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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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전남 MICE산업 활성화 포럼전남문화관광재단은 7월 6~7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재단과 여수 마이스얼라이언스, ㈜YM인터내셔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특색있는 회의 장소인 유니크베뉴(Unique venue)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MICE 행사 유치를 주제로 열린다. 국제회의 기획업체(PCO) 등 MICE 산업 종사자와 지자체 공무원 200여 명이 참가한다. 유니크베뉴는 국제회의 등 마이스 행사가 열리는 개최국이나 지역에 방문해야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포럼에서는 김응수 (사)한국MICE협회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지역 관광과 축제를 연계한 MICE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MICE 행사 유치 방안과 통합마케팅 방향, 지역 유니크베뉴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영상 전남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포럼은 MICE 행사를 유치하는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도록 실무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전남을 비롯한 전국의 MICE 산업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로 지방에서도 MICE 산업이 경제성장의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ICE란 기업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 Travel)·컨벤션(Convention)·전시박람회․이벤트(Exhibition&Event)의 앞 글자를 딴 줄임말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에서는 기업회의(Meeting)와 포상관광(Incentive Travel)을 특화한 ‘휴양형 MICE’로 전남형 MICE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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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출연기관과도 일자리 정책 집중전라남도가 지난 20일 실국장 토론회에 이어 28일 열린 사업소․출연기관 토론회에서도 새 정부의 핵심 정책인 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각 기관별 대책을 공유하고, 보완․개선점에 대해 토론하는 등 좋은 일자리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새 정부의 제1 국정 기조가 일자리 정책이어서 전 국가적으로 일자리 창출정책을 추진, 전남은 기회이면서 위기를 맞았다”며 “잘 하면 다른 지역 청년들이 유입되고, 잘못하면 지역 인재들이 유출될 것이므로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어 “앞으로 일자리 창출에 보다 집중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안을 만들어달라”며 “특히 시군 읍면동과 잘 연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같이 고민하고, 기업과 관련된 기관에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또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 유치이므로 각 기관별로 도청 실국, 시군 등과 협력해 관련 분야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해달라”며 “또한 중앙 부처나 관련 국책연구기관 등의 동향을 잘 파악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하고, 5년 연속 대상을 받은 노인일자리 창출 등 도에서도 잘 되고 있는 분야의 노하우를 분석해 다른 분야에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전남연구원이 추진하는 일자리 조사 연구와 관련해서는 “도 본청 실국과 사업소, 출연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해 분야별, 산업별, 성별로 나눠 구체적인 대안을 도출,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일자리 연구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조직문화 개선도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불합리를 없애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아픔이 있어야 한다”면서 “조직문화 개선의 핵심은 조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이를 통해 일의 성과를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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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1921년에 개교하여 100여 년의 긴 역사를 가진 구례군 산동면 원촌초등학교는 동문 선후배 단합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져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원촌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6월 24일 교정에서 ‘제1회 원촌초등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유영만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정인화 국회의원, 박영근 구례군의회 의장, 장길선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동문회원들은 윷놀이, 제기차기, 장기자랑 등 각종 운동경기를 함께하며 화합을 다졌으며, 운동경기를 통해 동문의 소통과 친분을 쌓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영만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에 흩어져 있는 동문의 친목을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동문 사이의 끈끈한 정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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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5연 연속 대상전라남도는 27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년 노인일자리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전라남도는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노인복지정책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 도임을 인정받았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517억 원을 들여 485개 사업에 2만 5천여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전라남도가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것은 단순 환경개선사업의 비중을 줄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늘린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는 노인복지 최고의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일하기를 바라는 어르신들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는 올해 2016년보다 74억 원이 증액된 591억 원을 들여, 어르신 2만 7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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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하절기 코스 조정전라남도가 개별여행객이 편리하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코스를 7월부터 하절기 기온 상승과 일몰시간에 맞게 코스를 조정해 운영한다. 이번 코스 조정은 하절기 기온 상승 등으로 도보 이동이 어려운 관광지를 일부 변경하고, 일몰시간이 늦춰짐에 따라 야경코스의 경유 관광지를 추가하는 등 출발․도착 시간을 조정했다. 21개 코스 가운데 총 14개 코스가 조정됐다. 화요일에 운영되는 고흥 연홍도 코스의 선박 출발 장소가 녹동항에서 신양선착장으로 변경됐다. 수요일 운영되는 화순․보성 코스는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나주 불회사 숲길로, 율포솔밭해변을 봉갑사로 변경했다. 금요일 운영되는 보성․순천 코스는 전체 코스가 변경돼 순천만습지, 보성 나철 기념관, 비봉공룡공원, 제암산 휴양림을 운행한다. 순천, 보성, 여수 야경 1코스와 강진, 목포 야경 4코스는 출발 시간을 한 시간 늦춰 오후 2시에 출발한다. 나주, 영암, 진도 야경 3코스는 영산포역사갤러리 등 근대문화거리, 순천, 광양 야경 2코스는 광양매실와인터널을 추가로 경유한다. 주말에 운영되는 진도 코스는 이순신벽파진전첩비를 추가하고, 신비의바닷길을 진도타워로 변경했다. 나주․해남․장흥 코스는 장흥 편백숲우드랜드는 종전대로 운행하며, 정남진 토요시장, 두륜산 케이블카, 나주 황포돛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코스를 조정했다. 남도한바퀴 이용 고객이 지난해보다 59% 늘어남에 따라 일부 코스는 예약하지 않으면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므로 남도한바퀴 누리집에서 사전에 예약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화를 통한 남도한바퀴 이용권 구매는 금호고속 전용 상담센터(062-360-8502)에서 가능하며, 잔여 좌석이 있는 경우 유스퀘어(광주버스터미널)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고재영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기존 남도한바퀴 코스를 하절기 관광에 적합한 숲길, 휴양림 등의 관광지로 구성한 만큼 남도한바퀴로 관광지를 둘러보면 여름철 남도의 매력을 구석구석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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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탐방구례군매천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4일 정지아 작가와 일반인 30명이 함께 토지면 피아골 빨치산 구례군당 비트 등을 탐방하였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올해 매천도서관이 선정되어 ‘나는 구례를 산다 - 지리산人의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2차시는‘길과 마을에서 지리산人 생태문화 이야기’라는 소주제로 임현수 강사와 함께 생태문화 스토리텔링(7월 6일), 마을 속 숨은 이야기와 생태문화공동체(우리 마을 자원지도 그리기)(7월 13일) 강연과 ‘옛길에서 만나는 지리산人(7월 22일) 탐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3차시는 ‘인문지리로 만나는 지리산人의 역사문화(9월 7일~ 23일)’를 진행하며, 마지막 후속모임은 우두성 전 구례문화원장의 강연과 지난 1, 2, 3차시 강연 및 탐방 스토리를 사진과 영상으로 제작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구례군당 비트에서 듣는 정지아 작가의 스토리텔링이 생동감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다음에도 꼭 참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희망자는 강연과 탐방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구례를 알고 싶어 하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매천도서관(☎780-26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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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5월 말부터 6월 23일까지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소속 공무원 약 400여 명이 대대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매실․감자 수확 위주로 실시하여 37개 농가에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올 영농기에는 전례 없는 가뭄까지 들어 타들어가는 농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에서는 농촌 일손부족 해결과 도시 유휴인력의 일자리 창출을 연계하기 위한 농산업 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 유휴인력의 교통비 및 숙박비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농정과(☎061-780-2403)나 농산업 인력지원센터(☎061-781-190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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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자유수호웅변대회 열려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3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연사 27명과 청중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자유수호웅변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구례군지회에서 추진하는 이번 대회는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옹호 발전 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고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구례군수상인 최우수상에 이예성 학생(구례북초4)이, 우수상에는 임성윤(중동초4), 양지원(중동초4), 김근영(중앙초4), 심명윤(구례북초1) 학생 등이 선정되었다. 이날 참석한 김금용 부군수는 “이번 대회로 우리 아이들이 국가 안보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웅변의 기법과 발성 연습을 통해 설득하는 말하기라는 화법을 연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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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향상 워크숍 실시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이형철)는 26일까지 3회에 걸쳐 권역별로 ‘2017년 상반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생활과 친절행정 추진 및 청렴도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김기태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과의 대화의 시간, 임근희 외부강사의 청탁금지법 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도 향상 방안을 내용으로 3시간씩 진행됐다. 김기태 위원장은 “매년 취약부서에 머무는 소방공무원들의 청렴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근희 강사는 무거울 수밖에 없는 청렴 주제를 청렴금지법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인식의 전환 등의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강의해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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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실시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5월 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집중 홍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는 1968년 주민등록번호 도입 후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로, 주민등록번호 13자리 중 생년월일, 성별을 제외한 6자리를 변경할 수 있게 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생명·신체·재산에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우려된다고 인정되는 사람과 성폭력ㆍ성매매ㆍ가정폭력 피해자 등으로, 신청인이 주민등록지 읍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입증자료를 제출하면 행정자치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장 9개월 이내에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결정된다. 다만, 범죄경력 은폐, 법령상 의무 회피, 수사나 재판 방해, 선량한 풍속 위반 등의 목적이 있는 경우 청구를 기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시행을 계기로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산적 피해 등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