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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업기술센터, 맞춤형 귀농·귀촌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5.02.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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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귀촌(전원생활)과정」,「귀농창업과정」,「티칭팜귀농과정」에 참여할 시민 580명 중 상반기 참여자 430명을 24일(화)부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희망시민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귀촌(전원생활)교육’ 250명(5일), ‘귀농창업교육’ 80명(이론10일, 실습8회-주1회), ‘티칭팜 귀농교육’ 100명(매주 토요일 14회)을 모집·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경우와 농업으로 직업을 바꾸어 창업하려는 경우 등 본인 희망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귀촌(전원생활)과정은 24일(화)부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접수하며, 귀농창업과 티칭팜과정은 24일(화)부터 홈페이지 접수 후 관련 서류를 3월 13일(금), 3월 31일(화)까지 각각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 되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 증가해 귀농?귀촌생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교육 확대 및 실습강화 등을 통해 좀더 확실한 사전 준비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보강했다”고 덧붙였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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