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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복지회관, 제2기 기술기능 교육생 모집

기사입력 2015.03.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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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시민들의 국가자격증 취득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기능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4월 2일부터 교육생380명을 모집한다.

    국가자격증 취득 및 직업능력 개발을 원하는 대구시민 대상으로 건강한 브런치, 컴퓨터전문 과목을 신설하는 등 새롭게 교육과정을 일부 개편하여 5월 6일(수)부터 8월 25일(화)까지 4개월 동안 기술기능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목은 ▲국가자격증취득과정인 양식·중식, 한식, 헤어디자인, 컴퓨터, 제과, 제빵 6개 과목, ▲기초기능과정인 피부미용, 패션디자인 2개 과목,  ▲전문기술과정인 컴퓨터, 네일아트, 한식, 건강한 브런치, 패션디자인, 헤어디자인  6개 과목으로 총 14과목이다.

    수강료는 4만 원으로(월 1만 원) 저렴하여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사회복지시설거주자, 장애인(본인), 저소득한부모가족세대주, 대구아이조아카드 소지자, 결혼이주여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특히 저소득한부모가족 세대주는 1인 1과목에 한정하여 1일 3만 원의 기술교육훈련비를 지급하며, 교육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 4회(월, 화, 수, 금)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대구시 김병두 종합복지회관장은 “교육생들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고 취업 및 창업 등이 가능하도록 수준 높은 실습 위주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담당자에게 문의(전화 053-550-6533)하면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석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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