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대(대장 이종하)는 2015년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 기후과학과 함께’ 라는 주제로 3월 23일(월) 11시 대구기상대 대회의실에서 학계와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기상기후 사진전, 청소년 그림?글짓기 대회, 기상관측 시설 공개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국립대구기상학관에서 기상기후 사진전이 개최된다. 전시작품은 올해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입상작 30점과 2013년과 2014년 우수작품 20점 등 총 50여점으로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3월 22일 대구기상대 및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야외에서는 대구광역시 소재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청소년 그림?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초등부(저학년/고학년), 중등부로 나누어 그림과 글짓기(운문, 산문) 부분에서 기상기후와 관련된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3월 21일까지 E-mail(
ndmsm@korea.kr), 전화(053-953-0365) 또는 홈페이지 http//:msm@kma.go.kr를 통해 접수받는다.
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