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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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Flamenco alma lebre” 대구예술발전소 퓨전 댄스 공연 개최(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10월, 스페인 남부지방 민속춤인 플라멩코 공연을 오는 10월 23일(토) 오후 2시, 4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민요와 어우러져 붉은빛으로 변신한 플라멩코를 만나 보자.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 공연프로그램>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최종 6팀이 선정되었다. 오는 10월 공연은 퓨전 플라멩코 옴팡 팀이 준비한 퓨전 플라멩코 댄스 공연 <플라멩코 알마 리브레>다. 플라멩코는 스페인 남부 지방 집시 기원의 음악과 무용 예술의 한 장르로 스페인 남부 지방 토착민 문화와 아프리카,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 등의 여러 문화가 어우러져 독창적인 종합예술로 승화된 것이다. 퓨전 플라멩코 옴팡은 클래식, 민요 등과 같은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으로 협업한 신나는 댄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1부는 정통 플라멩코를 느낄 수 있는 현란한 무용수의 발 구름 소리, 기타 소리, 휘몰아치는 노랫소리로 스페인 세비야로 이동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2부에서는 우리나라 민요와 플라멩코를 접목하여 화려한 타악기의 소리와 구슬픈 민요 가락이 더해져 친숙하면서도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작지만 옹골차게 한다는 뜻을 가진 출연진 ‘옴팡’은 기타에 김동욱, 이동하, 노래 최하나, 댄서 이영자, 소니아, 퍼커션 김상봉, 아코디언 오주영, 진행의 조민국, 그리고 객원 댄서로 이현호가 합류하여 지금의 옴팡 만의 색을 갖춘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화려한 플라멩코의 본고장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위로와 희망을 주는 이번 댄스공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10월 7일(목) 10시부터 전화 예약 선착순 25석(1인 2석 예약 가능)과 전화 예약이 어려운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현장 입장 8석, 총 33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관람 대상은 취학아동(8세) 이상이며, 코로나19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관람 인원 제한 및 좌석 간 거리 두기 등 공연장 이용수칙을 준수하여 운영된다. 직접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문화재단 유튜브 및 대구예술발전소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공연 중계를 진행한다. 상세한 공연정보는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및 대구예 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fac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53-43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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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기차 모터밸리 구축 나선다대구시는 그간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의 자동차산업 전환기에서 역내 기업의 친환경차 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기차 핵심부품인 모터산업 육성을 위한 일련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왔다. 기술개발 분야에서 ‘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개발사업’으로 ’16년부터 184억을 투입해 핵심부품 기술개발와 국산화를 위해 산학연 협업해 전기차 모터 관련 다양한 개발 성과를 내었다. 지원 분야에서는 ‘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20년부터 소형 구동부품 신제품 개발 및 실증지원을 위한 실증센터를 구축 중이며, 또한 ‘전력기반차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으로 ’21년 9월부터 지역의 연구기관, 대학과 협력해 전동화(e-Drive System)시스템 기술개발지원, 전문설계인력 양성 등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지역 전기차 모터 산업 곳곳에서 기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소재 분야에서 A社는 ‘희토류 영구자석 기술개발’ 지원으로 하드디스크용 자석생산에서 국내 유일의 전기차전용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업체로 탈바꿈해 국내 완성차 업체에 (P)HEV 모터용 영구자석을 납품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소부장 경쟁력 강화사업’ 협력 모델로도 선정됐으며, 부품 분야는 B社가 ‘비출력 향상을 위한 구동 시스템 개발’ 지원을 진행하는 등 전자제품 모터코어 생산에서 전기차 모터의 핵심부품 모터코어 생산업체로 전환해 국내 대기업에 납품하는 등 국내 전기차 모터 코어의 생산량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완제품 분야에서는 C社의 경우 이전까지 내연기관 변속기 부품회사였지만 전기차 모터 모듈 기업으로 전환에 성공해 최근 국내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전기차 전용 모터 모듈을 전량 이 곳에서 납품하고 있는 중이며, 이외에도 다수의 역내 기업들이 전기차 모터 부품산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고, 지역 자동차 산업구도를 전기차 부품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역내 기업들의 성과와 전 세계적인 친환경차 보급 확대로 전기차 핵심부품인 모터 시장이 급속히 성장* 중인 상황에서, 대구시는 지역의 전기차 모터 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전기차 모터 밸리’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역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기차 구동계 핵심부품 시장은 연평균 22% 성장 전망 조성 계획의 중심 과제는 국가산단 일원에 가칭 ‘전기차 모터 혁신센터’를 구축하고, 지원 역량을 일원화해 모터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다. (기반 조성) 전기차 모터 혁신센터는 종합 컨트롤타워로서 생태계 전환·고도화 지원,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운영, 핵심인재 양성과 기업 밸류체인 완성 등을 실현하고, (기술 고도화) 전기차 모터의 고성능화를 위한 소재 및 단위부품에 대한 선도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신뢰성 검증기술 개발 및 인증지원체계 마련 등을 통해 기업들의 기술력 강화를 수행하며 (사업화 지원) 모터 제조 및 양산기술 고도화를 통한 생산기술거점 확보, 자원순환 기술지원 기반 구축을 통한 新 시장 수요 창출 등으로 역내 모터 기업들의 신시장 선점에 기여한다. 대구시는 전기차 모터 밸리 조성을 통해 국내 전기차 모터 핵심 생산도시로 도약해 2030년 고용창출 6,100명, 매출액 1조 8천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탄소중립 선언으로 촉발된 친환경차 부품산업 수요가 급증되는 산업 전환의 중요한 시점에서, 전기차 모터 밸리 조성을 통해 대구시가 국내외 전기차 모터 시장을 선도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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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청사 예정지에서 제9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 열려대구시는 10월 7일(목)부터 10월 10일(일)까지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에서 ‘행복한 도시농부’라는 주제로 도시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체험 및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작년 제8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취소된 이후, 코로나 방역 3단계에서 대구마이스터고에서 개최장소를 옮겨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올해 행사는 더욱 뜻깊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중집합시설 이용이 제한되고 있어, 집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과 타인과 분리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야외활동이 크게 늘면서 반려식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도시농업박람회로 대구시민들은 다양한 도시농업 사례와 실천방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옛 두류정수장 내 화단을 힐링정원, 치유정원, 행복정원으로 정원마다 특색 있게 조성했으며, 제1정원(힐링정원)은 메밀과 수목이 어우러진 공간에 포토존을 구성하여 정원 안을 자유롭게 오가며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제2정원(치유정원)은 청년창업농부 구성된 청년창업농관으로 구성, 다육이, 야생화 등의 반려식물관과 곤충체험관, 텃밭놀이터, 작은 동물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고, 제3정원(행복정원)은 도시농업을 시작하는 도시농부를 대상으로 텃밭관리 방법과 친환경 비료만들기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군이 참여하는 자치단체 홍보관에서는 구․군의 다양한 도시농업 지원사업을 홍보함으로써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부스에서는 올한해 학교텃밭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체험한 사례를 소개한다. 또, 박람회장 입구에 벼를 이용해 황금들판을 조성하고, 허브소망터널 및 도심 속 힐링농장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농촌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외에도 도시농업 에코버스킹, 찾아가는 공연, 도시농업퀴즈쇼, 온라인 작물경매 쇼 등을 진행해 도시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슬로건을 ‘도시농업으로 행복 UP, 탄소 DOWN’으로 정해 주제관 내 도시농업을 통한 탄소저감 효과를 홍보하고, 주무대를 포함한 각종 전시물, 쉼터 조성에 재활용 목재 팔레트를 활용했다. 또한, 과도한 무대장치 지양 및 박람회 운영기간 동안 철저한 분리수거를 실천하고 재활용 화분을 이용한 식물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작은 노력들을 담았다. 제9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와 관련한 내용은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www.ua-daegu.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박람회 개최를 통해 도시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를 전시하고, 실천방법을 공유함으로써 농업과 농촌 그리고 도시농업의 진정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 기간 동안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과 안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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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계명대 업무협약 체결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는 5일(화)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와 대학 내 새마을동아리 운영·지원 및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활동 참여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와 지역발전,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계명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최영수 대구광역시새마을회장, 김용일 계명대학교 학생부총장 둥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 내 대학생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관리 지원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과 참여 △그 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계명대학교 새마을동아리의 모범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이를 통해 MZ세대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중앙회는 총 22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마쳤으며, 삼육대(10.6), 우송대(10.8), 경남대(10.12)와의 업무협약과 울산대 새마을동아리 발대식(10.8)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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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물결 출렁이는 물억새에 반하다‘ 대명유수지 맹꽁이 생태학습장 물억새 가득’대명유수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맹꽁이의 집단 서식지로 10월 지금부터 물억새의 은빛 물결이 시작돼 11월까지 장관을 이룬다. 25만㎡ 규모의 대명유수지는 당초 인근 성서공단의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조성됐지만, 2011년 8월 국내 최대 규모의 맹꽁이 서식처로 확인돼 대구시가 탐방데크(600m), 전망데크(6개소) 등 맹꽁이 생태학습장으로 조성했으며, 2019년 1월부터 시민들에게 생태체험교육장 및 휴식공간으로 제공해 각광을 받고 있다. 대명유수지 맹꽁이 생태학습장은 은빛 물결의 물억새도 장관이나 갈대와 달뿌리풀도 어우러져 있고, 맹꽁이, 참개구리, 청개구리, 두꺼비, 도롱뇽 등 다양한 양서파충류가 서식하는 생태계 보고의 공간으로서 처음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대구 도심 속에 이렇게 자연적인 모습이 그대로 보전되고 있는 사실에 감탄을 연발한다. 현재는 평일 500명, 주말 5,000명 정도 방문하고 있으나 ‘사진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은빛 물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10월 중순 이후로는 주말 10,000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명유수지 맹꽁이 생태학습장만 보기 아쉽다면, 대명유수지 제방과 맞닿은 달성습지와 생태학습관을 함께 방문하면 더없이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올해 3월 탐방나루 조성사업이 완공된 달성습지는 생태탐방로 4.49㎞(야자매트 4.2㎞, 데크 0.29㎞)를 4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달성습지관리사무소는 가을을 맞아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약 2개월간 가족단위로 15명씩 10회차(회당 90분) 달성습지 생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버드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 군락도 보고, 너구리, 두더지, 고라니 흔적도 찾고, 운 좋으면 오색딱따구리도 볼 수 있는 생물다양성 체험은 대구 도심 속 체험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진천천, 대명천, 금호강, 낙동강 등 4개 하천이 만나 곡류하는 물길의 남쪽에 자리해 2019년 개관한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을 방문한다면 3층의 통유리창, 4층의 전망대를 통해 달성습지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2층과 3층의 전시실을 통해 달성습지를 간접 체험할 수도 있다. 대명유수지 맹꽁이 생태학습장 탐방데크는 생태계 보호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야간에는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달성습지 내 생태탐방로 이용도 일몰 후에는 야생생물 보호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서 물억새 만발한 대명유수지 맹꽁이학습장을 찾아 마음의 위로와 휴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다만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거리두기를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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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성화 봉송‘대구경북 상생불꽃 활활지난 10월 3일(일) 강화도(마니산) 및 구미(금오산)에서 출발한 성화가 올해는 동시봉송(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으로 운영돼 오는 10월 7일(목) 봉송 4일차 대구지역에 도착한다. 세계의 스포츠를 안방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이 시대에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여전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스포츠 축제이며, 온 국민을 가슴 뛰게 한, 스포츠 스타들의 산실로 그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이번 대구지역 성화 봉송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을 사월역에서 정평역으로 연장하는 대구경북 상생1호 사업의 출발점으로 시작하는 특별봉송, 이어서 대구의 중심 동성로 중앙무대(前대백 앞)에서 출발 → 2.28기념공원 → 공평네거리 우리들 병원 앞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총 3개 구간(0.94km)에 걸쳐서 진행되는 일반봉송으로 연결된다. 새로운 100년 하나 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2020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차수용 선수 등 총 30명의 주자가 참가한다. 성화봉송 구간에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기준(3단계)을 적용해 주민 거리 응원을 지양하고, 최소한의 안전인력과 경찰, 소방 등과 협조하여 행사를 추진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가 함께 지키며 달려가는 이 성화처럼 대구경북의 염원이 전국으로 퍼져 희망의 불꽃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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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천 수질개선 및 하수도 악취개선 원년으로 하다!대구시는 10월 5일 ‘신천 프로젝트 사업’ 및 ‘신천관리’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향후 하수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방향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우·오수 분류화 추진방향 개편 재정사업 → 재정사업 + 민간투자 대구시는 공공수역의 수질개선 및 전국 최하위 수준인 하수도 우·오수 분류화율 제고를 위해 당초 재정사업으로만 추진하던 것을 재정사업과 민간투자(BTL)을 병행 추진해 우·오수 분류화에 가속을 붙일 예정이다. 신천 수질개선을 위한 오수간선관로 설치 신천수질개선에 대해 기존 합류식과 분류식이 혼재돼 소량의 우수에도 하천 내 잦은 월류발생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었던 오수차집관로 외에 2018년도부터 신천, 범어천 분류식 전용 오수간선관로를 신설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천주변 지선구간에 대한 우·오수분류화사업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관로중심의 오수관로 신설에서 일정한 면단위 정비사업으로 전환 추진해 지선관로 사업구간 내 주택에서 배출되는 하수관로까지 우·오수 분류화를 실시하여 관로 오접으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토록 하고, 아울러,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시 노후 하수관로외 우·오수 분류화를 병행 추진하여 우·오수 분류화율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마트 하수도 구축으로 하수도 관리체계 개편 대구시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스마트하수도 시스템 구축사업에 공모해 스마트하수도(도시악취)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한 사업이 확정되어 향후 스마트 하수도 구축으로 하수도 관리체계를 개편하여 선도적인 하수행정을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맑고 깨끗한 신천조성을 위하여 우·오수 분류화사업이 꼭 필요하므로, 앞으로 사업추진 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또한 신천 수질개선으로 하류 금호강, 낙동강수질 개선을 통해 신천, 금호강, 낙동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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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재생 뉴딜정책 패러다임 전환 준비 중!공공위주의 사업보다 민간의 창조적 아이디어와 결합하고 도시재생사업 관리 부문을 강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주민 참여가 보장되고 실효성 있는 도시재생사업으로 패러다임 전환 필요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박근혜 정부 때 정부주도의 확장적 지역개발에 대한 반성으로부터 도입되기 시작했으며, 문재인 정부에 와서 도시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공적재원 및 사업수를 대폭 확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해 왔다. 대구시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19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으며, 낙후된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521호)와 공공임대주택 공급(466호), 도심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요거점시설 50개소 건립, 주차장 641면 확보 등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 동구 불로동 ‘지켜온 천년, 만들어갈 백년 불로고분마을’과 서구 평리1동 ‘기억해요! 열차촌, 정다운 평리들마을’ 사업이 선정돼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하지만, 정부 공모기준에 맞추기 위한 공공중심의 획일화된 사업계획 수립, 공모단계의 형식적 주민 참여 등 문제점도 있어,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패러다임 전환도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공공중심의 사업계획 수립에서 탈피하고 민간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주민들이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사업기획 및 실행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도시재생 예비사업 확대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마을 수익 창출 등 사업 기획 및 실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소규모 재생사업으로서 도시재생사업의 발굴뿐 아니라 사업추진 전(全) 과정에서 지역주민이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올해 2개소를 추진 중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 2개소 추진 중(총 4억원) * ‘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3개소 공모 신청 준비(총 5.4억원) ▶ 지역기반의 주민 조직 육성 도시재생사업의 재정지원이 끝나면 사업이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사업완료 후에도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마을을 유지·관리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역기반의 주민 조직(마을관리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적극 육성해 사업의 효과와 이익이 그 지역에 환원되는 선순환구조를 정착시킨다. ▶ 유휴공간 활용 청년실험 클러스터 조성 대구는 지역의 장점인 근대건축물, 한옥 등 역사·문화자산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빈집·빈점포 등 폐·유휴공간이 많이 산재해 있다. 따라서, 활용 잠재력이 있는 유휴공간들을 시에서 매입하고 리모델링해 창업공간, 문화예술공간, 매력적인 청년 주거공간 등 다양한 청년실험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선도 사례로 2020년 대구시가 매입한 ‘무영당’과 ‘대지바’ 등 근대건축물을 대상으로 지역청년활동가·기획가 등 지역의 인적자원들과 함께 활용방안을 실험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22년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참여와 성과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원도심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은 공공주도가 아닌 시민들의 아이디어로부터 출발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대구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정책제안 및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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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8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 기반조사 공동연구 착수대구시는 10월 6일(수) 2038년 대구·광주 아시안게임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국내외 유치전략 수립하고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지난 5월 체결한 2038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대구경북연구원과 광주전남연구원이 협력해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공동유치 여건 분석, 기본계획 및 유치전략 수립 등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며, 대회 컨셉(주제)의 발굴, 양 도시 경기장 현황 조사 및 종목별 경기장 배분, 재정계획 및 경제 파급효과 분석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대구·광주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전략 등이 마련되면 대구시와 광주시는 이를 토대로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연구가 2038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준비의 소중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2038 아시안게임이 대구·광주의 스포츠 기반 시설과 국제경기대회의 경험을 활용해 저비용·고효율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연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안게임의 유치 일정은 대한체육회 심의를 통한 국내후보도시 확정(22년), 문체부·기재부 사전타당성 조사 및 심의(23년), 24년에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지실사 등을 통해 최종 개최도시가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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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뮤지컬스타 참여 <피맛골 연가 미니 콘서트> 개최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주관으로 차세대 뮤지컬 인재 발굴을 위해 운영하는 국내 No. 1 뮤지컬 경연대회인 ‘DIMF 뮤지컬스타’의 주역들이 ‘2021 웰컴대학로’ <피맛골 연가 미니 콘서트>를 통해 뮤지컬 팬들을 만난다. 한국관광공사가 서울 대학로에서 개최하는 공연관광축제 ‘2021 웰컴대학로’의 일환으로 10월 8일(금) ~ 10(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펼쳐지는 ‘피맛골 연가 미니 콘서트’는 뮤지컬배우등용문으로 국내 No.1.의 명성을 자랑하는 ‘DIMF 뮤지컬스타’의 심사위원이자 예비 뮤지컬 배우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과 음악감독다운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주목받았던 장소영 감독과 본 대회가 발굴한 차세대 스타들의 만남으로 꾸며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2010년 초연된 뮤지컬 ‘피맛골 연가’의 주요 넘버와 대사를 짚어보는 특별한 콘서트를 기획한 장소영 감독은 경연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DIMF 뮤지컬스타’ 출신 신예 배우들에게 실전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지난해 열린 ‘제6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대회를 통해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던 박선우(심사위원상/21세, 서울예술대)와 정연우(20세, 홍익대), 노윤하(24세, 명지대)를 포함해 화제 속에 마무리된 올해 ‘제7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경연마다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최혁준(22세, 홍익대)과 안동혁(24세, 동국대), 안진영(22세), 홍기범(21세, 중앙대)까지 총 7명이 뮤지컬 ‘피맛골 연가’의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함께 명작 뮤지컬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DIMF가 발굴한 차세대 스타들을 중심으로 펼쳐질 2021 웰컴대학로 <피맛골 연가 미니 콘서트>는 단순한 무대 기회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지금껏 DIMF 차세대 스타들은 국내 유일의 글로벌 축제인 DIMF의 공식행사, 부대행사 등의 출연 기회로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출연은 한국 공연예술의 심장부라 불리는 대학로에서 열리는 상업적 공연을 통해 신예 배우로서 첫선을 보이는 기회로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수많은 뮤지컬 관계자 앞에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DIMF 박정숙 사무국장은 “‘2021 웰컴대학로’의 ‘피맛골 연가 미니 콘서트’가 ’DIMF 뮤지컬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장소영 음악감독과 DIMF가 발굴한 차세대 스타들의 콜라보로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이처럼 ‘DIMF 뮤지컬스타’가 단순히 경연대회에 그치지 않고 대회 이후 DIMF의 축제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어 더욱 기쁘고 뜻깊다”라고 밝혔다. DIMF가 발굴한 신예 배우들과 함께하는 <피맛골 연가 미니 콘서트>는 공연관광축제 ‘웰컴대학로’의 오프라인 공연이자 국내 우수 작품을 한 공연장에서 릴레이로 만나볼 수 있는 ‘웰컴씨어터’ 프로그램으로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공연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8일(금) 개막해 사흘간 공연을 이어간다. (금 오후 8시 / 토 2시, 6시 / 일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