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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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사업 시범 시행경남도는 내년부터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주치의제’ 사업을 29곳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건강주치의제’ 사업은 일반적인 질병의 사전 예방, 치료, 상담을 위해 시군 보건소의 의료인력을 활용한 순회진료와, 통합건강교육(운동·영양·금연사업), 건강증진 서비스 등 건강생활실천교육을 병행하여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의 경우 상대적으로 건강상태가 취약하여, 월 1회 체지방, 빈혈검사, 신체발달, 영양상태 등을 확인하고 정기 진료 후2차 진료 필요 시 해당 병원까지 안내를 함으로써 건강 위해요인을 조기에 파악할 것으로 예상된다.더불어, 경남도는 시군 보건소에서 월 1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건강생활을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통합건강교육을 시행하고, 건강과일바구니 사업을 도입하여 방학 기간 내 과일 1인 1회 분량(약 100g)씩 제공할 예정이다.‘건강과일바구니 사업’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재단의 ‘취약아동 과일제공 및 영양교육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에게 간식으로 과자나 패스트푸드 대신 과일 먹는 습관을 길러줌과 동시에 고른 영양섭취를 통한 비만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한 사업이다.홍민희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사업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공공보건의료 기능 유지대책으로 도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의료비 절감을 통한 공공의료정책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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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강소농지원단' 활약 기대경남도농업기술원이 올해 도내 강소농 육성을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강소농지원단’을 새롭게 편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밝혔다.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강소농 지원을 위한 민간전문가 채용에서 최종 합격한 11명으로 구성된 강소농지원단은 농업경영과 마케팅, 농산물 가공, 농촌관광 등 8개 분야에서 1년 동안 영농 현장 기술지원에 나서게 된다.경남 강소농 지원을 책임질 분야별 민간전문가로는 농업경영과 마케팅 분야를 맡은 예권해 씨와 한일문 씨, 농산물 가공분야는 이영미 씨, 농촌관광 분야 최정호 씨, 과수 분야 강기학 씨가 각각 맡게 되었으며, 축산(곤충 포함) 분야를 류재숙 씨가, 시설원예 분야는 최인락 씨와 이상현 씨, 특용작물 분야는 이용호 씨와 이현욱 씨, 식량작물?친환경 분야는 손태환 씨가 각각 맡아 활동하게 된다.이들 강소농지원단은 분야별 전문지도사와 함께 팀을 구성하여 현장 기술지원 활동을 수행하게 되는데, 작목별 재배기술에서부터 유통, 마케팅, 가공기술까지 종합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강소농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농업기술원은 강소농 육성사업의 성공모델 발굴과 현장 확산으로 파급효과를 높여 나가기 위해 250페이지 분량의 ‘우수강소농 멘토링사례집’을 발간하였다.이 책은 도와 시군단위 강소농 육성 교육 교재, 또는 도내 강소농 농가에 직접 배부하여 활용하도록 했는데, 우리 도 강소농지원단이 작년 한해 동안 현장을 돌면서 쌓은 멘토링 성공사례를 수록하고 있다.모두 105농가(경영체)에 대한 주요 성공사례를 분야별 성공요인과 강점과 약점, 컨설팅 결과, 향후 계획 순으로 정리한 이 책은 모든 농가가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만들어져 현장 컨설팅은 물론 개별 농가 벤치마킹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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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자금 20억 원 융자 지원경남도는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식품안전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하여 식품진흥기금으로 시설개선자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식품진흥지금 시설개선자금은 1995년부터 매년 융자사업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총 1,419곳에 342억 3천 5백만 원이 지원되었다.융자 지원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제조가공업(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포함) 및 식품접객업으로 영업허가(등록, 신고)를 얻어 영업을하는 자 중 위생관리시설 및 위생설비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을 필요로 하는 자이다.융자내용는 위생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영업장 수리·개조 및 보수하거나, 영업에 필요한 기계·설비 등을 설치·보유하는데 소요되는 자금이며,유흥·단란주점은 조리장, 화장실 개선에만 지원된다.융자한도액은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지정업소 또는 HACCP 설치 희망업소 2억 원, 식품제조·가공 업소는 1억 원, 식품접객업소는 5천만 원이며,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이율은 연 2%이다.시설개선자금을 융자받고자 하는 업소는 농협은행 도내 영업점(중앙회)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 융자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시군 위생부서로 신청하면 시군 자체심사를 거쳐 도에서 확정하게 된다.단,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인 대형업소(HACCP 적용업소는 제외), 신청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융자상환 중이거나 휴?폐업 업소, 영업허가(등록, 신고) 및 영업자 지위승계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대출조건은 융자업무 위탁기관(농협은행)의 여신규정에 따르며, 심사과정에서 대출이 제한될 수 있다. 시설개선자금 융자를 받은 다음 완료기간 내에 시설개선을 하지 않거나 융자금을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한 경우, 폐업·허가취소·영업자 지위 승계 된 경우에는 융자금이 환수 조치된다. 궁금한 사항은 해당 시군 위생부서 및 경남도 식품의약과(☎ 211-511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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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장 초청 신년 조찬기도회영도기독연합회(회장 이선유 목사)는 1월 7일 오전 7시 남성교회에서 구청장, 시?구의원, 기독연합회 목사 및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영도의 번영과 구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2015년 영도지역 공공기관장 초청 신년 조찬기도회’를 개최하고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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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하고 눈으로 보는 겨울방학맞이 역사교실 운영"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다도교실 및 역사현장탐방 등의 어린이 동계방학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동계방학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학습하여 우리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의식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전통다도예절교실은 다도와 다구의 기본 개념을 비롯하여 차 우려내기, 바른 몸가짐 갖기 등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며, 우리 선조들의 차문화인 다도를 직접 시연해보고, 전통예절을 익히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육은 1월 14일(수)부터 1월 15일(목) 이틀간 진행되며, 신청은 1월 11일까지 가능하다.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시립박물관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한편, 어린이 역사현장탐방은 4회째로 우리나라의 위대한 역사문화를 바로 알리고 문화재사랑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문화유적 현장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답사 코스는 진주청동기박물관, 진양호, 국립진주박물관을 돌아볼 계획이며, 오는 1월 23일(금) 1차, 1월 28일(수) 2차로 나누어 열린다.모집인원은 1.2차 각각 선착순 20명으로 부모 1명을 동반하여 한 가족 당 2명의 자녀까지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동계방학교실을 통해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소중함을 익히고 배울 수 있는 알찬 겨울방학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어린이동계방학교실에 대한 기타 문의 사항은 양산시립박물관 운영담당(392-3316~7)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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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삼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이웃사랑 실천양산시 삼성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문상걸)와 부녀회(회장 김영순)는 5일 연말연시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20kg) 26포를 삼성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삼성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해 주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상식 삼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삼성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을 부탁하였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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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주동 신원아침도시 부녀회 불우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소주동 웅상신원아침도시 부녀회(회장 김순옥)에서는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농협상품권(100만원 상당)을소주동주민센터(동장 박문곤)에 기탁했다.웅상신원아침도시 부녀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관내 주민들을 위해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을 돌아보는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부녀회 회원들이 떡국과 참기름을 판매하여 얻어진 수익금으로 마련하였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저소득층 에전달할 예정이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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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 사랑나누기 자장면 봉사활동영도구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중식봉사나눔회 영도구지부는 1월 6일 와치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영도 구청장 및 구청간부들이 홀로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누기 자장면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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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무부지사에 최구식, 정무특별보좌관에 조진래 임명최구식 씨 조진례 씨 경남도는 최구식 前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정무부지사로, 조진래 前정무부지사를 새로 신설되는 정무특별보좌관으로 각각 임명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임명되는 최구식 정무부지사는 진주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차장 대우,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제17대 및 제18대 국회의원(진주 갑)을 지냈다.조진래 정무특별보좌관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법무법인 김해&세계 변호사, 제18대 국회의원(의령·함안·합천)과 정무부지사를 역임했다.도는 금번 인사 배경으로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 추진과 서부권대개발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협력강화와 투자유치 확대등을 위해 학식과 경험, 능력 등을 두루 겸비한 인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정무부지사와 정무특별보좌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7일 오전 9시 30분에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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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사회복지사업 확대지원경남도에서는 올해 사상최대 복지예산을 확보하였다.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2조 3,965억원으로 도 전체 세출예산 6조 9,941억원의 34.3%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건분야를 합하면 35.9%이다. 경남도에서는 확보된 사회복지분야 예산을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경남’을 정책목표로 하여 도내 어려운 분들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달라진 복지사업은, 지난해 12월 9일 개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일명 ‘송파 세모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생활을 감당하기 어려운 분들에 대한 지원수준을 현실화하고, 일할 능력이 있는 분들의 탈수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된다. 개정법에 따르면, 급여별 특성을 고려하여 지원대상자 선정기준과 지원수준을 다층화 하고, 전체국민의 생활수준 향상 및 상대적 빈곤 관점을 고려하여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기준에 중위소득(전체가구를 소득순으로 순위를 매긴 다음, 한 가운데에해당하는 가구의 소득기준)개념으로 전환되며,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하여 제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지원기준을 살펴보면, 생계급여는 중위소득의 30%, 의료급여 40%, 주거급여 43%, 교육급여 50%로 지원기준 및 대상을 완화하고 교육급여의부양의무자 기준은 폐지한다.경남도에서는 국민기초생활기초보장법 개정과 아울러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경남희망울타리지키미’ 8,400여명을 지난해 10월 구성하는 등 민관이 협업하여 복지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를 구축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한다.또한, 갑작스런 위기가구를 신속히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도 금융재산 기준을 완화하고 주요 지원기준 역시 완화하여 지원대상이 확대된다.금융재산 기준을 올해 1월 1일부터는 ‘300만원 이하에서 500만원 이하’로 소득기준은 최저생계비 150%에서 185%로 완화하여 적용하며,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사유 및 동일사유 재지원 요건 완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다각적인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긴급복지지원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14.12.9)함에 따라 향후 시행령 등이 개정되면 소득 및 금융재산 기준이 더욱 완화되어많은 대상자에게 수혜를 가져다 줄 예정이다.또한,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 지원이 강화되어 독거노인 안전강화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노인돌봄사업도 강화하며, 지난해 서부권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설치되는 등 학대피해노인의 보호도 더욱 강화할 계획으로 있다.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 생활보장을 위해 350천명에게 기초연금 지급으로 기초소득을 보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3,308명에게 노인돌봄서비스 제공 및 10,787세대에 홀로 사는 어르신 안전지킴이 사업 추진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151개소 무료경로식당 운영,노인가장세대 지원, 노인활동 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한편, 경남도에서는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을 지난해 20개소 설치에 이어, 올해도 20개소 이상 확대 설치하여독거노인 생활편의 제공 및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고독사 등 노인의 소외감 극복과 정서적 안정감 제공으로 안전한 노후생활 보장에 기여할 예정이다.아울러, 기존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15년부터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꾀할 계획이다. 공익활동, 자원봉사, 근로 등 다양한 노인의 활동요구를 반영하고 활동 유형별 특성을 강화하여 더 많은 어르신에게 재능나눔, 자원봉사, 취업, 창업기회 제공, 사회참여 활동지원으로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활기찬 노년, 건강한 노년 보장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또한 도내 7,181개의 경로당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난방비 지원은 물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과 연계 어르신 건강체조강사 300명을양성하여 경로당 파견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내 경로당 프로그램운영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자체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연간 2개월 정도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비 지원을 통해 활력넘치는 노후 여가 생활을 보내게 할 계획이다.특히, 최근 일부 노인복지시설의 복지예산 누수방지를 위하여 올해 1월부터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집행 실태 및 추진현황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12~'14년) 노인요양시설 신축, 증개축, 장비보강 등 80개 사업에 대하여 도 및 시?군간 교차 점검반 편성으로 보조금 집행 적정여부 및 부진사업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금번 점검을 통하여 적발된 시설은 강력한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을 통하여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에, 경남도 관계자는 “달라진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와 서민이 행복한 복지경남 추진을 위해 복지예산 누수를 차단하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힘든 세월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이 없도록 복지사각 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