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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기사입력 2015.02.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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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26(목) 강원도(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13.2.14)이후, 단위지구별로는 처음으로 해외투자유치를 통해 던디 코퍼레이션의 한국내 법인인「던디360 동해개발공사㈜」를 망상지구 개발사업시행자로 공식 지정하였다.

    던디코퍼레이션(회장 네드 굿맨, 대표이사 데이빗 굿맨)은 캐나다 토론토에 소재하는 세계적인 투자금융 전문기업으로 도시개발, 자원개발, 부동산개발, 농어업 분야 등 15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캐나다, 미국, 프랑스, 크로아티아,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주요 명품도시 개발에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망상지구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된「던디360동해개발공사㈜」는 던디코퍼레이션의 국내법인으로 망상지구개발 특수목적법인 (SPC)을'14.12.26일 설립완료하고 현재, 마스터플랜, 실시계획 수립중에 있다.

    이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은 망상지구는 관광?레저?스포츠?문화?주거시설 등이 융?복합?차별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사계절 명품 해양?복합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약 7~10년에 걸쳐 6.49㎢ 규모를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마스터플랜 및 실시계획을 수립과 개발규모 확대(1.82㎢→6.49㎢)를 위한 개발계획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16년부터 본격개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은 금년이 지정 3년차를 맞는 중요한 시기로 망상지구에 국제적인 개발경험과 능력을 보유한 개발사업시행자를 유치한 것은 다른 지구의 투자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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