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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알리미, 서울메트로 대학생 홍보단 모집

기사입력 2015.03.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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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지하철의 숨은 매력을 찾아내 시민들에게 알릴 2015년 대학생 홍보단 ‘해피메신저’를 5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해피메신저는 수도권 소재 대학 학생이라면(휴학생 제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취재기자(리포터) 8명과 영상기자(VJ) 4명 등 총 12명을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해피메신저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 팀별?개인별로 지하철 홍보 아이디어 제안은 물론, 기획취재와 영상촬영을 통해 이용 에티켓, 이색 서비스 등 지하철을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또 블로그, 트위터 등 SNS를 통한 소통과 서울메트로 공익홍보물 출연 및 모니터링 활동에도 참여한다.

    선발된 해피메신저에게는 활동 내역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취재 시 서울메트로 운영구간을 무료로이용할 수 있는 ID카드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해피메신저는 홍보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경력이 될 것”이라며 “지하철과 관련하여 번뜩이는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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