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오전 10시30분 마산어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경남여성봉사단 창단식 및 소상공인 氣살리기 나눔 캠페인이 열렸다고 밝혔다.

 경남여성봉사단은 4개분과 1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경남여성봉사단은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와 자원봉사·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氣살리기 장보기 나눔 행사도 실시했다.

 이수진 경남여성봉사단장은 “오늘 창단식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다하겠으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상공인 여러분들도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경남여성봉사단의 창단식을 축하드리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소상공인 지원 및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