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정규) 남?여 의용소방대(남성대장 임장식, 여성대장 이선미) 지난 2월 12일과 16일 북구와 사상구 소재의 장애인 복지관에서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북부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는 지난 2013년부터 매월 북구 및 사상구 소재의 장애인 복지관을 상대로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시작해 올해 만해도 벌써 5회에 걸쳐 54명이 참가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총 26회, 380명이 참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과재능기부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구조?구급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은 물론, 저소득층 화재피해주민 복구지원 및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지원과 봉사활동 등 모범적인 소방서로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도록 앞으로도 이웃과 나눔의 행복을 공유하고 배려하는 119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