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김창민)은 창의?인성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체험과 극기체험을 통해 단위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및 토요스쿨을 지원하는 특별수련 교육과정 ‘토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김창민)은 4월부터 11월까지 신덕중학교 등 40여개 학교, 80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시내 중?고등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토요스쿨을 지원하는‘토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의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연간 20회 실시되는 ‘토요체험교실’은 학교의 희망에 따라 선택적으로 운영되며, 선조들의 애국심과 향토애를 느껴보는 ‘금정산역사체험’, 국궁, 탁본, 예절, 4D프레임 등 ‘문화체험’, 숲 체험?생태놀이 등의 주제로 운영되는 ‘에코트래킹’, 도전정신과 성취감 함양을 위한 극기체험인 ‘스포츠클라이밍’과 ‘어드밴처타워’, 7회에 걸쳐 ‘찾아가는 토요체험교실’(전통 민속놀이 및 협동놀이 프로그램)로 운영된다.

특히, 올 6월에 완공 예정인 최신 극기체험시설인 ‘어드밴처타워’ 프로그램은 총 12개 코스로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함으로써 진취적인 기상과 성취동기를 강화하여 자신감을 배양한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내실 있는 정규수련교육과정운영과 더불어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토요스쿨을 지원함으로써, 창의 ? 인성교육을 통한 건강하고 진취적인 청소년 육성의 교육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