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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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하는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광양시는 7월의 고용과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케이원테크(주)(사장 조영준)를 선정하고 시장 표창과 함께 회사기를 한 달 간 시청에 게양한다고 밝혔다. 2007년 8월 설립한 케이원테크(주)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선강부문 기계정비를 전문으로 하는 협력업체로 ‘긍정마인드, 자부심, 동료사랑’을 토대로 회사경영의 지속적인 안정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 노사발전의 근본임을 인식하고 소모적인 논쟁을 제거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해 구성원 모두의 안정적인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가치를 증대하고자 노사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어, 항구적 노사평화 선언과 임금 영구 무교섭 위임 등을 통해 상생협력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케이윈테크(주)는 우수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청년층과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등 높은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정부 일자리나누기에도 적극 참여 하는 등 청년 실업 해소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해 산업평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한 기업체를 발굴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기를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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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발령 2017.7.1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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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연회광양시는 지난 7일 골약동 하포 광양구봉영농조합 농기계 보관창고에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농기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과 컨설턴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연회에는 순천대학교 산업기계공학과 배영환 교수의 컨설팅을 받아 영농조합에 보급된 편이장비 20종 42점의 농기계를 시운전 해보는 형태로 진행됐다. 배영환 교수는 시운전한 편이장비들이 작목별, 지역별로 적합한지 판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사업’은 농업노동 부담 경감과 농업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개소에 5천만 원을 투자해 농업현장 작업 여건과 환경에 적합하도록 수정․보완해 장비를 보급하고 농작업 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정옥자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작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안전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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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식단광양시는 7월 10일 보건소에서 등록 관리하고 있는 당뇨병환자와 보호자 52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식단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과 협력해 진행된 이번 식단 시식회는 교육시작에 앞서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홍보영상 상영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 전라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장미 영양사와 함께 당뇨병환자 식이요법과 영양교육 등 개인별 영양상담을 통해 적정 열량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올바른 식사관리 원칙(알맞게 먹기, 골고루 먹기, 제때에 먹기)과 식생활수칙을 교육하고 개인별로 맞춤형 식사처방지를 배부했다. 특히, 교육이 끝난 후에 뷔페식으로 제공된 잡곡밥, 된장국 등 저염식 식단 중에서 적절한 하루 섭취 열량과 맞춤형 식단처방을 통해 제공된 음식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식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당뇨식단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식사법 등을 많이 알게 됐다”며, “당뇨병을 꾸준히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김선자 방문보건팀장은 “올바른 식생활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으로도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당뇨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30세 이상 당뇨병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은 광양 10.4%, 전남 11.7%, 전국 10.5%이며, 당뇨병 치료율은 광양 91.4%, 전남 89.6%, 전국 88.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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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문화 체험 행사 개최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15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어린이실에서 관내 어린이를 위한 ‘꾸무스따, 필리핀!’ 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꾸무스따(Kumusta)’는 우리말로 ‘안녕’이라는 뜻으로, ‘꾸무스따, 필리핀!’ 프로그램은 작년 베트남의 문화를 배워보는 ‘신 짜오, 베트남!’에 이은 두 번째 나라별 문화 체험 심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문화체육관광부)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운영한 ‘꾸무스따, 필리핀!’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호기심을 자극해 쉽게 필리핀의 그림책과 언어, 의상, 놀이, 음식문화 등을 함께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다문화 프로그램의 피날레를 장식할 이번 문화 체험 행사는 필리핀 전통 춤 공연, 다문화 인식 개선 애니메이션 상영을 시작으로 수강생들의 다문화 송 합창 시연과 필리핀 알기 퀴즈 대항전, 야자수 게임, 전통의상 체험행사들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푸또, 꿋친따 등 필리핀 음식 체험, 페이스페인팅, 추첨행사 등 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그동안 다문화 가족 자녀와 다문화에 관심 있던 어린이들뿐만이 아니라, 유아와 어린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다문화를 즐겁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훈철 문예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비(非)다문화가족 모두가 함께해 자연스럽게 화합하고 어울려지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가족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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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청소년 독서토론회광양시는 지난 1월 ‘2017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백영옥 작가의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을 주제도서로 청소년 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5일 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갖는 이번 독서토론회는 청소년들이 올해의 책을 읽고 토론을 통해 서로 생각이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과 공감의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8개교 중․고등학생 21명이 참가하는 이번 토론회는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모두 다섯 팀으로 나눠 조별 주제선정 후 자유토론을 가진다. 자유토론 이후 팀원의 의견들을 종합해 발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반론과 변론도 함께 병행된다.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은 기억 속 유년시절의 추억으로 깊이 새겨졌던 빨강머리 앤의 말들을 다시 불러오며 지금의 삶에서 함께 고개를 끄덕이고 깨달음을 나눌 수 있는 이야기들로 엮어낸 책이다. 강영화 도서관지원팀장은 “이번 독서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백영옥 작가는 ‘스타일’, ‘다이어트의 여왕’의 저자로, 신문 칼럼 연재와 라디오 게스트, 교보문고 북뉴스 진행자 및 책과, 영화, 문화에 대한 폭넓은 글을 잡지에 발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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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제1기분 재산세 부과구례군은 지난 11일 2017년도 제1기분 재산세 12,324건, 11억 9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나누어 부과한다. 이번 부과대상은 주택 및 건축물 분으로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 10만 원 이하는 7월에 일시 부과하고, 10만 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 금액으로 나누어 부과하며, 토지분 재산세는 오는 9월에 부과할 예정이다. 재산세 납부 마감일은 오는 7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 납세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다. 그밖에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납부, ARS 전화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CD/ATM)에 통장 또는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해 본인 또는 타인(전자납부번호로 조회)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수막 게시, 이장회의, 반회보 및 마을방송 등을 활용하여 납부기한 내에 주민들이 부과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과 매월 1.2%의 중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세자들은 납기 내에 납부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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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은 건강한 하루의 시작’‘아침밥은 건강한 하루의 시작입니다.’ ‘쌀 중심 식습관 교육 학교’로 지정된 무안 오룡초등학교(교장 김명숙)가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쌀 중심 식습관 교육의 하나로,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문화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 아침 등교시간을 이용해 펼쳐진 지난 7일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서는 전교 학생회 임원들과 학부모들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아침식사의 장점과, 실천 습관을 기르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적극 알렸다. 쌀로 만든 랑떡과 식혜를 시식하는 기회도 가졌다. 오룡초의 학생들은 “랑떡과 식혜를 먹으니 배가 든든하고, 힘이 난다”며 “평소에 아침밥을 잘 안 먹는데 이제부터는 꼭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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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기획행정위원 화순발효햇살협동조합 방문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서동욱)가 11일 제315회 임시회 현지 활동으로 화순 능주면 잠정햇살마을 소재 발효햇살협동조합을 방문했다. 이날 기획행정위 위원들은 2012년 입주한 잠정햇살마을과 햇살마을 상가동에 위치한 발효햇살협동조합에서 김화진 상무이사로부터 마을협동조합을 만들게 된 배경과 조합에서 생산하는 천연발효식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정형준 공장장으로부터 천연발효식초 발효 과정과 생산 과정을 설명듣고 숙성된 천연발효식초와 발효액을 혼합한 음용식초를 시음했다. 2013년 8월 창립한 발효햇살협동조합은 귀농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화순지역 농산물인 흑미, 딸기, 파프리카, 꽃송이버섯을 숙성시킨 후 곡물 발효액으로 청주를 빚고 과일 및 야채 발효액으로 와인을 만들어 천연발효식초를 제조하는 독특한 전통방식으로 햇살식초를 만들고 있다. 2014년 친환경 유기가공 인증과 ISO9001. ISO14001(환경경영체계) 인증을 획득했고, 도지사 품질인증도 받았으며, 2015년에는 6차산업 전라남도 대표로 선정되기도 했다. 생산 제품은 인터넷 판매와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와 일부 학교급식에 제공되고 있다. 특히 1년 전부터 전남체육중․고등학교에 음용식초를 공급해 선수들의 피로 회복과 건강 증진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화진 상무이사는 이날 조합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전남지역 학교급식에 천연발효식초가 공급되면 아이들 건강 증진과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지만 일반식초에 비해 가격이 높다는 현실적 장벽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순지역의 경우 올 하반기부터 전라남도와 화순군의 지원으로 천연발효식초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조리용 및 음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활동을 펼친 서동욱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귀농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을 다해 마을 기업으로서 협동조합을 운영하는 조합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한 후 “예산의 적정 범위에서 천연발효식초의 학교 공급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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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투유 톡투유 별별 책다방 7시’운영광양시립중앙도서관이 7월 13일(목) 오후 7시에 7월의 도서관의 밤 ‘북투유 톡투유 별별 책다방 7시’를 운영한다.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만이 아닌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문화센터로서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고자 지난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개최된 ‘별별책다방 7시’를 운영하고 있다. ‘별별책다방 7시’는 그림책, 시, 샌드아트 등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약 3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7월 ‘별별 책다방 7시’에서는 ‘밤을 잊은 그대에게~ 야간 극’이라는 타이틀로 여름밤 잠 못 드는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독립영화 상영과 함께 지역 영화 제작자와의 만남을 가진다. 지역 영화 제작자인 전남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에 재직 중인 김민수(전남영상미디어교사모임 대표) 교사가 참석해 영화 촬영과 제작에 대한 이야기, 촬영 중 일어난 재미난 에피소드를 사회자와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직접 광양과 순천에서 촬영해 제작한 ‘개천의 용’, ‘순천만 아이들’ 2편의 작품 상영을 통해 친숙하고 익숙한 우리 주변의 모습을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797-2539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