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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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 응급상황 대처 안전교육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진해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 시 연합회 임원진 및 구청 주부민방위기동대 부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상황 대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를 대상으로 한 응급상황 대처 안전교육은 창원소방본부 안전예방과 김덕수 주무관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심정지확인-도움요청(119신고)-흉부압박으로 이어지는 심폐소생술 강의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진행한 후 김미양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 회장은 “심폐소생술을 항상 숙지하고 있으면 응급상황 발생 시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가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로 누군가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하트세이버’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하였다. 또한 이에 앞서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 시 연합회는 이 날 14시 같은 장소에서 10월 연합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오는 11월부터 예정된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에 따른 주부민방위기동대 자체활동의 활성화 방안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남은 기간동안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모든 분야에서 창원시민들을 위해 역량을 쏟을 것을 결의하였다. 윤상철 시민안전과장은 “지금까지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가 방역 최전선에서 창원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활약한 덕에 오는 11월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며, “‘with 코로나’ 시대에 맞춰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도 다양한 안전·봉사활동으로 ‘with 창원시민’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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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억새 장관 화왕산에서 가을을 만끽해요창녕군(군수 한정우)의 진산인 화왕산은 높이 757m로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녹음과 계곡, 가을에는 은빛 억새물결, 그리고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산이다. 정상부에는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의 의병활동 본거지인 사적 제64호 화왕산성이 있다. 화왕산을 찾는 탐방객들은 주로 창녕읍 자하곡과 옥천리를 통한 등산로를 이용하고 있는데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고 있는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18.5㏊에 펼쳐진 은빛 억새물결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우리나라 100대 명산인 화왕산은 자연풍경이 좋아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등산로가 잘 정비돼 쾌적하게 등산할 수 있다. 시간별로 햇빛을 받아 달라지는 억새풍경에 올 가을 추억을 만들 만한 장소로 제격이다. 군은 화왕산의 관광명소화를 위해 2019년부터 억새복원사업과 등산로 정비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일대에 좋은 기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2023년을 목표로 화왕산자락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그동안 억새 복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억새 생육 상황이 아주 좋다. 지속적인 관리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화왕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에서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매년 억새복원을 위해 아카시아, 산딸기나무, 덩굴류 등을 제거하고 억새를 이식해 복원율이 90%에 이르고 있으며 2022년 산림청 생태복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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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티투어버스 10월의 특별한 체험 ‘인기 폭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월 한 달간 시티투어버스 탑승자에게 특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시티투어버스 타고 힐링체조 10월夜행’·‘시티투어버스 타고 로봇이랑 놀자’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티투어버스 타고 힐링체조 10월夜행’은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시티투어버스 탑승자가 진해루해변공원에서 건강체조를 즐기고 속천항 일대 빛거리를 산책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티투어버스 타고 로봇이랑 놀자’는 10월 9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시티투어버스 탑승자에게 당일 로봇랜드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각각 선착순으로 매회 50명씩, 25명씩 총 400명 예약제로 운영되는 가운데 모집인원이 몰려 조기에 마감되는 날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인기의 비결은 ‘힐링체조 10월夜행’의 경우 건강도 챙기면서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관광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고, ‘로봇이랑 놀자’는 시티투어버스 요금(성인 3000원·청소년 등 2000원)만 내면 시 외곽에 자리한 로봇랜드까지 버스를 타고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는 점과 성인 기준 3만5000원의 자유이용권을 반값인 1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마산회원구에 거주하는 한 초등학생은 “로봇랜드까지 부모님이 태워주시지 않아도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갈 수 있어서 친구들과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25일 현재 기준 ‘힐링체조 10월夜행’은 29일, ‘로봇이랑 놀자’는 30·31일에 시티투어버스 잔여석이 남아있다. 예약은 창원시티투어 홈페이지(http://changwoncitytour.com)에서, 문의는 창원시설공단(☎712-0777)으로 하면 된다. 안익태 창원시 관광과장은 “창원시티투어버스에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체험을 곁들인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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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책 읽기 좋은 가을에 독서하며 코로나 블루 이겨내요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독서로 힐링하는 ‘책 읽은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을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또한 책 읽기 좋은 계절 9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올해까지 지속되며 장기화된 거리두기로 심적인 고통과 우울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영산도서관 및 문화가 있는 작은도서관은 보다 풍성한 독서 문화 생활을 위해 기존 3권인 대출 가능 권수를 21일부터 5권으로 확대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최대 10권까지 대출이 가능한 ‘두배로 데이’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인 9월 영산도서관 대출권수는 718권으로 올해 1~8월 도서 대출권수 평균 642권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산도서관에서는 올해 12월까지 실시하는 한문장 챌린지, 도서기증․나눔, 독서 마라톤 등 여러 행사를 통해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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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국최초‘일상회복 추진위원회’가동, 출범 및 제1차 전체회의 진행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시민홀에서 ‘창원시 일상회복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경제 전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출범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함에 따라 창원시도 지역 여건을 고려한 일상회복 추진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자체적인 추진기구 구성을 준비해 왔다. 창원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출범된 ‘창원시 일상회복 추진위원회’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위원장으로, 방역·안전, 경제·산업, 문화·복지, 교육·청년 4개의 분과위원회와 이를 지원하는 총괄지원단 및 코로나19 대응기구 등 32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각 분과위원회는 분야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민간위원과 시의원, 공무원을 포함한 7~8명으로 구성됐으며, 분과별 위원장은 11월 분과회의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창원시 일상회복 추진위원회’는 월 1회 전체 회의를 개최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대규모 행사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분과위원회별 논의 결과를 총괄 검토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시책 추진의 방향 설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분과위원회에서는 월 2회 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코로나 시기의 경험과 반성을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창원시가 나아갈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안건은, ▲방역·안전 분과위원회의 경우 향후 감염병 사태에 대비한 방역·의료 체계 개선을, ▲경제·산업 분과위원회는 지역사회 일상회복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문화·복지 분과위원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문화예술 축제·행사의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청년 분과위원회는 MZ세대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적인 지원 방안 등을 다루게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창원시 일상회복 추진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창원시 일상회복추진위원회는 새로운 일상회복과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길을 함께 찾고자 하는 중요한 임무를 갖고 있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강조했다. 위원 위촉장 수여 후 진행된 전체회의에서는 ▲제21회 마산국화축제 ▲창원형 재난지원금 계획의 두 가지 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안건인 ‘제21회 마산국화축제’에서는 축제의 운영 방향과 방역 계획에 대해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눴다. 올해 마산국화축제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12일 간 진행되며 전면 도보 관람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달 초에 끝난 ‘함양 산삼항노화 엑스포’와 현재 개최 중인 ‘고성 공룡 엑스포’와 동일하게 ‘전시회·박람회 방역수칙’을 적용하여 철저한 방역 아래 코로나로 지친 시민 등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산책하며 국화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창원형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위원회는 ‘위드코로나’를 맞아 정부 지원 및 손실보상금 사각지대와 피해가 큰 업종을 추가 발굴하여 지원금을 합리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돌려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각계각층의 진솔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방역과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일상회복 방안을 차근차근 찾아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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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기업 투자유치 활발… 지역경제 회복 촉진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2018.5.29일) 이후 진해구에 투자금액 1조 8,467억원 신규고용 6,374명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18년 6월 이후 지역 내 유치 기업은 총 33개사로, 주요 투자기업으로 ▲ 진해구 두동지구 내 투자금액 2,986억원, 신규고용 3,200명 규모의 스마트 물류센터 신설 투자기업인 쿠팡, ▲ 남문지구 내 투자금액 2,300억원, 신규고용 600명 규모의 식품가공 공장 신설 투자기업인 하이랜드이노베이션 등이 있다. 진해구의 기간별 기업 투자유치 현황으로는 ▲ 18.6.~19.5. 투자금액 430억원, 신규고용 110명 ▲19.6.~20.5. 투자금액 5,233억원, 신규고용 1,554명 ▲20.6.~21.5. 투자금액 12,410억원, 신규고용 4,630명으로 연도별 증가 추세에 있다. 21년도(9월기준)에만 투자금액 6,969억원, 신규고용 3,300명의 기업 투자유치가 되어, 진해구 고용 해갈 및 지역경제 회복에 큰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올해 투자유치 4조원 달성을 위해 특화산업 등 7대 분야별 타깃기업 유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투자실행력 제고, 투자하기 좋은 기반 조성 및 투트랙 홍보 확대 등 3대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전방위 기업유치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진해구에 대해서는 진해신항 배후단지를 포함한 권역별 특성과 제도적 투자유치 전략을 기 수립하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혜택 및 「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 시행(2022.2.18일) 등을 유인으로 기업 투자유치를 최대한 이끌어낼 계획이다. 박명종 경제일자리국장은 “진해구는 경제자유무역지구, 신항조성 등 국책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따른 높은 인센티브 지원비율 등 강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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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15의거기념 어르신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24일 이틀간에 걸쳐 3·15의거기념 어르신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창원골드를 포함한 10개팀이 참여했다. 참여연령은 60대 이상의 축구 동호회 어르신 분들이다. 참여한 팀들은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발휘하며 경기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3일 대회 첫날은 경품 추첨, 시축 등 간단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시는 어르신들이 더 좋은 여건속에서 체육을 손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구축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23일 대회 첫 번째날 경기장을 찾아 참가 어르신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허성무 시장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의 상징인 3·15의거를 기념하는 어르신 축구대회가 늦게나마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100세 시대인만큼 이 대회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더욱더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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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10회 창원-i피우미 영어 골든벨 대회 성료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한 ‘제10회 창원-i피우미 영어 골든벨 대회’가 온·오프라인 연계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10돌을 맞은 영어 골든벨 대회는 창원을 대표하는 초등학생 영어 대회로 창원시 관내 초등학교에서 각 학교 장의 추천을 받은 104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온라인 예선(104명) 및 본선(35명), 오프라인 결선(4명)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최후의 4인이 경쟁을 벌이는 결승전은 다양한 퀴즈(영어 스피드게임, 십자말 풀이 등) 진행으로 흥미를 고취 시켰고, 팽팽한 접전 끝에 삼정자초등학교 6학년 박태훈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아 승리를 거머쥐었다. 대회에 참가한 학무보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재미있는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향한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하였으며,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의 여파로 행사의 많은 부분이 부득이 하게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지만 내년에는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어 많은 학생이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하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글로벌 마인드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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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0월 기후행동의 날 캠페인 실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을 맞아 22일 구내식당 출구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 인증 및 탄소중립기본법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는 전국 유일 매월 22일을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로 조례 제정하여 9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기후행동 시민 실천동참을 위해 거리캠페인, 시 SNS 등을 활용하여 기후행동 실천과제인 ▲승용차 안타기 ▲탄소포인트제 가입 ▲그린터치 설치 ▲누비자 이용 ▲채식하기를 홍보하고 있다. 직원들은 일상 속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인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손 씻고 나서 쉽게 사용되는 종이타월 대신 청사 내 손수건 사용하기로 연간 탄소 8톤을 감축할 수 있다는 내용을 알리고 손수건 사용하기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이 2022년 3월 시행됨에 따라 전 직원 업무 기후위기 인식제고를 위해 탄소중립기본법 퀴즈를 풀며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탄소중립기본법은 전 세계 14번째로 2050 탄소중립 비전과 이행체계를 법제화한 것으로 기후변화영향평가제,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 탄소중립이행책임관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이행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이라며 “‘탄소중립의 첫 시작은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불편하더라도 탄소중립 기후행동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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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국화 분재작품 전시회 개최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는 국화분재연구회에서 1년간 열과 정성으로 재배한 국화분재 작품을 20일부터 26일까지 코로나 블루 극복 화훼농업인 돕기 사회공헌을 실천한 당당한방병원(창원점) 9층 옥상에서 전시한다고 22일 말했다. 이번 창원국화 분재작품 전시회는 국화분재연구회에서 정성껏 길러낸 석부작, 목부작 등 33점을 전시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관내 꽃 사랑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마산국화축제를 축하하고 도시민의 국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하게 되었다. 창원당당한방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 등 화훼소비 급감에 따른 관내 화훼 농업인 피해 극복을 위해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부터 매주 1회 꽃을 구입하여 병원 내 환자, 복지시설 등에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 꽃 소비촉진에 앞장서 10월 22일 창원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국화분재연구회(회장 정영숙)은 3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격주 수요일마다 지역농업개발시설 국화분재 교육장(마산합포구 진북면 소재)에서 국화분재 가꾸기, 재배기술 교육 등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국화분재 작품을 생산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국화 분재작품 전시회를 관람하며 “아름다운 국화분재작품 전시를 통해 코로나블루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꽃 소비 촉진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창원당당한방병원에 감사함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준 높은 국화분재 작품을 전시한 연구회 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