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위쪽 왼쪽부터 박종만행정지원국장님, 김영희교육지원국장님,심상윤유초등교육지원과장님 아래쪽 왼쪽부터 정원규사무국장님(동래기영회), 김영찬이사장님(동래기영회), 오병헌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님,한우식감사님(동래기영회)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헌)은 오는 4월 2일 오전11시30분 3층 교수학습지원실에서 재단법인 동래기영회(이사장 김영찬)와 협약을 체결했다.
동래기영회는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복지사업비를 1천만원을 기탁하여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관내 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창립 160여년을 자랑하는 재단법인 동래기영회는 동래지역 유지들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생계가 어려운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초ㆍ중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이후 매년 결식아동 급식비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복지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오병헌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관내 소외계층의 학생들이 동래기영회의 숭고한 애국애향 정신과 복지혜택을 받게 됨으로써, 어려운 자신의처지를 극복하고 지역의 인재로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