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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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법원 판결에 따라 주민투표대표자 증명서는 교부하되, 주민투표 미실시 입장은 변함없어경남도는 24일 대법원 판결에 따라 진주의료원 재개원 관련 주민투표청구인 대표자 증명서는 교부하되 주민투표는 실시하지 않겠다는 기존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도는 주민투표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교부시에 주민투표 대상이 되는지 여부도 함께 검토하여야 한다는 업무처리 지침이 있는 점과, 주민투표 실시 비용이 140억 원 이상 소요되고, (구)진주의료원 재개원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주민투표청구인 대표자 증명서를 불교부 처분하였으나 주민투표대표자 증명서 교부행위는 기속행위라는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대표자 증명서는 교부할 예정이다.그러나 도 관계자는 주민투표 실시 여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임의적 재량행위이므로 (구)진주의료원은 지난 9월 4일 공공청사로 용도변경 되었고, 또 11월 26일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경남도 서부청사’로 사용승인을 받아 (구)진주의료원 폐업에 대한 법적·행정적 절차가 완료되었음으로 비록 주민투표 청구가 있더라도 주민투표는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주민투표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교부와 주민투표 실시는 별개의 사안으로 비록 주민투표의 대상이 된다 하더라도 주민투표 실시 여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임의적 재량이라는 것이 대법원 판례(대법원 2002.4. 26선고)이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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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제일고등학교 SAJ반,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양산제일고등학교 SAJ반(교사 권구호) 학생 일동은 12월 24일 학생들이 주도하여 전개한 모금활동으로 모은 50만원을 강서동주민센터(동장 김철민)에 전달했다. 양산제일고 SAJ반 학생들은 매년 십시일반 모금한 돈으로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날 주민센터를 방문한 선생님과 학생들은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계속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한편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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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농협상조회 연말맞이 불우이웃돕기 실시2014년 12월 23일 하북농협상조회(회장 김상철)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10세대을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북농협상조회 회원30여명이 직접 어려운 가정 10세대를 방문하여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였다. 하북농협상조회는 매년 연말 마다 어려운 이웃 10세대를 정기적으로 후원할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이웃돕기에 앞장을 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하북농협상조회 김상철 회장은 “ 우리의 작은 이웃사랑 실천이 추운 연말 어려움을 느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웃돕기를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웃돕기 소감을 밝혔다. 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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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찾아가는 한글교실 수료식 개최양산시는 학령기 동안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쳐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9개월 동안 운영해 온『2014 찾아가는 한글교실』수료식을 23일 개최하였다. 이날 오후 3시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글교실 수료생과 지도교사,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수료증(209명) 및 개근상(38명)을 수여하고, 찾아가는 한글교실 문예대회에서 글짓기 부문 우수상과 최우상을 수상한 작품을 수상자들이 직접 낭독하여 어르신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수료식에서 답사를 한 김옥지(여, 63세,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은 “늦은 나이에 시작한 공부지만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고 잘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한글교실을 운영한 양산시 관계자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양산시는 2010년부터 한글교실을 개설하였으며, 2014년에는 271명의 학습자가 참여하였고, 한글읽기·쓰기, 생활숫자, 기초영어 등 기본생활교육까지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5년에도 초등학력인정과정 1, 2단계반과 기초교양과정 등 20여개반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교육체육과 392-3142)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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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부채 줄이기 본격 추진양산시, 고금리 지방채 236억원 연이율 4.12%에서 3.16% 차환 추진 양산시는 고금리 지방채 236억원을 저금리 민간자금으로 차환해 향후 10여 년간 약 14억원의 이자를 절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선6기 주요공약인 임기 내 부채 50% 감축계획에 따라 올해 조기상환 70억원 포함 총 128억원을 상환하여 2014년말 부채는 994억원으로 대폭 감축되었다. 부채는 2010년말 1,268억원 대비 274억원이 감축되었고, 2015년 100억원을 상환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지난해 4.5%이상 고금리 지방채 814억원을 저금리 민간자금(NH농협)으로 추진하여 약 50억원의 이자를 절감한 바가 있다. 이번 차환대상은 4개 사업 236억원으로 정부에서 빌린 4.12%의 고정금리 공공자금관리기금이 이에 해당된다. 4.12% 고금리 지방채를 저금리의 민간자본으로 차입선을 변경하는 이자 절감계획을 추진하여 최저금리를 제안한 NH농협은행과 인수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적용금리는 2013년 차환 시 적용되었던 3.77%보다 0.61% 감소한 3.16%(변동금리)로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채 발행을 최대한 억제하고 순세계잉여금 등 여유재원을 활용하여 지방채를 조기에 상환하는 등 채무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경상경비의 과감한 절감과 사업타당성 심사 강화 등을 통해 건전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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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양산권 시립도서관에 도서기증한국SGI(Soka Gakkai Intern ational 국제창가학회) 양산권에서 양산시립도서관에 ‘인생의 지도’ 외 182권(25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23일 도서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정장원 복지문화국장, 이시우 도서관담당, 안영효 한국SGI 양산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 도서가 전달됐으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곧 배가될 예정이다. 양산시 1인당 장서 수는 최하위 권으로 경남평균 1.64권에도 못 미치는 1.1권이다. 이에 양산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책을 기증받아 장서로 비치하거나 관내 작은도서관과 지역사회단체에 재 기증할 계획으로 기증도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들의 작은 손길도 이어져 두 달여 만에 800여권의 책이 접수되고, 지역사회 단체에서도 도서기증을 문의하는등 기증운동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증대상 자료는 2010년 이후 출간된 단행본, 전집, 영어원서 등이며 향토자료, 고서, 대활자본은 간행년도 상관없이 기증 가능하다. 다만, 만화책, 잡지, 문제집, 음란성 도서등과 같은 공공도서관 장서로 적합하지 않은 자료는 제외된다. 시립도서관과 영어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도서를 기증하거나 30권 이상인 경우 택배이용(수취인 부담)도 가능하며, 기증자에게는 기증도서에 대한 네임태그 부착, 기증일로부터 1년간 대출권수 5권, 기념품도 제공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기증운동에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향후 적극적 추진을 통해 관내 향토기업체에도 도서기증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도서관통합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 또는 시립도서관 안내데스크(055-392-5900)로 문의하면 된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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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마을 부녀회 어려운 이웃돕기 쌀 기탁양산시 천성마을(새진흥 7차 아파트) 부녀회(회장 유현이)가 2014. 12. 23.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만원 상당의 쌀 10kg 10포, 국수 1박스를 평산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부녀회에서 떡국, 젓갈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현이 부녀회장은 “회원 모두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산동 김상필 동장은 “새진흥 7차 아파트 부녀회에서 주민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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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고리원전 1호기 폐쇄 촉구 대정부 건의양산시의회(의장 한옥문)가 제136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2014. 12. 19)에서 채택된 고리원전 1호기 폐쇄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한국수력원자력에 송부하였다고 밝혔다. 양산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고리원전 1호기의 크고 작은 여러 원전사고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는 등 안전관리와 사고 대처에 총체적인 허점을 드러내고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7월 한국전력기술(주)에 고리원전 1호기 예비안전성 평가용역을 발주하여 평가결과가 안전하다는 쪽으로 결정내려지면서 이를 근거로 1차 수명연장 기한이 끝나는 2017년에 이어 다시 수명을 연장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에 양산시민은 물론 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설계수명이 다한 고리원전 1호기의 완전 폐쇄를 관계기관에 강력하게건의하였다고 밝혔다. 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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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남부시장번영회, 상가상인회“감사의 떡국나누어 먹기” 행사 개최 양산남부시장번영회(회장 김선일)와 양산남부시장상가상인회(회장 정민곤)는 그동안 전통시장 발전에 큰도움 되어준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12월23일 “감사의 떡국나누어 먹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양산남부시장 번영회?상가상인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순한 떡국나누기 행사가 아니라 그동안 침체된 전통시장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위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양산남부시장 번영회.상인회는 고객편의 제공을 위하여 양산시와 의 협력하여 각종 시설현대화사업을 실시하여 전통시장내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과 고객편의시설 제공등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금번 행사를 주최한 양산남부시장(김선일 회장, 정민곤 회장)은 “이번 『감사의 떡국나누어 먹기』행사를 계기로시민이 함께하고 믿을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산시 관계자는 “전통시장도 변해야 살수 있다. 스스로 노력하고 혁신한다면 전국 어디에서도 뒤지지 않는 전통시장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하여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 각종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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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원, 장학기금 1천만원 기탁12월 23일 (주)세원(대표 김창호)에서 양산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주)세원은 양산지역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업체로서 친근한 시민의 발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 감동을 주고 있다. 김창호 대표는 “지역인재육성 및 양산의 교육발전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했다. 안윤한 장학재단이사장은 각계각층에서 뜻있는 동참을 해주고 있어 감사드리며, 미래 주역인 지역인재 육성과 우리시의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이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