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
창원시자원봉사회 한마음 다짐대회 열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 ‘2021년 창원시자원봉사회 한마음 다짐대회’를 열어 한 해의 봉사활동 성과보고 및 우수봉사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우수봉사자 15명에게 창원시장상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봉사활동의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창원시자원봉사회는 (구)창원지역의 읍·면·동 자원봉사회 연합회로 선별진료소 및 백신 예방 접종 지원, 결식 우려가 있는 분들에게 대체식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성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명자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장은 “우리 봉사자의 작은 손길이 어렵고 소외된 곳에서 따뜻한 온기로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창원시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소상공인 지원 및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창녕군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도시가스만큼 안전하고 저렴하게!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올해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대합면 목단마을 41세대를 대상으로 ‘2021년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시행해 오는 25일부터 가스 공급을 시작한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 보일러를 설치해 도시가스만큼 안전하고 저렴하게 LP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및 공급을 통해 기존 LPG 용기 대비 30~50%, 등유 대비 20% 정도의 연료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연료의 배달과 설치를 기다릴 필요 없이 도시가스 수준의 끊김 없는 에너지 공급으로 사용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향상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 및 에너지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진종천 목단마을 이장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 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해준 한정우 군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지역에 연료비 절감 효과와 LP가스 사용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제공해 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창녕군 전지역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추진 박차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하시설물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도로 굴착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복 굴착 방지 등의 효과로 예산 절감을 도모할 수 있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서울 아현동(1994년) 및 대구지하철(1995년) 가스폭발 사고를 계기로 시작된 사업으로,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등 위치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자지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한다. 지하시설물은 지상구조물에 비해 관리하기가 어렵고 각종 사고 발생 시 군민의 불편을 초래하며 인명피해와 재산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전산화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군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26억원(국비 16억원)을 투입해 창녕읍 지하에 설치된 주요시설물 324.3㎞(도로 106.36㎞, 상수도 118.71㎞, 하수도 99.23㎞)에 대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추진했고, 2021년부터 총 15억원을 투입하여 남지읍 시가지 일원을 대상으로 2023년까지 184.91㎞(도로 42.39㎞, 상수도 55.56㎞, 하수도 86.96㎞)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요지하시설물에 대한 위치와 속성정보를 전산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하시설물 정보를 공공기관과 공유할 수 있게 돼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및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관리와 관련 사업추진 시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보할 수 있어 신속한 민원처리 및 경비절감, 행정능률 향상, 안전사고 예방, 중복투자 방지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읍 지역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완료하고 추후 면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창녕군 전 지역에 대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
창원시,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기공식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산업기계 재제조 기술개발을 통해 에너지 및 자원 절감을 위한 순환 경제를 실현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창출할 ‘산업기계 재제조 센터’ 기공식이 21일 오전 11시 40분 성산구 상복동 창원국가산단 수소특화단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허성무 창원시장,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재제조 관련 산학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재제조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전문기업, 대학, 연구소 등 6개 기관과 공동으로 노후 산업기계의 역설계 및 에너지 저감 재제조 기술개발을 골자로 하는 산업부 공모 ‘산업기계 재제조 스펙업 및 보급확산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01억 중 100억원이 투입되어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상복동 일원 6,703㎡ 부지에 지상 3층의 연구동 1,987.27㎡과 지상 2층의 장비동 1,005.48㎡의 규모로 조성되며 202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재제조 기술은 노후 기계의 고장이나 성능이 저하된 부품을 진단해 스캔・역설계・해석・제작・시험・평가 등 스펙업 기술을 통해 신품 수준으로 복원하는 것으로 신제품 생산과 비교해 투입되는 에너지와 자원을 80~90%까지 절감하여 자원 재순환 및 탄소 저감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자원의 고갈과 환경 보전을 이유로 각국의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재제조 산업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가 완공되면 기업의 노후화된 산업기계를 재제조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재제조 제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성능평가 시스템 구축 운영(REMAN인증, KOLAS인증), 재제조 전문기업 보육 및 육성, 전문인력양성을 통한 사업화 지원까지 재제조 분야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침체된 산업기계 분야의 새로운 시장 창출과 동남권 재제조 클러스터 선점으로 해외수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므로써 향후 5년간 일자리 창출 384명, 생산유발액 376억원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가 동남권 재제조 산업의 허브로서 고부가가치 신제조산업의 새로운 문을 열고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
창녕청년회의소, 코로나19 대응 격려 간식 전달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0일 창녕청년회의소(회장 손재정)가 코로나19 지역 방역과 예방접종 업무에 힘쓰는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재정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휴일도 없이 애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이 샌드위치, 커피 등 간식으로 잠시나마 힘을 내 지역의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한 간식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근 외국인 등 재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 등 적극적인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청년회의소는 어려운 이웃 불우이웃돕기, 자원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창원시,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맛대결… 맛으로 승부하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요리경연대회를 10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교를 한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는 지역 맛 장인으로 발돋움을 원하는 창원시 소재 음식점 영업주들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마산대학교 식품과학부의 우수한 교수진들이 수준높은 수업을 제공하고 중식의 대가인 여경래 쉐프를 비롯한 여러 특별 강사들을 초빙하여 그들만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지난 5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에 3시간씩 요리수업을 진행해 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으로 진행해야 하는 요리수업에 애로사항이 많았고 방역수칙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수업을 2주간 중단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수강생들은 성실히 수업에 참여하였고 교수진의 개별 작품지도를 통해 1인 1메뉴를 개발하고 이번 경연대회에서 그간 갈고 닦은 요리실력을 맘껏 펼치게 된다. 경연대회는 학생들이 수업을 받아온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되고 맛, 조리과정, 독창성, 데코레이션 등을 평가하여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우수작 4작품을 선정하고, 11월에 예정되어 있는 평가보고회 및 졸업식에서 상장와 함께 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경연대회 출품작은 마산국화축제장에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난 5개월간 성실히 교육에 임해온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창원 특례시를 대표하는 명품맛집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창원시, AI Love Changwon-마산국화축제 연계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국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AI love Changwon」 행사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마산국화축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I love Changwon」 행사는 창원시가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명성호)과 추진 중인 인공지능(AI)사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 사업 및 성과 홍보 ▲일상생활 속 AI 기술 소개 ▲인공지능(AI) 과학키트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가 마산국화축제와 연계하여 추진되는 만큼 최대한 많은 시민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 제고 및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힐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인공지능(AI) 과학키트 체험의 경우, 물체 인식 센서에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토토카 자율주행차’와 아두이노 보드와 블록코딩 프로그램을 연결하여 코딩으로 인공지능을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악기 만들기’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체험키트의 경우 3,000명을 대상으로 배부하여 행사장 내에서 직접 제작하거나 가정에서 유튜브를 통해 제작 체험하고 인증을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과학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난 1년간 「AI 특화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사업을 시민들에게 친근감 있게 홍보하고,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없었던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과 체험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22 신규단원 모집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창원시에 주소를 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창원의 문화사절단이 될 참신하고 재능있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창원시에 주소를 둔 관내 소재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실기전형으로는 음역테스트 및 지정곡 낭송이 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활동은 창원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합창단 단원이 되면 최고의 강사진으로부터 성악과 무용 등을 비롯한 음악적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고, 주3회 정기연습, 연2회 정기연주회, 시 행사 참여, 합창경연대회 참가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단원에게는 연주복 및 급식 제공뿐만 아니라 각종 연주활동에 따른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활동기간 우수단원에게는 시장 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응시원서 접수는 주말을 제외한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9~6시 사이에 창원시청 문화예술과(본관4층)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실기시험은 12월 4일(토) 성산아트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실시된다. 전형 실기곡 및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12월 8일(수)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문의 :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055-225-7384) 창원시청 문화예술과(055-225-3667)
-
창원시립예술단 창작오페라 <3․15>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1월 4 ~ 5일 양일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대한민국 현대사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15의거 61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민주화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조명한 창작오페라 <3‧15>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작오페라 <3‧15>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견디며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사랑, 민족 사랑을 대변한 한국의 모범적인 어머니상을 살아온 권찬주 여사의 삶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담아내었고, 역사적 사실을 드라마화하기 위해 이야기와 실존 인물들의 관계가 일부 각색되었으며, 사건과 환경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기보다 인물들의 내면과 신념을 위주로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연출가인 김성경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진행되며, 오페라 및 뮤지컬 연출가인 이상민의 대본을 바탕으로, 오페라 작곡의 선두주자인 이호준이 작곡을 그리고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예술감독이 총감독과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아 진행한다. 김주열 역으로는 창원시립합창단 테너 손상보, 최형빈 단원이 맡았고, 김주열의 어머니인 권찬주 역으로는 창원시립합창단 소프라노 박희정과 이란아 단원이 맡아 참된 민주주의를 위하여 치열했던 삶을 열창하며 민주화의 음성을 선보인다. 아울러,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만한 큰 무대와 조명, 시대적 의상이 공연의 극적인 부분을 한껏 북돋울 예정이며, 창원시립교향악단의 현장감 있는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코로나19로 인하여 함께 수고하고 있는 창원시민에게 큰 위로가 될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베테랑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재용이 창작오페라<3·15> 내레이션으로 함께 하여 재미를 더할 것이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창원시민들에게 이번 창작오페라 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새겨보는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코로나 확산방지로 공연장 방역수칙에 맞추어 전석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10월 21일 목요일부터 11월 2일 화요일까지 창원시립예술단의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cwart)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
창원시, 호주대사관 공동‘한-호주 항공우주산업 협력 세미나’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한-호주 항공우주산업 협력 세미나’가 20일 오후 2시 경기 성남 서울공항 세미나장 2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주한 호주대사관과 주한 무역투자대표부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주관했으며, ‘SEOUL ADEX 2021’ 부대행사로 열렸다.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한국과 호주의 수교를 기념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양국간 산업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 대사, 허성무 창원시장, 크리스 스미스 주한 호주 국방무관 및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빅토리아주, 남호주주 정부 한국 대표와 한화,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한컴인스페이스 등 항공우주분야 대표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세션1에서는 호주의 무역투자대표부, 우리나라의 국방과학연구소 격인 호주 국방과학기술원, 호주 내무부, 창원시, 호주 질롱시가 각 기관별 소개와 양국간 협력사례를 발표했다. 세션 2에서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빅토리아 주정부, 남호주 주정부의 지역별 항공 우주산업 현황 및 유망 분야를 소개했으며, 이어 세션 3에서는 양국의 대표 기업들이 호주와의 협력사례와 관심분야를 발표해 향후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고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민국과 호주는 전통적 우방관계로, 1950년 한국전쟁 발발 당시 호주군이 즉각 참전하여 도와준 형제의 나라이며, 1961년 수교 이후 올해로 수교 체결 60주년을 맞았다. 2014년부터 한호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해 경제적 협력을 긴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 들어 창원의 현대로템과 한화 등 창원시에 소재하는 기업들의 호주 진출이 이어지며 창원시의 주력산업인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방위항공산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한 윈윈(win-win) 전략 구축으로 글로벌 파트너로서 발전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된 것으로 해석된다. 허성무 시장은 세미나 개최에 앞서 호주 대사와 함께 ‘SEOUL ADEX 2021’ 행사에 참가한 창원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해외 신규 시장 개척이 어려운 상황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이를 통해 창원 기업들의 높은 기술력과 우수성을 호주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 9월 개최된 제5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시에 약속한 양국간 파트너십 구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수소 등 저탄소 기술 분야, 우주 분야, 방위산업기반 강화 및 국방 과학 기술 분야 협력 강화 다짐에 창원시도 적극 부응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창원을 호주에 널리 알리고 호주의 대표 도시들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위협을 극복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를 함께 할 운명 공동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하신 기업들도 오늘 행사를 통해 양국 기업들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호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