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윤애)는 지역사회 문제를 자원봉사로 해결하고자 하는 민간단체 지원을 위해 2015 민간 풀뿌리 자원봉사 단체프로그램을 3월 27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민간 풀뿌리 자원봉사단체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현장에서 열정을 가지고 활동을 하지만 재정·교육기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풀뿌리 단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풀뿌리단체, 캠프, 아파트봉사단, 일반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자격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개인 신청은제외한다.
총 50개 단체를 지원할 계획인데, 프로그램 주제는 지정 3개 분야(안전한 서울, 따뜻한 서울, 숨쉬는 서울)와 자유분야로 구성된다. 지원금은선정 단체당 최대 230만원이다.
성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