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0년 수산물 유통·가공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소비확대를 위해 200억7300만원의 대규모 사업비로 수산업 인프라 구축 및 유통•판매•수출 9개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시는 수산업 기반시설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수산물 위판장 2개소, 직매장 1개소, 처리가공시설 4개소, 유류공급시설 1개소에 사업비 194억5600만원을 투입해 수산물의 생산•유통•가공•판매 등 전 공정에 이르는 수산업의 인프라 구...
▲(사진설명) 경남교육청 2020 달라지는 경남교육청 행정 주요 정책을 정창모 행정국장이 밝히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급 선발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5급 승진 심사제도를 개선하여 올해부터는 실적·면접·기획력·현장평가 일체를 전문기관에 위탁한다. 또한, 평가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려 평가영역별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 주요 개선 사항은 ▲실적평가(실적대면평가 미실시, 허위실적 소명 기회 부여) ▲면접평가(면접질문에 대한 구상시간 10분 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 보관 중인 ‘대한민국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檄發)’이 6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등록문화재 제774-1호로 지정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은 독립운동가 이교재(李敎載, 1887~1933)가 상해의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방문하여 국내에 들여온 문서다. ‘이교재 위임장’은 이교재를 경상남북도 상주(常駐)대표로 임명한다는 문서이며, ‘상해격발’은 이중광을 국내와 일본의 특파원으로 임명한다는 내용과 함께 특파...
경상남도의 읍면동 주민센터가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변화한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기존 민원행정 중심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읍면동 혁신 주민센터 시범사업’을 올해 시책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작은 도서관, 마을카페, 공동육아방’ 등 주민중심의 공간으로 설계하고 복지․보건 서비스 등과 연계하여 ‘주민자치‧지역복지‧커뮤니티 공유’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혁신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사업’을 벤치마킹 한 것이다. ...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도시개발사업소장 김병두)는 7일 오전 11시 재개발·재건축조합 14개소 및 연내 착공 예정사업장 3개소 시공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도 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 관련 상반기 정비조합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0년 정비사업 정책방향 및 추진계획 등 주요시정 홍보, 지역건설업 활성화 협조 당부, 공사장 가림벽 경관 개선 및 관리계획, 구역별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장감 있는 정책 개발과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19년 길마켓을 운영한 창원프리마켓네트워크(대표 안명선)과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찬원)가 창원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성품(백미, 라면 등 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성품은 창원프리마켓네트워크와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해 길마켓 수익금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성산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길마켓 수익금은 참여자들이 내는 참가비에서 운영비로 사용하고 남은 금액이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사업 중 문화관광형 시장(첫걸음 도약시장)에 가음정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장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연계해 상거래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성을 즐기고 관광할 수 있는 지역 명품 특화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음정시장은 2019년부터 차년도 문화관광형 사업추진을 위한 3대 서비스 혁신, 2대 역량강화 등 사...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일대에 야구 특화 거리가 만들어진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NC파크 동문에서 신세계백화점 방향으로 이어지는 상가거리 400m 구간에 ‘마산 야구의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개장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찾는 야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구장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선 창원시는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마산 야구의 거리를 상징하는 심벌마크(BI·Brand Identity)를 만들고, 마산의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