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9 (수)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소장 박영화)는 꿈꾸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고민하고, 하수처리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현장학습형 자유학기제 꿈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한 학생들은 하수처리과정을 실제로 보면서 살아있는 현장을 느끼고, 환경의 소중함과 실생활에서 물을 절약하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학기 중에 진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중,·고 학생들 및 과학 관련 관련 동아리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0월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현장학습의 달로 마산 서중학교 1학년 전교생 180여 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방문한 견학생들은 가을 시즌을 맞아 현장체험 겸 소풍으로 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하여, 홍보 체험관을 둘러본 후, 하수처리과정을 현장에서 눈으로 보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후에는 인공하천주변 야외코스에서 구경 후 축구장에서 뛰어놀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덕동맑은물정원의 꽃들은 파란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었다.
덕동물재생센터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대비를 위해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꿈길신청과 견학접수는 홈페이지(http://www.ggoomgil.go.kr)를 통해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로 검색한 후 신청과 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 225-6588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방문객을 위해 “현장코스의 안전을 점검하고, 다양한 학습과 체험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