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소외감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 2월 16일(월)『설날맞이 행복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지역 로타리클럽 외 15개소 기관의 후원과 9개 봉사단체 봉사자 100명의 봉사활동으로 명절상은1세대당 50천원 상당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아동, 장애인 등 350세대에게 지원되었다.
금번 행사 외에도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05년 1월 개관과 더불어 기아대책에 운영 위탁하여 독거노인응급안전사업, 이동목욕사업, 푸드뱅크사업, 무료급식사업, 도시락배달사업, 희망찬밑반찬사업, 김장김치나누기사업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사업이 많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