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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에서 장보고, 요리하는 어린이 장터놀이 열려

기사입력 2015.03.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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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서울시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6~7세)들을 대상으로 ‘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를 개최한다. 지난 2007년 처음 개최된 후 큰 호응을 받아온 어린이 장터놀이는 가락시장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고, 농수산물 관련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대표적인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다.

    장터놀이 프로그램은 크게 시장 현장 체험과 경제를 놀이로 배울 수 있는 구매체험, 그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제철 요리체험으로 진행된다.

    시장 현장 체험은 가락장내 과일?수산 경매장, 점포 등 현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고, 구매 체험은 어린이들이 준비해온 동전으로 직접 제철과일과 채소를 구입할 수 있는 체험 행사이다.

    제철 요리체험은 ‘달리는 쿠킹스쿨’(쿠킹버스)에서 진행된다. ‘달리는 쿠킹스쿨’은 9.5톤의 대형 이동식 식생활 교육차량으로, 평소에는 23㎡(7평) 규모지만, 버스의 양 날개를 펴면 60㎡(18평)짜리 조리실습 공간으로 변신한다. 

    2015년 봄 어린이 장터놀이는 5. 12(화)~15(금)(4일간)까지 가락시장에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 등은 4. 10(금)까지 단체명, 참여인원 수, 아동연령, 희망 날짜, 연락처 등을 적어 이메일(titlerole@garak.co.kr) 또는 유선(☎3435-0223)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참여 어린이당 2천원이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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