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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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동 오만둥이’3년 연속 미국 수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미더덕 영어조합법인이 생산한 오만둥이(약 15톤)이가 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고 8일 밝혔다. 오만둥이는 이날 마산합포구 진동면 미더덕 영어조합법인에서 컨테이너에 상차해 부산항에서 통관절차 후 11일경 미국(LA)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수출된 오만둥이(주름미더덕)는 미국 LA 한인 마트 등으로 유통된다. 미더덕 영어조합법인(대표 최윤덕)은 2019년 10톤, 2020년 10톤에 이어 3년 연속 오만둥이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5톤이 증가된 15톤을 수출하게 되었다. 수산업계에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미국 내 수출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미더덕과에 속하는 오만둥이는 8월부터 본격적인 수확철로 주름미더덕, 흰 멍게, 오만디라고도 불린다. 성장 속도가 빠르며, 손질이 쉽고 가격이 저렴하여 된장찌개 등 식자재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시는 오만둥이를 수출주력 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수출용 포장기계 및 수출 포장재 등을 지원했고, 국내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수산물 생산, 유통 및 소비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생산어가도 돕고 시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동시에 충족시키고자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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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민과의 약속, 시민에게 평가받는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상황 점검을 위한 ‘2021년 시민공약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민공약평가단은 2019년 5월 공약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고, 공약이행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그간 △공약이행 완료여부 평가 △공약사업 추진과정 모니터링 △공약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74개 공약사업의 이행률과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제안된 공약사항에 대한 적정성 검토와 심층적 논의를 진행했다. 평가위원들은 민선7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공약사업이 전 분야에 걸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일부 지연 사업에 대해서는 대내외적인 여건이 어렵더라도 대안 마련으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해달라고 권고했다. 시는 공약 이행과정에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점도 우수하게 평가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평가에서 경남도내는 물론 전국 100만 대도시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기도 했다. 임성운 시정혁신담담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시민들의 입장에서 모든 공약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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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임산부를 위한 내 아기용품 만들기 행사 개최창녕군(군수 한정우)과 (사)한자녀 더갖기운동연합 창녕군지부(지부장 공옥희)는 8일 창녕군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임산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아기용품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임산부가 아기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태아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예비엄마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감물․쪽물로 천연 염색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아기이불과 베개를 직접 손바느질로 만들면서 태교를 하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하는 기쁨과 설렘을 함께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귀한 재료로 아기에게 좋은 선물을 준비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임산부들이 행복한 출산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창녕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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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100일 창원마이스터센터’ 기업지원 효과 톡톡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7월 우수한 현장기술의 다음세대 이전을 위해 마련한 창원마이스터센터가 개소 100일 맞이했다고 8일 밝혔다. 창원마이스터센터는 재능기부로 다음세대에 고급 기술을 전수하려는 기술인 단체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합쳐진 민관협력 기술지원 플랫폼이다. 마이스터센터에는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스터(명장, 기술사, 퇴직 현장기술자 등)가 교대로 상주하면서 지역 기업에서 발생하는 현장애로기술을 지원한다. 창원기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요일별 상담 일정과 마이스터들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방문예약을 통해 기다림 없이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술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사전예약, 상담전용 공간운영, 분야별 최고기술인 컨설팅 등 센터를 이용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기업인과 현장기술인 등의 문의가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상담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터빈부품 불량감소 생산성 향상 ▲원자로 및 원자로헤드 오팅부 육안검수용 비젼센서 개발 ▲제조업 유해 위험 방지 계획서 작성 등 100여건의 기술상담 및 현장컨설팅을 지원했다. 특히, 터빈부품 가공 시 Set-up 방법, Jig&Fix 사용방법, 측정 Point부분의 기술적 이해도가 미흡하여 불량률 발생 및 생산성 저하의 문제를 가졌던 기업에 기술 상담을 통해 불량률을 낮추는 성과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예비창업가 창업관련 상담과 실업계 고등학생 진로상담 등 선배 기술인로서 든든한 멘토 역할과 기술인 존중문화 조성과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기술인들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제조업 메카 창원을 이끌었던 풍부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마이스터센터 홍보방안,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기술상담, 융합기술 상담에 필요한 기술인 연계 등 마이스터센터 활성화 방안을 참여 기술인과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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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행복한 아이를 위해 소통하는 부모 되기!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아이! 행복한 자녀로 함께 키워요’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 강의(ZOOM)로 창원아동보호전문기관 전종대 관장이 진행하였으며, 행복한 아이를 위한 아동 권리교육, 자녀와 눈높이를 맞추어서 대화하는 부모 역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마음 다짐 등의 교육으로 회별 50명을 대상으로 2회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부모는 행복한 아이를 위해 자신의 역할을 돌아보고 자녀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부모역할을 배워 올바른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규삼 창원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소중한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부모교육을 마련하였으며, 아이가 꿈꾸는 아동친화도시 창원 조성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해 부모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우리 아이 바른 성가치관 확립을 위한 성교육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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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 제20기 출범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회장 강점종)는 8일 오전 10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최충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 등 자문위원 200여 명이 대면·비대면 병행 화상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2년간 협의회를 잘 이끌어 온 김을순 19기 협의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대통령을 대신해 제20기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제20기 창원시협의회는 지역대표(도·시의원) 36명, 직능대표 232명으로 구성됐으며, 강점종 창원시협의회장과 장기영 창원지회장, 김용한 마산지회장, 백덕호 진해지회장이 중심이 돼 지난 9월 1일부터 향후 2년간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강점종 창원시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의 역할은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 합의를 이끌어내는 일”이라며 “자문위원으로써 책임 의식과 소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 활동을 전개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남북관계 회복이 우선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의 선도적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반영되어 평화통일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범식에 이어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권영찬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제20기 임원진 인준과 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국·내외 통일여론을 수렴하고 통일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헌법기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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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미등록 반려동물 집중단속 실시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것에 이어 동물들의 유실, 유기 방지를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미등록 반려견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가 처음 시행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창녕군의 동물등록 건수는 총 1590건이며 위 자진신고 기간 등록 건수는 317건으로 전체의 20%에 해당한다. 반려견 동물등록은 법적 의무사항으로 2개월령 이상이면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다만 창녕군의 창녕읍과 남지읍을 제외한 12개 면은 동물등록 대행기관이 없어 등록 제외지역에 해당한다. 군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동물등록 여부뿐만 아니라, 목줄 착용과 배설물 수거 등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함께 점검하고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 소유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소유자와 동물 관련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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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창녕군(군수 한정우)은 7일 7명(내국인1, 외국인6)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317명(해외입국자 9명, 외국인 192명 포함)이다. 신규 확진된 창녕 311~316번은 외국인이며 317번은 내국인이다. 창녕 311, 315번을 제외한 5명은 같은 직장 근로자이며 7명 모두 7일 오전 10시경 양성 확진 판정받고 치료기관 배정 중이다. 창녕 311, 312번은 창녕 305번과, 창녕 313번은 창녕 306번과 직장 내 접촉으로, 창녕 314~317번은 창녕 307번과 접촉으로 추정된다. 창녕 315번은 307번과 같은 숙소를 사용하는 동거인이고, 나머지 3명(314, 316, 317번)은 창녕 307번의 직장 동료이다. 경남도에서는 직업소개소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직업소개소 이용 근로자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7일 발령했다. 직업소개 사업자는 근로자의 신규 등록 후 소개하는 경우, 등록 전 3일(72시간) 이내 발급한 PCR검사 음성 판정 결과를 확인해야 하고 기존 등록 근로자의 경우에도 소개 전 7일 이내 발급한 PCR검사 음성 판정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한정우 군수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는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특별 방역기간이므로 농가주께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시 최근 3일 이내 진단검사 음성 확인자만 고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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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원복지재단 1주년 기념식 & 창원복지포럼 개최창원복지재단(이사장 장진규)은 7일 창원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혜란 제2부시장과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시의원, 복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창원복지재단 1주년 기념식 & 창원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복지재단의 지난 1년간의 사업 경과보고와 축하 영상, 인사말, 축사, 창원복지포럼 등으로 진행됐다. 장진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원복지재단은 시민의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또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혜란 제2부시장은 “창원복지재단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창원형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 마련과 민·관 협력체계 구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부 행사는 ‘창원시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정부의 노인정책 방향’을 주제로 창원복지포럼이 개최됐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임정미 경상국립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창원시 미래노인정책 방향’에 관한 발표와 심상완 창원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곽인철 금강노인종합복지관장, 백종규 창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언상 경남연구원 포용협력사회연구실장, 이자성 창원시정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창원시 노인정책 방향에 관해 토론했다. 창원복지재단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사람중심 복지창원 구현’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창원형 컨트롤타워’로서 주민과 소통하는 복지를 통해 복지수준 향상과 복지서비스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9월 23일 설립됐다. 해마다 증가하는 복지예산의 지방재정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복지체계를 구축하여 창원형 복지정책 연구·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눔사업 활성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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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1 제10회 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상임이사도시이자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의장도시이다. 이번 회의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렸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평생학습의 방향’을 주제로 시장단 원탁회의, 제16회 세계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MOU 체결, 주제강연, 사례발표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내용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이날 회의에는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 김홍장 당진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 국내 많은 도시의 기관장과 부기관장이 참석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대면 참석이 어려운 IAEC 마리나 커널스 사무총장은 ZOOM으로 축사를 전했으며 아르헨티나, 일본, 군산시, 구미시의 다양한 사례발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평생학습의 방향에 대해 다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며 심화된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며 참가한 도시들의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를 이끌어냈다”며 아‧태지역 신규회원도시인 경주시에 가입 인증패를 수여하여 국제교육도시연합 가입을 환영했다. 이번 아‧태 지역회의는 국내 석학과 관계자를 초청하여 새로운 시대에 대비하고자 평생학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냈으며 더불어 올해 경주시가 새롭게 가입 하는 등, 아‧태지역 네트워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모든 도시 공간이 시민들에게는 학습의 장이다’라는 취지 아래에 교육을 비롯한 교통, 복지, 환경 등 도시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다루는 국제연합으로 현재 34개국 513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한편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총회는 2022년 10월 ‘전통에서 미래교육을 보다’라는 주제로 안동시 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