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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하늘공원 참배객을 위한 설맞이 종합대책 마련

기사입력 2015.02.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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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병권)은 설 연휴 기간에 1만여명의 참배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울산하늘공원 참배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이용객과 유족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례식장, 추모의 집, 자연장지 등은 정상운영되며, 승화원은 설날 당일인 19일 하루만 휴무한다.

    참배객 이용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추모의 집에는 실내제례실 4실과 옥외제례단 5실 및 임시제례단 3실을 설치하고 차례 지내기를 희망하는 유족 편의를 위해 자연장지에 임시제례단 3실을 설치한다.

    또한 울산하늘공원의 지리적 특성상 대부분 참배객이 개인차량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설 연휴 특수를 노린 잡상인 상행위 단속반도 편성?운영한다.

    특히 혈연이나 지인 등 연고가 없는 무연고자에 대해 울산하늘공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2월 18일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자 합동차례를 지낸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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