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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건설국, 연천서 설맞이 봉사활동 '눈길'

기사입력 2015.02.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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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건설국은 지난 1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연천 지역 노인전문요양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연천 은혜마을’에서 실시되었으며, 유영봉 건설국장을 포함한 건설국직원 17명이 참여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시설환경정비, 휠체어 청소를 비롯해 설맞이 만두빚기, 어르신들과의 대화 등의 정서나누기를 통해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십시일반 모아온 성금으로 준비한 세탁세제 전달식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뿌듯했다.”며 “경기도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써 그 분들이 더욱 따뜻하게 살 수 있는 도를 만들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밝혔다.

    유영봉 건설국장은 “이번 설맞이 봉사를 계기로, 한시적인 활동이 아닌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도 건설국이 어르신들과의 소통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따뜻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 건설국은 지난해 12월 ‘연천 은혜마을’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바 있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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