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하는 있는 ‘2017. 찾아가는 시민강좌’가 7월 4일 광양농협 여성대학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광양농협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좌는 이문희플러스아카데미 김가현 강사를 초청해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오감소통하고 공감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강좌에 참석한 여성대학 회원은 “평소에 접하면서도 놓칠 수 있는 감동과 소통의 방법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바쁜 시간 속에서도 이번 시민강좌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여성의 자아실현과 지역사회의 여성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회원 분들의 활발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6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시민강좌’는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시민들이 이해와 배려의 마음으로 아름답고 성숙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시는 교육을 원하는 단체나 시민들이 희망하는 장소와 원하는 시간에 강사를 파견해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4회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