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소장:이구석)는 잠실제1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노후시설 개선과 시민 이용편의를 위한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26일(목)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총 1억 7천만원의 사업비을 투입하여 진행한 잠실 제1수영장의 노후된 천정 교체, 창틀 보수를 완료했다. 또한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잠실제1수영장 내 복도공간을 활용하여 약 200M 실내 런닝트랙을 설치하였다.
특히 이번 설치된 런닝트랙은 수영장 및 휘트니스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운동 전, 후 런닝을 통해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로 수영장 및 휘트니스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잠실제1수영장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수영강좌, 자유수영, 수구, 아쿠아로빅 등의 4개 종목 21개의 수영장 프로그램과 청소년부터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이구석 소장은 “매년 35만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서울시 대표 수영장인 잠실제1수영장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 개선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