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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 의료관광코디.산모관리 등 취업지원

기사입력 2015.03.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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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및 다문화가족 취·창업 중점기관’ 운영을 통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올해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과정은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산모관리사 양성과정’, ‘BtoC 오픈마켓 창업 & 글로벌셀러 양성과정’, ‘플라워 & 캔들 향기공작소’, ‘결혼이민여성 오피스 전문가’, ‘결혼이민여성 맞춤 실전 피부미용뷰티관리사’ 등 7개 교육프로그램이다.

    또한 서울시는 다문화가족 취·창업 중점기관을 통한 종합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구직상담 창구를 상시운영하고, 취업박람회 개최하여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은 본격적으로 4~11월 사이에 교육이 이루어지므로, 교육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은 교육프로그램별 모집기간 내 해당 교육기관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교육기관에 전화문의하거나, 서울시 다문화가족 한울타리 홈페이지(www.mcfamily.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정영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은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원하는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결혼이민여성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직업으로의 취업을 지원하여 결혼이민여성의열악한 취업현실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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