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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토성에 숨은 한성백제의 유물을 찾아라!

기사입력 2015.03.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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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백제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은 고고학 발굴체험을 통해 우리문화형성 원리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 상반기 발굴체험교육 <꿈마을고고학연구소 - “발굴탐험대, 땅 속 타임캡슐을 찾아라!>를 3월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2~4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한성백제시대의 왕도유적지인 몽촌토성에서 한성백제 사람들의 생활상과 수도 서울의 역사적 의의 등을 학습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스스로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하는 과정을 통해 어렵게 생각했던 고대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인식할수 있도록 돕는다.

    발굴·관찰·실측·기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고고학발굴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의 종합적 사고력함양을 목표로 역사·수학·과학·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 통합적 교육을 실시한다.

    3. 25(수)~6. 17(수)까지 매주 화·수요일 총 20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오전 10시~12시이며, 참가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교육 참가 신청은 3.4(수)부터 3.17(화)까지 몽촌역사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dreamvillage) 또는 서울시 원클릭 예약통합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희망학급은 인솔교사의 이름으로 교육기간 중 참가하고자 하는 교육일 하루를 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최종 수강 학급(12학급)은 컴퓨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3. 20(금) 14:00에 몽촌역사관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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