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화) 오후 3시 상황실에서 신규 지방공무원 14명과 선배 지방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제’ 운영회의를 갖고 전반적인 운영 사항 등을 안내하였다.
이번 ‘멘토-멘티제’ 운영 회의는 신규 임용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멘토 선배공무원의 업무 관련 지식을 체계적으로 공유하여 학교현장의 교육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조직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회의는 신규 공무원이 업무 시 주로 도움을 받고자 하는 4개 분야(학교회계, 입찰·계약, 급여·세입, 인사·물품·재산)에 대해 선배공무원멘토가 분임장이 되어 교육을 실시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멘토-멘티제’ 운영 회의를 통해 멘토-멘티는 서로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새내기 공무원은 멘토인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공무원의 자세, 조직생활 노하우, 업무에 대한 이해, 개인 역량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에서 익힌 생동감 넘치는 지식을 전수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연숙 교육장은 “체계적인 멘토링 운영으로 새내기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에 기여하고, 교육행정 조직의 소통을 강화하여 민원제로 행복만점 남부교육 구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