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월 15일 주택화재 현장에서 화재진압 보조작업 중 부상을 입어 현재 순천가롤로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 하동소방서 전담의용소방대문명술(남,50세) 의용소방대원을 위로 격려했다.
문명술 대원은 하동소방서 화개면 전담의용소방대원으로 3월 15일 하동군 화개면 주택화재 출동하여 화재진압장비를 소방차량에서 내리던 중 낙상하여 우측 팔 골절상을 입어 순천가롤로병원 수술 후 입원 치료 중에 있다.
병실을 방문한 이창화 소방본부장은 “헌신적인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 덕분에 우리 도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격려하고 위로금을 전달하였다.
현재 경남 관내에는 소방관서와의 원거리에 있고 소방공무원이 미배치된 지역에 소방펌프차량을 갖춘 전담의용소방대(11개대 273명)가 소방차도착 전 지역내 초기 화재진압을 전담하고 있다
김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