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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직위인 시민소통관에 김범진,소통기획담당관에 김정렴

기사입력 2015.02.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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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에서는 본격적인 민선6기 시대를 맞이하여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소통행정을실현하기 위해 ‘시민소통관’과 ‘소통기획담당관’을 신설하고 개방형 직위 공모를 진행하였다.

    지난달부터 광고?홍보?마케팅?언론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시민소통관에 6명, 소통기획담당관에 4명으로 국내 굴지의 광고기획사 및 언론사 출신, 중앙부처 관련 전문가 출신 등 유능한 인재들이 응모하였으며, 학계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선발시험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시민소통관에 김범진 前 ㈜이노션 디지털솔루션팀 국장, 소통기획담당관에 김정렴 제이미디어렙 마케팅 국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범진 시민소통관 내정자의 주요 경력으로는 △ ㈜이노션 디지털솔루션팀 국장 △ 코레일 애드컴 경영혁신본부장 △ ㈜지앤에이치플러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국내 굴지의 광고회사에 20여년을 몸담은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이노션 재직 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광고를 맡으면서 2012년부터 대한민국 광고대상, 부산국제광고제,프랑스 Cannes Lions, 싱가폴 Spikes Asia, 국제비지니스어워드에 10여개의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김정렴 소통기획담당관 내정자는 △ 인디애나주립대(커뮤니케이션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재원으로, 주요 경력으로는 △제이미디어렙 차장 △㈜하쿠호도제일 국장 △㈜제이콘텐트리 차장을 역임하는 등 방송광고계의 마케팅 전문가로알려졌다. 특히, JTBC 방송사의 마케팅 파트너로서 제이미디어렙을 출범하는데 참여하였으며, 종합편성 채널 미디어렙 부문 1위의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내정자들은 신원조회 등에 이상이 없을 경우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는 2월 중 공식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부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민간부문에서 경험한 광고 및 미디어분야의 탁월한 식견과 경험으로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에 나설때, 시민의 시정참여가 획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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