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숙 전 18대 국회의원이 지난 5월14일 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수여하는 ‘2015 INAK(Internet Newspaper Association of Korea) 보건복지상’을 수상했다.
INAK 보건복지상을 수상한 전혜숙 전 의원은 “INAK상은 청소년들이 하나되고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상, 이것이 바로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INAK상이란 이름이 ‘아이가 점차 나아지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겨 좋다. 청소년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밝혔다.
INAK상 보건복지상은 남다른 의지로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사회복지 정책과 발전에 기여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등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像)을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이치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폭력과 집단 따돌림 등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박혀 있는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 바람직한 인격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청소년상을 정립해 나가기로 결정했다”며 “매년 5월14일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발굴해 INAK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각 분야에서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하는 데 귀감이 되는 개인 및 단체, 청소년을 발굴해 INAK상을 수여하고있다.
성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