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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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수험생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양산시는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생활을 앞둔 시기에 교통 등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안전문화의식을 제고하고자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관내 8개교 수험생 2,500명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금번 안전교육은 경남교통문화연수원 협조하에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수험생들에게 교통관련 법규의 이해, 교통사고의 심각성 이해 및 교통사고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신고 제도 홍보를 함으로써 수험생들의 안전사고를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이에 양산시 관계자는 “ 예비운전자인 고3 수험생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의식을 확산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시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안전교육 등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혔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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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하구 장애인 솜씨자랑 작품전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20일(목) 오전 10시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이경훈 사하구청장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사하구 장애인솜씨자랑 작품전”를 개최했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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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고등학교, 양산시에 감사장 전달양산시가 추진한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사회봉사활동과 특별교육 프로그램에 대하여 지난 11월 17일 범어고등학교(교장 김주만)로부터 학생 및 학부모, 전교직원의 마음이 담긴 감사장과 시계를 전달받았다.교육부 주관 「지역단위 학교폭력 예방근절 활동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2014 양산시 CYS-Net과 함께하는 청소년 사회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 30시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실에서보다 일터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스스로를 격려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된 프로그램이었다.또한 도교육청 연계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특별교육은 학교에서 특별교육 징계를 받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복귀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규칙불이행 및 학교부적응 등의 행동으로 교육에 참여하게 되지만 자신의 행동을돌이켜보며 자기 성장을 다짐하고, 동기강화를 통한 학교재적응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감사장 전달은 범어고등학교에서 두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이 학교복귀와 적응 등에 긍정적 효과를 발휘했다고 판단하여 이루어졌다. 양산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연계를 통해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 청소년이 위기를 겪을 때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실천할 수 있는 터전이 되고, 부적응 청소년들이 생활 적응력 향상과 심신의 건강성을 회복에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김주만 교장은“‘굽은 소나무가 고향을 지킨다’는 속담처럼 우리 학생들의 지금의 모습보다 앞으로의 모습을 더욱 기대해야하며, 양산시민으로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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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처럼 따뜻한 겨울 되세요!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지우)에서는 19일 동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 내 쪽방 거주자들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1사 1마을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은 양산시 덕계2마을 쪽방 거주자들에게 연탄 1,400장을직접 방문 전달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2009년부터 덕계2마을을 찾아 마을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한 마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쪽방거주 독거노인 한 할머니는 ‘추위가 일찍 찾아와 걱정을 했는데 교통안전공단의 연탄후원으로 추운 겨울을 나는데 걱정을 한시름 놓게 되었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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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양산 방문지난 19일 10시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이 양산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발전위원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의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인 지역행복생활권사업의 2014년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양산시의『폐기물매립시설 공동이용을 통한생활환경개선 및 수익창출사업』의 현장인 유산폐기물 매립장을 방문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지난 6월 선정된 『폐기물매립시설 공동이용을 통한 생활환경개선 및 수익창출사업』은 유산폐기물매립장을 김해시와 공동으로 활용하여 매립가스 이용설비를 설치, 유기성오니 반입을 통한 수익창출을 꾀하고 매립시설 주변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양산시가 주관하여 2016년 말까지 추진하게 되는데, 총 사업비 22억 원 중 국비가 14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이원종 위원장은 양산시와 김해시의 사업이 지역 간 갈등요소를 상호 양보와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사업으로 지역행복생활권사업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에 양산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이에 대해 박유동 양산시 부시장은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공감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확대를 건의했다. 또한 지역의 발전은 중앙정부의 유기적인 지원과 협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며 지역발전위원회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가교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시 관계자는 “오늘 이원종 위원장의 방문은 새정부 지역발전정책에 대해 중앙정부와 소통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양산시의 입장이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양산시는 유산폐기물매립장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시설 보강 사업에 2015년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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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저해 고물상 일제정비양산시는 고물상 난립으로 환경오염?도시미관 등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지역 주민들의 민원발생을 야기 시키고 있어 지난달 전수조사를 통하여 파악한 고물상 약160여개에 대하여 11월부터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2개반 9개부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환경관련 위반행위, 불법 건축행위, 불법 형질변경, 불법 농지전용, 불법폐기물처리 등 관련법령 위반사항에 대하여 원상복구등 조치명령, 고발등 강력한 처분을 통하여 불법행위를 근절시킬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고물상 일제정비계획은 주거생활 환경개선은 물론 도시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요인을 해소하고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실시하는 만큼 불법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련법령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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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2회 "전국일사천리대회" 국무총리상 수상경상남도는 11월 20일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관한 제2회『전국일사천리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손잡고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발굴. TV홈쇼핑 입점을 지원하는 일사천리사업의 성과와 모범사례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서, 중소기업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와 모범 중소기업인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루어졌다. 경상남도는「중소기업 TV홈쇼핑 입점지원」,「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지원」,「여성기업 활동촉진 지원」,「장애인기업 활동 촉진 지원」,「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지원」등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사업과「중소기업육성 기금 조성을 통한 자금 지원」,「기업통합지원센터 운영」,「소상공인 육성 지원」등 중소기업 지원을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경상남도는 경남미래 50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남 중소기업의 성장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각 분야별 다양한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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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롯데아울렛, 경남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상설매장 열린다.경남도는 21일부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에 경남 마을기업?사회적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는 상설매장을본격적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경남 마을기업?사회적기업 상설매장은 경남도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경남 마을기업?사회적기업 대표들이 만든 경남친환경생산자협동조합이 운영하게 된다.경남도는 상설매장 개설에 앞서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농특산물 우수상품 특판전을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에서 개최하여 16개 마을기업과 9개 사회적기업 등 25개 기업에서 대추과자, 부각류, 악세서리, 천연세제 등 170개 품목을 판매한 결과 천만원 정도의 매출성과를 달성하였고, 김해와 인근 부산지역의 주민으로부터 좋은반응을 받아 경남 중부권(창원 마산회원구)에 있는 경남사회적기업지원센터 상설매장에 이어 동부권에 마을기업?사회적기업상설매장을 마련하게 되었다.그 동안 경남도는 도내 마을기업?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4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대한민국 마을기업박람회」등 다양한 판로개척으로 2억 7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제품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확대에 힘썼다.한편 경남도에서는 지난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이어 올해 대한지적공사 경남본부, 한국은행 경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한국남동발전(주), 경남농협과 판로지원 결연협약을 체결하였고, 향후 지속적으로 판로개척을 위한 유통망 확충으로마을기업?사회적기업 자립기반 강화에 힘쓰는 등 상품의 홍보·판매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강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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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기업 애로해소 현장기동반' 거제지역 방문경남도가 주관하여 중소기업청, 병무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기업 애로해소 현장기동반’이 20일 거제지역을 방문했다.거제시 사등면 지역 내 성내공단에 입주한 10여 개 업체로부터 각종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거제지역은 해양플랜트 특화산단 조성, 조선해양산업 특구지정과 해양레포츠 산업 육성을 통해 도가 동남부 해양 성장촉진권 지역으로 지정하여 집중육성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지역이나 최근 조선산업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이날 거제 사등면 지역 성내공단을 찾은 현장기동반은 기업대표 1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는데, 그 자리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쏟아냈다. 주로 모기업 납품회사로서 경영을 유지해야 하는 조선업계 자회사들의 모기업의 최저 입찰제 개선, 모기업의 은행 지배구조 개선, 자재물량 단가인하 개선, 조선업계 인력난 개선 등의 건의사항이 많았다.이에 간담회를 주재한 손태성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조선업 경기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조선업계는 모기업과자회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선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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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이동 AI 유입차단 예방활동 강화해야최근 군산 새만금 방조제 야생조류에서 H5형 바이러스(저병원성)가 나왔으며, 익산 만경강 및 아산 곡교천 지역 등 야생조류에서는 H5항체가 분리됨에 AI 차단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경남도축산진흥연구소(소장 정진권)는 도내 철새도래지에 대한 야생철새 분변검사와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20일 밝혔다.축산진흥연구소는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인 우포늪, 주남저수지를 비롯한 진양호와 사천 광포만 등 철새 유입 가능성이 높은 저수지, 소하천, 간척지 등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검사를 확대하고, 야생조류로 인한 AI 전파 가능성이 높은지역은 집중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또한 전남·전북 AI 발생지에서 입식되는 가금은 AI 정밀검사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서 입식된 가금류에 대해서도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아울러, 토종닭과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가금류 및 도축 출하 전 오리에 대해 AI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도내 AI 유입 차단에 나선다. 가금류 사육농가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금지하고 야생 조류가 사육 가금류와 접촉하지 못하도록 그물망을 설치하는 등 AI 예방활동을 강화해야 한다.축산진흥연구소는 농장출입 차량과 방문객은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을 출입해한다고 전하면서, 축산농가는 매일 가금의 상태를 관찰하여 산란율 저하나 급격한 폐사 등 AI 감염 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축산진흥연구소(055-254-3031)와 시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송유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