 : 서로 호감을 느끼는, 남녀관계에 비유, 젊은 세대의 관심유발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나부터" 홍보단의 플래시몹
?정지선을 넘으면.. 늑대와 포돌이가 뿅! ※ 모든 언론매체에 ‘부산경찰 이색 교통캠페인 화제’ 등 보도
?부산경찰의 신개념 재미있는 캠페인
?정지선을 넘은 차량에 포돌이·포순이가 엉덩이춤을 추며 차를 뒤로 밀어 웃음으로 준법 유도하는 이벤트 등
?부산경찰 SNS 활용, 온라인 홍보는 사이버 공간에서 폭발적 인기 ?페이스북 조회 380만건, 좋아요 14만건 ?위키트리 55만건
※ 시민 동참을 위해 ‘나부터 운동’ UCC 공모전 개최
범시민 실천 다짐대회 이모저모.. 이번 범시민 실천 다짐대회는 부산경찰이 ’15년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교통문화 개선 및 질서확립을 위한「부산교통질서 나부터 먼저」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나부터」운동의 범시민운동으로의 발전·정착을 위해 마련 되었으며 1,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 행사 주요내용>
1부 행사에서는 「부산교통질서 나부터 먼저」홍보영상 시청, 교통질서 UCC공모전 우수작 시청 및 부산경찰청장의 대회사, 참석내빈의 축사(부산시장, 국회의원), 시민 대표 2명의 우리의 다짐 낭독, 참석 기관·단체장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국제안전도시인 부산의 명성에 걸맞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부산교통질서 나부터 먼저」운동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번 범시민 실천 다짐대회를 계기로 부산시민이 먼저 실천하고 더 크게는 대한민국의교통문화 및 질서를 높여나가자”고 말하였습니다.
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