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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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참가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창원형 일자리 시책 및 중점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주최로 ‘미래일자리, 지역이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65여 곳, 25여 개 공공기관, 5개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여 우수 일자리 정책 사례와 사업들을 선보인다. 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고용안정지원사업 ▲청년활동공간(청년비전센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지원사업 등 일자리 시책과 ▲수소산업특별시 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스마트 산단 조성▲로봇산업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과 주요 시정을 소개한다.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일자리 엑스포 참가로 창원시 우수 일자리 시책을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고, 정책홍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도시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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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26회 삼원제례 봉행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창원 용지호수공원 내 유허비 앞에서 120여명의 삼원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삼원제례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성장과 개발의 시대에 창원시의 국가산업단지 개발로 옛 삼원지(창원면, 상남면, 웅남면)에서 생계를 유지하다 영면하신 선령들에게 위령제를 모시고 후손들과 창원시민들의 화목과 안녕을 기리기 위해 (사)삼원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제례에 초헌관으로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고향을 잃으신 삼원인들과 조상님들의 상실감과 섭섭함이 이번 제례를 통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라고, 여러분의 값진 희생으로 내년 우리 창원시는 창원특례시로 출범한다. 삼원인의 지역발전을 위해 치렀던 인내와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창원시가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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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친환경 도심하천 조성과 자연재난 걱정 없는 안전 창원 만들기도심 속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총 사업비 8,949백만원을 투입하여 대장천(대장교 ~ 남양동) 1.85km와 소사천(웅동수원지 ~ 대장천 합류점) 1.16km 등 총 3.01km 구간에 대하여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0년 4월 소사천 구간에 대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완료하고, 현재는 대장천 구간에 대한 공사가 진행 중으로 2022년 7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도시화, 산업화 과정에서 조성된 양곡천은 하상이 콘크리트와 일부 구간이 복개되어 하류부 일부가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등 상하류간 수생태계 단절 및 생태 환경 저해요인이 있어 지난해 10월 경남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올해 11월부터 총사업비 7,420백만원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착공하여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금년 7~8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하천의 재해복구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월촌천 등 지방하천 21개소, 월안천 등 소하천 38개소에 대하여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치수안정성 확보 등 신속한 사업 마무리를 통하여 추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태봉지구 등 하천재해 예방사업 4개소 외 하천 월류 등 내외수 침수가 우려되는 성산구 신촌공단 및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 두척동 일원의 하천 3개소 정비를 위하여 국도비 등 총 12억원을 추가 확보하였으며 금년 11월부터 공사를 시행하여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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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3일 창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제3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한정우 군수와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 이재현 산학협력단장, 임정은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내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신뢰 속에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창녕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할 예정이며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와 방문지도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급식 영양 컨설팅 ▲어린이 급식소 규모별 식단, 레시피 보급 ▲대상별(어린이, 원장, 조리원, 부모 등) 위생․영양교육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호영 총장은 "이번 위탁으로 창녕군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을 개발․제공하고 영양 취약계층, 장애인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한 단계 발전한 급식위생과 영양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지원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식품 안전 및 영양관리 사업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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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산업 경쟁력을 위해 창원시와 기업이 최초로 뭉친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전기·수소차로 대표되는 미래차 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1.10.13. 창원시, SNT중공업, 범한퓨얼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차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첫 협약인 ‘친환경 모빌리티 연구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수송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해 해외 선진국에서는 오는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를 중지하고 배출가스가 전혀없는 전기·수소차의 보급을 의무화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업계에서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휘발유, 경유 등을 연료로 하는 내연기관 차량의 제작을 최소화하고, 전기·수소차 개발 및 판매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계의 동향에 대응하고자 창원시는 기존 내연기관 부품업체를 전기·수소차 등의 미래차 관련 업체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해왔으며, 관내 기업체들도 미래성장동력으로 전기·수소차 중심의 친환경 미래모빌리티와 관련된 기술 개발과 시장 개척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창원시 관내 기업으로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전문기업인 SNT중공업과 연료전지 분야 전문기업인 범한퓨얼셀은 각자 보유한 전문 영역의 장점을 살려 육상, 해상, 항공 분야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및 핵심부품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창원시는 다양한 행정 지원으로 이들 기업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 연구개발 협력 협약’을 최초로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사는 친환경 모빌리티 및 연료전지 관련 핵심부품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창원시는 친환경 모빌리티 연구개발과 관련된 정부 공모사업 추진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허성무 시장은 “우리시 대표 중견기업으로 그동안 방산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SNT중공업과 범한퓨얼셀이 기업 주도의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및 핵심부품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등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앞서 가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시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으로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차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첫 협약인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기업이 미래차 관련 사업 추진에 있어 대기업에 종속되지 않고 각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동등한 입장에서 연구개발 및 제품 생산을 통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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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1 스타트업 테크쇼 성황리에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 주최로 13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가진 2021 스타트업 테크쇼에 국․내외 투자자가 대거 몰리면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스타트업 테크쇼는 사전 공모 선발 기업 및 CES 2022 참가 기업 등 우수 스타트업 25개사, 국내 전문 투자기관 25개사와 중국, 태국 등 8개국 해외 화상(華商) 26개사가 참여해 남다른 규모를 자랑했다. 개막식에는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범대복 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 회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정영화 경남벤처기업협회 회장 등 주요 창업지원기관 기관장과 기업협회장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벤처투자 로드쇼 1부는 에이셉, 킴스배터리, 두텍, 오즈인더스트리 등 우수 스타트업 8개사가 참가해 사업화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IR 피칭을 펼쳤으며 우수기업 5개사에 대해서는 총 5천만 원의 사업화지원금이 주어졌다. 이어지는 벤처투자 로드쇼 2부에서는 나노아이텍(주), ㈜포렉스, ㈜라쉬반코리아, ㈜모던텍 등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증받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4개사가 참가해 신기술 제품 소개 등 투자유치 설명회를 펼쳤다. CES 참가기업 피칭에서는 ㈜이플로우, ㈜클린더스 등 스타트업 10개사가 내년 1월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 내놓을 혁신제품과 성과목표를 발표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창원시와 모태펀드 및 TIPS 운영사인 인라이트벤처스(유)공동주최로 ㈜상영 마그네트, ㈜로티 등 6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벤처투자 매칭데이가 진행되었으며, 이 외에도 스타트업 제품 전시 코너를 통해 25개 업체가 신기술을 선뵈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이번 스타트업 테크쇼는 형식적인 행사를 탈피해 실질적인 투자와 비즈니스 매칭을 중심으로 행사가 구성되었으며, 제조업 중심의 탄탄한 산업기반 아래 기계⋅전자⋅모빌리티 분야, 최근에는 ICT⋅바이오⋅의료산업 영역까지 더해져 발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창원 스타트업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허성무 시장은 “스타트업 테크쇼는 창원 기업들이 가진 기술의 혁신성과 남다른 기업정신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투자자들이 창원 기업의 미래에 함께 투자하고, 놀라운 성과들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튜브 및 ZOOM(화상회의)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으며, 특히 오프라인 방문자는 PCR 음성 확인자 또는 예방접종 완료자로 한정하고, 살균부스 설치 등 철저한 방역조치로 코로나19 확산을 전면 차단했다. 2021 스타트업 테크쇼 전반에 대한 내용은 13일 저녁부터 유튜브(채널명 : 창원시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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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원 선거구 유지 총력전, 경남도 4개 군 공동 긴급 기자회견경남도내 광역선거구 축소위기지역인 함안․창녕․고성․거창 4개 군이 2022년 치러질 지방선거의 선거구 축소에 반대하기 위해 13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한정우 창녕군수, 백두현 고성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도의원 12명이 함께했다. 이날 4개 군은 정부와 국회에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여건을 감안한 형평성 있는 의원정수 배분과 근본적 해결을 위한 공직선거법상 특례조항을 신설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4개 군은 군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건의서를 국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전달하고 선거구가 통합될 위기에 처해있는 전국의 농어촌지역과 연대해 공동으로 행동할 것임을 결의했다. 또한 2018년 6월 광역의원 인구 편차를 4대 1에서 3대 1로 변경할 것을 결정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은 지나치게 인구 중심적이며 또 다른 헌법정신인 국가균형발전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향후, 광역선거구 축소가 현실이 된다면 의석수가 줄어드는 단순한 문제가 아닌 농어촌 지역의 지역대표성이 약화돼 도시와 농촌의 격차가 심화되고 이로 인해 지역적 인구편차가 돌이킬 수 없는 수준까지 이를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경남도의 8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332만2373명이다. 비례의원을 제외한 도의회 의석 52석을 기준으로 하면 선거구 1인당 인구는 6만3891명으로 여기에 헌재가 정한 인구편차 3대 1을 적용하면 상한은 9만5837명, 하한은 3만1945명이 된다. 함안, 창녕, 고성, 거창 4개 군은 인구하한선을 충족하지 못해 선거구가 각 1개씩은 존폐의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다. 한정우 군수는 “선거구 획정문제는 인구의 대표성과 지역의 대표성 두가지 모두가 중요하게 판단돼야 한다”며 “농어촌지역의 주민들의 주권을 지킬 수 있도록 선거구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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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생태미술마을프로젝트 진행 ‘착착’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대합면 주매마을과 우포늪생태체험장 일원에서 10월 30일 개막 예정인 2021 마을미술프로젝트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마을미술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미술 사업이다. 지난해 ‘우포생태미술마을프로젝트’로 공모사업에 참여해 전국 3개소에 최종 선정됐으며 2년간 국비 2억4500만원을 포함해 총 4억9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우포생태미술마을프로젝트’는 우포늪 일대 마을들을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힐링의 생태미술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우포마을 상징조형물, 우포자연미술제, 온라인 자연미술관, 우포마을 공작소로 구성된다. 군은 지난해 세진마을에 예술산책로를 조성하고, 우포늪생태체험장에 성게식물, Voyager(여행자) 등 미술작품을 설치해 우포자연미술제를 개최했으며 온라인 자연미술관(www.upoart.com)을 개관해 VR갤러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1 우포생태미술마을 프로젝트도 착착 진행 중이다. 올해 사업 중 첫 번째 프로젝트는 주매마을이 있는 우포늪생태체험장에 마을을 상징하는 반딧불이를 소재로 ‘안녕, 반딧불이’ 조형물을 설치해 바람 방향에 따라 흔들리는 반딧불이를 통해 자연과 예술의 조화로운 풍경을 보여준다. 밤에는 실제 반딧불이처럼 반짝이는 모습으로 자연친화적인 미술마을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며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 공간 또한 조성 중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 ‘우포자연미술제’는 작년에 이어 주매마을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자연물을 재료로 다양한 미술 조형물들을 창작 전시한다. 이달 말까지 우포늪 생태체험장을 방문하면 작가들이 현장 곳곳에서 작품을 창작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작년 일곱 개 작품에 이어 올해는 여섯 개 작품을 설치하고 자연미술그룹 ‘바깥미술회’ 설치교류전도 예정돼 있어 더욱 다채로운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된 작품들은 오는 30일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개최되는 ‘2021 우포자연미술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리는 미술제 행사는 전시 관람을 비롯해 작가들과 함께하는 DIY(Do It Yourself) 체험,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마을생태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함께 이뤄지며 작품들은 자연의 흐름에 따라 소멸할 때까지 전시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 번째 프로젝트는 ‘온라인 자연미술관’으로서 우포생태미술마을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올해 작품까지 추가되면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작품 제작 과정과 완성된 작품 소개, 계절과 날씨에 따른 작품 배경 변화 영상 등을 온라인으로 공유해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어 코로나 시대에 맞춰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네 번째 프로젝트는 우포의 자연물로 창의적 예술작품을 만드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인 ‘우포마을 공작소’다. 예술가와 마을주민이 참여해 기획한 미니 예술작품을 체험객들이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참여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유명작가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잊고 미술작품을 통해 위로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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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창녕군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실시한정우 창녕군수는 지난 12일 창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해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한정우 군수를 포함한 군 관계자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 4명이 참석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 점검했다. 한 군수는 이날 점검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계획을 보고받은 후 관계자들에게 형식적인 점검에서 탈피해 책임감을 갖고 제대로 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보수․보강 대상시설은 조치완료 시까지 사후 철저한 이력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전국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수요가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발굴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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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한우 선제적 수급조절 및 한우 K-방역 릴레이 캠페인 실시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3일 창녕가축시장에서 한우 선제적 수급조절 및 한우 K-방역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한기웅 도지회장, 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 김두찬 지부장, NH농협 창녕군지부 최정권 지부장, 창녕축협 윤태한 조합장, 전국한우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축산농가에게 선제적 수급조절 및 방역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진정 및 변수에 따른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심각한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에 따라 선제적 수급조절이 필요함을 알리고 한우질병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한우산업을 안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정우 군수는 “농가 자율적 소독 및 백신 적기 접종으로 구제역 예방이 가능하므로 일제 접종을 기간 내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