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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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건축 공사장 화재 예방 대책 추진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최근 발생한 타지역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와 같은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전남도내 공사장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지역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94건이며, 이로 인해 부상자 9명과 1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공사장은 건축물 단열재인 우레탄 폼, 스티로폼 등 다량의 가연물질과 방수제, 페인트 등 인화성 액체를 취급하고 있어 화재 발생 위험이 매우 커 용접․용단 등 화기 작업 시 발생한 불꽃에 의해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은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실태 불시 특별조사를 통해 ▲공사장 임시 소방시설 적정 설치여부 확인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물품의 무분별한 방치․적재 여부 점검 및 제거 ▲무허가 위험물 및 소량 위험물 취급 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건축 공사장의 경우 전라남도,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위법사항 있을 경우 즉시 의법 조치와 함께 관계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건축 공사장 화재 예방은 관계자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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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축산 농장’ 지정 홍보활동 펼쳐광양시가 ‘깨끗한 축산 농장’ 지정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서이다. 현재 광양시에는 총 3개소가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올해는 2개소가 추가된 5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깨끗한 축산 농장으로 지정된 농가는 전라남도 및 시에서 지원하는 축산보조사업에 있어 가점을 부여받아 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 중 법규를 위반한 적 없는 지역 내 축산 농장으로 농장주의 자가진단점검표를 비롯한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검토를 거쳐 깨끗한 축산 농장으로 지정받게 된다. 지정된 농가는 축사 내·외부 청결과 주변시설 정리정돈, 소독 등 주기적으로 환경개선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사후관리 점검을 받고 있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지역 내 깨끗한 축산 농장이 많이 육성되어 악취로 인한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깨끗한 축산 농장 지정은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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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첫 모내기 시작광양시는 지난 4월 30일 광양읍 도월뜰에서 도청마을 이창기씨가 첫 모내기를 시작하여 농자천하지대본 광양 농업을 알렸으며, 올해 광양시 벼 식부면적은 1,250ha로 6월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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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재단 창립 11주년, 기념행사 대신 ‘나눔과 기부❏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이 4월 29일 개원 1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사랑의 쌀 나눔’ 및 ‘헌혈증 기부’로 뜻깊은 창립기념일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 모금운동과 헌혈증기부 운동을 진행하고, 성금모음으로 구입한 쌀 40포대를 여성긴급전화 1366전남센터에 기탁했다. ❏ 그리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헌혈하여 모은 헌혈증 54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 ❏ 기탁된 쌀은 전남지역의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여성 및 동반가족 지원에 사용되며, 지역 농가를 돕고자 전통시장에서 전남 쌀로 구매했다. ❏ 전남여성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전문기관인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작년 10주년 기념식에서 재단 비전을 선포하고 전남페미니즘대학, ACTED(교육+연극) 프로젝트, 22개 시군 여성리더 간담회, 전남여성일자리 전략지도, 전라남도의회 성평등 열린 포럼 등 성평등 전남 실현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 안경주 원장은 “코로나19 위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 일상적 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정치적 참여 확대, 전남형 워라밸 실현, 젠더 기반 여성폭력의 완전한 종식을 통해 생명의 땅, 전남 행복시대를 전남도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11주년 기념사를 통해 밝혔다. ❏ 한편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를 대비하여 시설 이용에 필요한 사회방역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도민 대상 교육도 온라인 운영 및 하반기 연기 등 코로나19 대응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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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돌입전라남도는 4일부터 정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취약계층에게 현금지급하는 등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지급대상은 총 87만여 세대이며, 약 5천 257억 원이 소요됨에 따라 전남도와 시군은 성립전 예산사용과 예비비를 활용해 부담비용을 충당할 계획이다. 지급액수는 건강보험료상 동일 생계 가구원 수에 따라 1인가구의 경우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은 100만 원 등이다. 대상자는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누리집(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비롯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을 수령 중인 취약계층 대상자 27만여 기구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복지전달체계와 계좌정보를 활용해 4일부터 현금으로 주어진다. 이외 일반대상자는 신용·체크·선불카드와 지역상품권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지급수단별로 신청·지급 절차가 달라 대상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카드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하면 된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읍면동사무소 직원이 대상자 자택을 직접 방문해 접수와 지급을 완료토록해 거동불편자의 지원금 신청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업종과 지역 등에는 제한을 둘 예정이다. 대형마트나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가능지역 또한 시군별로 일부 제한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시용기한에도 제한이 있다.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지역상품권도 8월 31일까지 전액 사용이 권장된다. 아울러,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할 수 도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 기부의사를 표시해 지원금 전액 또는 일부, 그 이상의 액수를 기부할 수 있다. 일부만 기부를 원하면 신청 시 기부금액을 선택한 뒤 나머지는 지원금으로 받으면 된다. 기부액은 내년 연말정산을 통해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TF팀을 구성, 사업관리팀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지원하겠다”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급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전라남도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지급한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와는 별도로 운영돼 중복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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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서관, 임시휴관 활용 독서공간 새단장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중인 광양희망도서관이 이용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설물과 장서에 대한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월 25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희망도서관은 유아자료실을 정비해 수유실과 유아체험존을 새롭게 만들었다. 수유실은 기저귀갈이대와 세면대를 설치하고 모유수유 공간과 휴게공간을 분리하여 아빠들도 함께 이용이 가능한 가족수유실로 꾸몄다. 또한 안내데스크를 로비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영유아들이 책과 친해지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유아체험존을 신설했다. 이 외에도 야외마당에 대형 파라솔과 평상을 설치하는 등 독서쉼터를 만들고 조경수를 추가 식재하고 화단을 정비해 어린이들이 편히 뛰어놀 수 있도록 정비했다. 지난 27일부터 장서점검을 위해 서가를 재정리하고 4만3천669권의 전체 장서를 자료관리시스템의 데이터와 대조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서점검은 도서관 자료를 효율적으로 정비하여 이용자에게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작업으로, 도서의 정확한 위치와 소재를 확인해 분실된 책을 찾아내고 심하게 파손된 도서는 보수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장서검검을 통해 이용자에게 원활한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잘못 비치된 도서를 찾는 시간을 줄여주는 등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장서점검 후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내 자료실과 교육실, 공연장 등 모든 시설에 대한 방역과 소독작업을 할 계획이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광양희망도서관은 임시휴관 중에도 예약도서대출과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발송 등 대체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공백을 메워왔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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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면,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확장공사 조속 추진 건의광양시 진월면은 섬진강휴게소 환승주차장 이용객 증가에 따라 휴게소 외부 도로변에 불법 주차가 만연해 마을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섬진강휴게소 이용객들은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휴게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나 오가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휴게소 바로 바깥쪽 지방도 1차선 도로변에 불법 주차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지역은 부산항을 출발하여 광양항에 환적하려는 컨테이너 트럭과 국가산단을 오가는 대형 화물트럭 등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불법주차로 인해 지역민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진월면 신아리의 한 주민은 “휴게소 외부에 불법 주차된 차량때문에 추돌사고가 나도 차량을 피하지 못해 발생하는 피해는 주민이 감당해야 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섬진강휴게소는 남해고속도로 동과 서를 연결하는 중간지점으로 여수, 순천, 통영, 거제 등 남해안권 주요 관광지 증가에 따라 이용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섬진강 인근에는 매월 봄철이면 매화꽃을 찾아 1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홍쌍리농원을 비롯해 최근 진월면 월길리 일원에 4만2천m2 가량의 꽃단지가 조성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섬진강 일원은 짚라인, 강 마리나, MTB체험장 등 4계절 체험·레저시설 개발 계획이 있어 섬진강휴게소 주변의 불법 주차 문제는 앞으로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진월면이통장협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섬진강휴게소를 확장하는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조성사업’을 하루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지난 4월 29일 건의했다.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가 조성되면 휴게소 중심으로 하이패스IC가 설치되고 고속도로와 일반도로를 이용하는 승용차, 고속버스, 시내버스 간의 환승이 가능한 대중교통 연계체계가 구축되어 휴게소 인근 불법 주·정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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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절찬리 매각중광양시가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정주인구 유입을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발 중인 3개 도시개발사업지구 잔여 체비지가 인기리에 매각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3개 지구별로 매각 상태를 살펴보면 와우지구 매각대상 137필지 중 블록형 단독주택 1필지만을 제외한 136필지 99.3%가 매각되었고, 광영·의암지구는 154필지 중 공동주택 1필지, 단독·연립주택 4필지, 산업 및 지원시설 7필지를 제외한 142필지 92.2%가 매각된 상태다. 특히, 광영·의암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51,558㎡는 수려한 섬진강이 내려다보이고, 남해고속도로와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위치하고 있으며, 광양항과 포스코광양제철소가 인접하여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으로 입지적, 환경적인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성황·도이지구는 산과 하천으로 둘러싸여 있는 친환경적인 주거지이면서 성황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가칭)가족형 어린이테마파크, 골약동 주민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지는 명품 주거지역으로 2,600여 세대가 입주하게 되는 공동택지용지 모두가 매각됐다. 국내 주택건설업체인 상위 브랜드인 GS건설 자이와 대우 푸르지오, 한화포레나 아파트 입주가 계획되어 있어 잔여 체비지인 준주거시설 3필지, 단독주택 3필지, 상업용지 16필지도 많은 구매자가 매입의향을 보이고 있어 조기 매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보현 택지과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체비지 분양에도 박차를 가해 광양항과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맞춤형 택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잔여 매각대상 체비지는 수의계약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심이 있는 분들은 광양시 택지과를 직접 방문(광양시의회 5층)하거나 전화(☎061-797-31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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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혁신허브 국공립어린이집 개별발대식 가져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광양시장, 포스코광양제철소장, 광양상공회의소회장)는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만권 HRD센터, 재능기부 봉사 협력사와 함께 지난 28일 광양, 창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0년 동반성장 활동 개별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반성장 활동추진 성과와 사전 진단결과 및 활동계획, 성공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광양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기조에 맞춰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희망 신청서’를 받았으며, 지난 한 해 용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광양시와 광양제철소가 변화관리 컨설팅, 스쿨존 지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광양어린이집과 창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그동안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을 만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어린이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하거나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한 부분을 동반성장 위원회 혁신허브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Master Plan을 수립했으며, 시는 관련부서와 함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력사 직원 재능봉사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집 놀이시설 벽에 동심을 담은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광양어린이집 원장은 “지난해 용강어린이집 활동을 보며 부러워 이번 기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을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동반성장활동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만권 HRD센터가 참여해 어린이집 외에 중소기업 및 행정기관 등 19개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혁신활동 성공체험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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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콜리안 영광골프장 ‘코로나19’ 기부 동참전라남도는 지난 28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한 ‘에콜리안 영광 골프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마스크 1천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마스크는 에콜리안 영광 골프장이 4월 한달간 골프장을 찾은 소비자가 마스크(KF80/KF94)를 기부하면 이용요금을 할인해주는 ‘행복이 올라가는 마스크 기부 UP!’ 프로모션을 진행해 마련됐다. 기부물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중인 아동들의 학력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꿈사다리 공부방’ 청년 학습선생님 150명에게 지급된다. 이를 통해 청년 사기 진작 뿐만 아니라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나눔 현장에 함께 한 신은철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장은 “에콜리안 영광 골프장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를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아동들의 학습을 지도하는 청년 학습선생님에게 전달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은철 에콜리안 영광골프장 지사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목표인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스크 기부를 기획․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조기종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