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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양산시지부 "근로자종합복지관 입주약속이행촉구" 기자회견(보도자료)에 대한 반론

기사입력 2015.02.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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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여수, 경주, 원주 등에서 한국노총, 민주노총 동시 입주해 있는데 법적으로 절대 안된다는 양산시장의말은 전혀 근거가 없음

    ⇒ 전국 58개 복지관 중에 노동단체가 입주해 있지 않은 복지관도 22개소가 있으며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같이 입주한 곳은 8개 소 뿐으로 노동단체 입주 여부는 복지관 운영방향과 목적에 따라 달리 할 수 있는 것임

    장애인복지관에 위탁과 관계없이 4개 장애인단체가 입주해 있음

    ⇒ 장애인복지관은 사회적 약자인 모든 장애인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복지와 문화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임

    ⇒ 당초 장애인복지관이 있었던 곳에 장애인 단체가 기 입주해 있었던 관계로 현 장애인복지관 건축 계획 당시    부터 기존에 있었던 단체 사무실을 마련해주는 것으로 협의된 사안임

    민주노총은 복지관내 4층 대회의실, 소회의실, 다목적실 2곳 중에서 10평정도의 면적도 괜찮다는 입장 전달하였고민주노총은 위탁운영기관과 관계없이 모든 노동단체가 입주해야 한다는 입장임

    ⇒ 양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복지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근로자의 건전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교양, 교육, 여가선용 기능에 맞게 계획된 프로그램 위주의 공간이므로수탁자 사무실용도 외에 노동단체의 사무실로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

    ⇒ 양산시에서도 민주노총 양산시지부가 종합운동장 사무실을 비워야 하는 여건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대안으로별도의 독립 사무실 마련을 고심 중에 있으며 민주노총 양산시지부와의 대화를 통해 문제가 해소되기를 기대하고 있음

    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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