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태 영도구청장
영도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 모니터단이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SA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단체의 민선6기 공약실천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종합구성(50점 만점) ▲개별구성(20점 만점) ▲주민소통 분야(15점 만점) ▲웹소통 분야 (15점 만점)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등 5대 분야에서 영도구 합산 총점이 90점을 넘어 SA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5월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구는 공약실천계획서에 설명된 종합적인 내용을 비롯해 각 공약별 세부내용, 주민소통 노력, 공개된 정보의 구체성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윤태 구청장은 “민선6기 공약사항은 6대 분야 26개 사업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 없이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남은 임기 동안 나머지 공약들의 실천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구청장의 공약사항인 구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위해 시기별로 재해 위험지역, 관광지, 재래시장 및 중소기업체, 소외계층 등을 수시로 방문해 구민들의 이야기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민생탐방 365계획’을 추진하는 등 민선6기 공약이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