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과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고성군에서 4일간 2015년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행사(주최 : 강원문화재단, 한국영샹자료원)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행사는 영화 상영을 접하기 어려운 거주 지역의 도민들에게 영화보기의 즐거움을 알리는데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고성군의 경우 영화관에 가기위해서는 속초까지 가야하는등 평소 영상문화를 접하기매우 어려운 지역이다.

 특히 이번 고성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영화관 일정은 문화예술향유가 가장 어려운 노인복지시설과 군부대에서 진행된다. 24일은 간성읍 연화마을, 25일과 26일은 까리따스 재단내의 마태오 요양원과 노인복지센터에서 상영회가 열린다. 그리고 마지막 27일에는 최근 혹한기 훈련을 마치고 복귀한 22사단 장병들을 위한 상영행사가 열린다.

2015년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월별로 나뉘어 총 월4~5회 진행을 한다. 참여 대상은 강원지역 모든 도민으로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 홈페이지(www.gwfilm.kr)를 통해 장소, 날짜, 희망 영화를 기입하여 신청하면 되며, 전화신청은 033)240-1352로 하면 된다. 상영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다.

2015년 찾아가는 영화관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 홈페이지(www.gwfilm.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문의 :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033)240-1351~2)

류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