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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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 새마을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양주동새마을회는 2015. 1.13(화) 오후 3시 양주동주민센터 2층대회의실에서 2015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양주동새마을회는 이 날 정기총회에서 2014년 활동사항을 돌아보고 2015년 사업계획을 준비하는 의미의 정기총회를 가졌으며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뿐만 아니라 공무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양주동 새마을회 이취임식에서는 신임 새마을협의회장에 이재익(현대아파트 62), 새마을부녀회장에 김봉희(현대아파트 53)씨를 추대하였다. 이임하는 서정택, 홍명개 회장은 “그동안 양산시를 위하여 양주동 새마을회가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앞으로도 적극 후원하여 양주동, 나아가 양산시의 발전을 위하여 힘을 더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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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 사랑나눔 성금 기탁(주)경동도시가스(대표이사 송재호)에서 2014.01.13.(화) 양산시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00,000원을 기탁하였다. (주)경동도시가스는 지역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 날 참석한 송재호 대표이사는 “기업의 작은 나눔 실천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의 고단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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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 때 모은 동전, 루게릭 환자에 전달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직원들이 시무식 때 모은 사랑의 동전 20만원과 주민 성금을 보태 총 100만원의 후원금을 지역 내 루게릭병 환자에게 오는 1월16일 전달한다.성금 수령자는 신평동에 거주하는 최00씨로 현재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최씨는 2013년 2월 아들을 출산하고 6개월 후 원인 없이 기운이 빠지는 증세가 있어 서울대병원에서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지난해 1월 요양병원에서 입원치료를 하던 중 증세가 악화되면서 고신대복음병원으로 옮겨졌다. 발병 이후 남편은 간병과 자녀 양육으로 직장까지 접은 상태여서 현재 정부 지원금과 장애인연금으로 병원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하구는 그동안 긴급의료비, 명절지원금, 언론보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을 연계해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시무식 때 청내 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책상 속에 잠자고 있던 동전을 모으고 딱한 사정을 안 ㈜일성지기 김숙자 대표의 후원금 80만원까지 보태 전달하게 됐다.병간호를 맡고 있는 보호자 유00씨는 “아내가 아이 낳고 희귀난치병까지 발병해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데 구청을 포함해 주민들이 도움을 주셔서 힘이 난다”며 “앞으로 루게릭병 환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에 앞서 이경훈 사하구청장은 지난해 8월27일 오후 구청사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소정의 성금을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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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해 건설공사 현장 안전 점검1월 7일 서일준 안전건설국장이 생림 ~ 상동 간 도로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하고 있다경남도는 건설현장 ‘재해 제로화’를 위하여 1월 21일까지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수해복구공사 등 건설공사 중인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 민원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현장 점검 대상은 창원시 북면 마산리와 대산면 북부리 12.03km 구간에 공사 중인 동읍~한림 간 4차로 건설공사 등 경남 도내 44개 사업장이다.이번 현장 점검은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으로 주요 점검 대상은 도내 건설공사 현장의 동절기 설해와 한파대책 수립·이행실태, 건설사업장 대금지급 점검, 공사현장별 사업추진 현황 및 문제점, 각종 민원사항 등이다.특히 수해복구공사 및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대해서는 우기철 재해 사전예방을 위하여, 재해위험구간에 대한 조기 공사 추진과 공정계획에 대해 지도 점검하는 등 사전 재해 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서일준 경남도 안전건설국장은 “동절기 건설근로자들의 안전시공과 공사로 인한 민원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건설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재해 발생이 없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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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찾는 멜론 'K3' 육성!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멜론 재배농가의 고충을 하나씩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멜론 신품종 개발 연구 사업이 하나 둘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내수와 수출시장 모두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멜론 품종 개발에 매진해 온 과정에서 신품종인 케이원(K1)과 케이투(K2)에이어 이번에 케이쓰리(K3)를 새로 육성하여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하게 되었다.멜론은 고급 과채로 인식돼 오면서 소비증가와 함께 재배면적도 크게 늘어 2014년 말 현재 400억 원에 달하는 시장을 형성하였고, 매년 평균 14%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작물이다. 하지만 멜론은 종자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높고, 재배 방법도 까다로워 고품질 멜론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내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현실이다.이번에 육성한 멜론 신품종 케이쓰리(K3)는 2010년도 교배조합 선발시험을 거쳐 2014년, 농가포장 검정과 생산력 검정을 거친 품종으로, 평균과실 무게가 2kg, 당도 14?Brix로 경남지역의 대표적 하우스 멜론인 ‘피크닉’보다 과실 무게가 무겁고 네트무늬 발현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만생품종인 케이쓰리는 수정 후 58일경에 수확이 가능하고, 네트 무늬가 굵어 외관상 상품성도 우수한 특징을 갖고 있으며, 생리적으로도 봄가을 재배 시 안정성이 높으며, 멜론 재배과정의 문제 병해인 덩굴마름병과 덩굴쪼김병에 강하면서 황녹색의 과육을 가진 품종이다. 오주열 경남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이 품종이 2년간의 품종보호출원 심사과정을 거쳐 품종등록이 완료되면 오는 2017년부터 농가에 보급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케이쓰리 품종을 경남지역의 대표 멜론으로 정착시켜 멜론재배 농가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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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간단e납부" 확대 시행경남도는 도민들의 납부 편의를 위해 상하수도요금,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등에 대해‘간단e납부 서비스’확대한다고밝혔다. ‘간단e납부’란 고지서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기)·인터넷뱅킹·위택스 등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세금·공과금의 통합 조회·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다.간단e납부 서비스는 1단계로 지방세에 대해 2012년 1월부터, 2단계는 세외수입 및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해 2013년 12월부터 시행했으며, 2015년1월부터는 3단계 서비스로 주정차위반과태료, 상하수도요금, 교통유발부담금, 상하수도원인자부담금, 광역교통시설부담금까지 확대함으로써 지방세와 모든 세외수입을 간단e납부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기존의 납부고지서(OCR)로는 지역별로 납부 가능한 은행이 정해져 있고, 미납된 세외수입금을 자치단체별로 조회하여 납부하는 등 세외수입납부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간단e납부서비스’의 실시로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를 통해 전국의 지방세, 세외수입을 일괄 조회·납부할 수 있다. 납부고지서는 기존처럼 발송되며 현금 입출금기 및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현재처럼 납부고지서를 가지고 은행창구에 직접 납부하면 된다. 김양수기자이명규 경남도 세정과장은 “간단e납부 서비스 시행으로 고지서 분실로 인한 재발급, 지정은행 방문납부 등 납부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실시간 수납처리로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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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탈북민 정착지원사업' 연초부터 눈에 띄네경남도는 1월 15일 경남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협의회 회원 등 탈북민 지원관계자들과 전자제품 제공업체간의 저가공급 협약식을 갖고, 올해 첫 지역적응교육수료자 5명에게 가전제품 전달식을 가졌다.가전제품 지원은 도내 탈북민들의 사회적응과 음식보관문제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전입하는 탈북민에게 지역적응교육을 수료하면 80만원 상당의 냉장고, TV를 제공한다. 또한, 탈북주민 자녀를 위한 교육지원방안을 3월부터 시행하는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에 포함시켜 학습부진 등으로 학교생활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자녀들의 학력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박경현 경남도 대민봉사과장은 “우리나라에서 탈북자를 보는 시각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안타깝다.”면서,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우수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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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경상남도 지정 확정경남도는 2015년 행정자치부가 지정하는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는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11%를 지방소비세로 납입 받아 안분지수에 의해 각 시도와 교육청으로 안분해 주는 것으로, 매월 경상남도 공금계좌에서 약 6천억 원이 4일간 보관되면서 발생하는 20억원 이상의 이자수입은 도 세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방소비세는 2010년 신설된 이후, 2014년까지 그 납입세액을 서울시가 계속 관리하고 있었으나, 2014년 3월14일자로 「지방세법시행령」이 개정된 이후, 처음으로 경남도가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지정되어 의미가 크다.2014년 지방세 목표액 초과달성 및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을 개최하는 등 그 동안의 가시적 성과와 노력으로 이번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유치경쟁에서 서울시, 전라북도 등을 제치고 최종 납입관리자로 지정되었다.이명규 경남도 세정과장은 “2014년 12월말 기준, 도세 전체 징수액 2조 1천 117억 원 중 지방소비세는 4천 896억 원으로 도세 징수액의 2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소비세 세율의 지속적 확대를 건의 할 것이다.”고 밝혔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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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모은 200만원 '쾌척'부산 영도구 청학1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할머니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4년간 다달이 모은 200만원을 성금으로 내놓아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이름을 밝히길 원치 않는 할머니(78세)는 최근 평소 친분이 두터운 12통 통장을 통해 200만원 이라는 거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해달라며 청학1동 주민센터에 전해왔다.할머니가 전해 온 200만원은 기초생활수급자로 홀로 생활하고 있는 할머니가 기초수령연금 20여만원과 노령연금 9만원 가운데 매달 4만원씩 4년간 꼬박꼬박 모아온 소중한 돈이었다.이에 12통 통장이 “본인도 생활이 힘든데 그럴 필요 없다”고 만류했으나 할머니는 “그동안 나라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 죽기 전에 이웃을 위한 좋은 일에 쓰고 싶다”면서 본인의 의지를 굽히지 않아 결국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올해 78세로 고령이신 할머니는 자식 여섯 딸린 집에 재혼으로 들어와 조선소에서 배의 녹슨 부분을 털어내는 ‘깡깡이’ 일을 하며 자식과 남편의 뒷바라지를 하였으나 남편이 사망한 후 여섯 자식과 모두 연락이 끊겨 홀로 외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청학1동 관계자는 “자신의 처지도 힘든 상황에서 할머니가 어렵게 모은 성금인 만큼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나누어 주겠다”고 말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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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넥센월석문화재단 사랑의 쌀 전달식(재)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은 2015년 1월 13일(화) 오전 11시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및 두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총 460포 2,000만원 상당)을 가졌다.박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