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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수영장, 현대식 LED조명 교체 등 보수공사 실시

기사입력 2015.03.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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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두류수영장은 고객 안전과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대대적으로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관계로 4월 1일(수)부터 4월 30일(목)까지 한 달간 휴장하고, 5월 1일(금)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이로 인해 수영?아쿠아로빅 등 모든 강습과 시설이용이 중단되고, 두류수영장 내 다이빙 풀만 정상 운영된다.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가 심한 대형천장 조명등을 현대식 LED등으로 교체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공인 1급 수영장에 적합한 조도로 개선할 계획이며, 30년간 사용해 온 야외수영장 천막도 불에 잘 타지 않으면서 내구성이 강한 PTF소재로 전면 교체하고, 소방, 전기, 기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안전방재센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양질의 수질을 관리하기 위해 노후배관을 교체하고, 탈의실 옷장을 교체하는 등 고객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한다. 한편, 4월 말까지 공사를 모두 마무리 짓고 5월 1일(금)부터 재개장함에 따라 5월 강습신청은 기존 회원은 4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신규 회원은 4월 20일(월)부터 토ㆍ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두류수영장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다만 수영?에어로빅 강습을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기존 회원이나 신규 회원 상관없이 4월 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두류수영장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이번 공사로 4월 한 달 동안 휴장하여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쳐드려 죄송하지만, 5월 재개장 때에는 현대식 LED조명과 최신식 야외풀 미끄럼 슬라이드, 달라진 야외천막 등 더 새롭고, 더 편리한 두류수영장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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