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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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일몰제 해소된 장기미집행공원 토지보상 순항 중작년 6월 공원일몰제의 위기에서 지켜낸 범어공원 등 22개 장기미집행공원의 토지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는 2019년 8월 장기미집행공원 해소 종합대책을 수립해 도심 주요 공원 22개소를 공원일몰의 위기에서 지켜낸 바 있다. 현재 일몰제의 위기에서 벗어난 범어공원 등 20개 공원은 시 재정사업으로 지방채 5,21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606억원을 연차별 투입할 계획으로 현재 감정평가와 토지보상을 진행 중이며, 보상대상 2,993천㎡ 중 1,222천㎡, 3,192억원의 협의실적을 거두는 등 협의율 50% 정도로 순조롭게 토지보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구시는 2022년까지는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토지보상이 완료되는 공원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착공해 2025년까지 공원조성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2개 공원 중 대구대공원은 2024년까지 공원조성완료를 목표로 토지보상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대구대공원이 조성되면 대구시 숙원사업인 동물원 이전 및 달성토성 역사적 가치 복원과 함께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화와 대구의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장기미집행공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생물다양성·산림경관·산림휴양·산림치유·열섬 완화 등 다양한 혜택과 녹색환경 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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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유네스코 네트워크 뮤직 페스티벌 진행대구문화예술회관 공연팀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표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유네스코 네트워크 뮤직 페스티벌>을 2021년 11월 1일 ~ 11월 5일, 5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진행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내세운 ‘대한민국 제작 극장의 중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간의 네트워크를 기초로 양질의 공연 콘텐츠를 소개하고 다양한 교류의 장을 열어보고자 만들어진 의미 있는 페스티벌이다. 유네스코 네트워크 뮤직페스티벌 오프닝 공연으로 <대구시립국악단 202회 정기연주회:유네스코가 선택한 우리 음악, 우리 춤>을 11월 1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 이번 무대는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현창의 지휘로 대구시립국악단이 연주한. 이날 우리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로부터 지정 및 등록된 5가지 <종묘제례악(2008), 판소리(2008), 처용무(2009), 가곡(2010), 줄타기(2011), 농악(2014)> 등 인류무형 유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높은 가치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 같은 날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디지털 포럼>에 참가하는 60여 명의 해외 유네스코 관계자들의 관람도 예정되어 있어 관심을 끈다. 이틀째인 2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유네스코 네트워크 음악창의도시 특별 교류 프로그램 <작곡가의 밤>이 진행된다. 대구 작곡가를 비롯해 타도시 및 해외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표 작곡가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대구 작곡가들의 음악이 전 세계로 소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 김동명, 이수은, 장은호, 지성민 4명의 유망한 대구 작곡가들의 곡을 들을 수 있으며, 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표작곡가로 독일 하노버의 밍 차오(Ming Tsao/하노버 국립음악대학 교수)와, 시드시 코벳 (Sidney Corbett/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 교수)이 참여하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대구작곡가들과의 교류를 약속하였다. ○ 더욱 의미기 깊은 공연 진행을 위하여 대구 원로 작곡가 임우상의 ‘향Ⅷ’, 국내 또 다른 음악창의도시인 통영의 원로 작곡가 윤이상의 ‘Tapis’, 정윤주의 ‘북문’을 연주하며 그들의 업적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게 된 진규영(영남대학교 명예교수)의 해설과 지역 연주자들로 구성된 UNMF 앙상블이 연주한다. 타 도시 작곡가들의 곡을 비롯한 대구 현대음악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열기가 이어지는 다음날 3일 오후 7시 30분에는 유네스코 네트워크 국제협력 특별공연으로 <김주홍과 노름마치 & MONGOLIA:바람의 노래>가 진행된다. 지금까지 60개국 200여 개 도시의 투어를 진행하며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것은 물론 각양각색의 예술가들과 협업 공연을 만들어온 우리나라 대표 국악 연주팀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침바트 바상후(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 교수/ 야탁) 등 몽골 대표 연주자들과 함께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한 국제 협업 무대를 마련하였다. ○ 국악을 기반으로 몽골 전통악기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림베&피리’, ‘비나리& 상령산풀이’, ‘알타이 산맥의 찬가’, 수궁가 ‘좌우나졸’ 등 김주홍과 노름마치의 대표 레퍼토리가 연주된다. 이번 협업을 기초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한국 전통음악과 타문화, 타 장르 간 교류의 장을 열고 한국 전통음악을 관객에게 새롭게 소개하고자 한다. 4일 넷째 날 오후 7시 30분에는 유네스코 네트워크 특별 초청공연 <이자람의 판소리 - 노인과 바다>가 진행된다.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추물/살인’ 등의 작품을 통해 국악인으로서 국내외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판소리 창작가 이자람의 작품을 유네스코 네트워크와 대구시민들에게 소개하고자 초청하게 되었다. ○ 어니스트 훼밍웨이(Emest Miller Hemingway)의 노인과 바다(The Old Man and the Sea)를 판소리로 재창작한 이번 작품에서 이자람 자신의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자람은 “대구 관객들이 이야기를 듣는 것을 넘어 소리꾼과 함께 하나가 되어 특별한 기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5일 유네스코 네트워크 뮤직 페스티벌 폐막공연은 <마스터즈시리즈: 박범훈&대구시립국악단>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한다. 지난 9월 명지휘자 임헌정과의 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국악계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던 공연에 이어 진행되는 마스터즈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이다. 또한 의미 있는 페스티벌 폐막 공연으로 한국 국악계의 거장 박범훈의 음악세계를 대구시립국악단의 연주와 함께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본다. ○ 박범훈 지휘자는 국악관현악을 비롯한 다양한 합창곡과 실내악, 무용 음악을 작곡하며 한국음악 창작의 기초를 다진 인물이다. 국악 생활화 운동의 가치를 내걸고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창단했고, 1995년 국립국악관현악단 초대 단장 겸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이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국악과 불교음악에 대한 연구,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이날 지휘자 박범훈의 음악을 통하여 우리나라 국악관현악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990년 개관이래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공연장과 미술관을 기초로 대구 문화예술의 시발점이자 지역 문화발전에 큰 버팀목이 되어왔다. 앞으로 지역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유네스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한 양질의 월드 뮤직 콘텐츠를 발전해가며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의 대표 극장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유네스코 네트워크 뮤직 페스티벌 전 공연 전석 1만원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s://artcenter.daegu.go.kr / 문의:053-606-6135) 또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 전화예매 1588-7890)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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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실패박람회 in 대구’개최대구시는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재도전 응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2021 실패박람회 in 대구’를 오는 10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3일간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구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실패박람회 in 대구’는 ‘실패야 괜찮아, 대구가 안아줄게’라는 주제 아래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이 실패박람회에 참여하면서 실패 경험과 재도전 사례를 공감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격려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 2019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개최하고 있는 대구 지역 박람회는 실패와 재도전 사례를 지역의 자산으로 쌓아가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민간협의체인 ‘2021대구실패박람회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우)’가 중심이 돼 행사기획부터 시민 숙의토론 과제 발굴, 참여자 구성·진행 등 전 과정을 주도해 행사에 의미를 더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시민 주도로 발굴한 실패 이슈에 대하여 숙의토론해 온 내용을 공유하는 ‘시민토피아’ ‣ 지역 문화예술인이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재도전을 응원하는 ‘괜찮아 토닥토닥 콘서트’ ‣ 개그맨 김재욱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가 자신의 실패와 재도전 사연을 풀어내는 ‘실패 공감 토크쇼’ ‣ 시민들이 힘들고 지칠 때 노래로 위로받았던 사연을 소개하고 직접 불러보는 ‘실패 대국민 가요제’ 등이 있으며, ‣ 이 외에도 가벼운 생활밀착형 사례부터 상담 및 정책 제안이 필요한 사례까지 다양한 유형의 실패를 겪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시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SNS 응원날개 캠페인’을 10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그중 ‘시민토피아’는 실패박람회의 주요 행사로써 지난 두 달 동안, 시민이 경험한 실패 사례로부터 재도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시민, 시민사회, 전문가, 행정가 등이 함께 숙의토론해 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써 폐막식에서 진행할 ‘의제 전달식’을 통해 실질적인 제도개선이나 정책 제안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간 중 공식 유튜브 채널 ‘실패박람회 in 대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생중계로 진행하며, 유튜브에서 ‘대구실패박람회’를 검색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2021대구실패박람회.kr)로 바로 접속하면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로 인해 겪었던 실패와 어려움을 함께 위로하면서 다시 도전과 극복의 용기를 얻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시도 실패 경험이 값진 자산이 되고, 재도전의 밑거름이 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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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A 2021 성황리 폐막, 지역자동차산업 활력 불어넣어!국내 미래자동차박람회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이하 DIFA 2021)’이 10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최 총평> 총 23개국 274개 社가 참가한 이번 DIFA 2021은 완성차와 미래차 부품뿐 아니라 ICT, SW 등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는 자동차산업계의 발빠른 변화를 한눈에 살펴보고, 특히 미래차를 향한 지역기업들의 눈부신 혁신과 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엑스코 동관을 가득 채운 전시장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나흘 동안 4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루었고, 20개 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에는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강의실별 49인)보다 많은 인원이 찾아 미래차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친숙한 완성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중에서도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와 수소차 넥쏘 키즈카 체험존을 운영한 현대자동차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단연 인기였으며, 이 외에도 첫 전용 전기차인 EV6 롱레인지 모델을 전시한 기아자동차, 지프·벤츠 등의 전시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기업 전시관 이모저모> 무엇보다, 이번 DIFA는 삼보모터스, 경창산업, 대영채비, 에스엘, 평화발레오, 이래에이엠에스 등 미래차를 향한 지역기업들의 도전과 혁신이 돋보이는 자리였다. 삼보모터스는 전통소재로 인식되는 플라스틱에 신소재 기술과 초경량화 부품 등을 적용한 ‘초소형 e-모빌리티카’를 전시해 부품기업에서 모빌리티 제작까지 가능한 미래차 선도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선보였으며,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경창산업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주요부품인 구동모터와 부속부품, 전자식 레버 등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내놓으며 미래차 부품기업으로의 면모를 확실히 증명했다. 또한 대영채비는 350kW를 충전할 수 있는 원통형 차세대 고속충전기를 전시하며 급속충전기 시장 1위 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수출상담> 전시회를 통한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총 상담액 369백만불(4,380억원), 계약추진액 56백만불(659억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 독일, 중국,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인도 등 18개국 64개 사의 바이어와 201회의 온라인 상담회가 열렸으며, LG유플러스와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등 국내 대기업과 주요 협력업체들의 현장 상담회도 이루어졌다. <포럼 이모저모>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올해 포럼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추어 강연장당 출입인원은 기조강연은 49명, 일반강연은 25명으로 제한했다. 국내 자동차 부문의 최고 권위자인 고려대학교 선우명호 석좌교수, 스트라드비젼의 김준환 대표, GMTCK 로베르토 렘펠 대표가 기조강연을 해주었으며, 총 74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포럼에 1천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등록하는 등 역대 최대 DIFA 포럼 등록자수를 기록했다. (사진 별첨) <대구의 끊임없는 도전 - 전기자율차·PM산업 선도도시>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과 지역부품기업이 협업해 2027년 무인 자율주행 모빌리티 양산을 목표로 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차량 플랫폼 공동개발 협약식’,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협업하는 ‘PM산업 육성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호협력 협약식’ 등이 동시 개최돼 ‘전기자율차 및 PM산업’ 선도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대구의 미래상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기타 부대행사> 전시와 포럼 외에도, 박람회 기간 동안 지역 대학생들의 자율주행 기술을 겨루는 ‘2021 모형전기자율차경진대회’가 개최돼 경북대의 트러스토너머스(TRUSTonomous)팀, 계명대의 욜로(YOLO)팀, 경북대의 백장미단팀이 1위~3위를 차지해 대구시장상을 수상했으며, 대학생들의 미래차 창업도전을 지원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에서는 지역대학 10개팀이 겨루어 영남대학교 O2B팀이 최우수상인 대구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참가도 두드러졌다.(사진 별첨) 대구시는 DIFA 2021을 계기로 방역과 경제가 조화로운 위드코로나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어가고자,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추어 방문객에 대한 2중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어느 때보다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첫날 전시장을 돌아본 권영진 시장은 “올해 DIFA 2021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2019년 수준의 전시규모를 회복해 산업전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으며, 특히 미래차를 향한 지역기업들의 눈부신 혁신과 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고 말하면서, “내년에는 DIFA가 국내를 넘어 보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제전시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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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대구생활문화센터 시범 운영 돌입대구문화재단이 광역거점 생활문화 플랫폼인 ‘대구생활문화센터’를 대구시와 위·수탁 협약 체결함에 따라 오는 10월 26일(화)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대구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광역거점 생활문화 플랫폼인 ‘대구생활문화센터’를 구축해 오는 10월 26일(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구생활문화센터(이하 센터)는 대구 최초의 광역거점 생활문화센터로 수성구 만촌동 화랑공원 내 옛 통일전시관을 리모델링한 지하 1층~지상 3층의 건물로 동아리실, 음악실, 교육실, 공연장, 전시장 등을 조성해 오는 11월 19일(금)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센터는 10월 26일(화)부터 시작되는 시민갤러리와, 11월 2일(화)부터 11월 5일(금)까지 운영되는 오픈하우스 위크를 통해 모두의 갤러리, 생동버스킹, 생동예담 등 다양한 사전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는 “앞으로 센터는 생활문화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과 생활문화 교류 플랫폼 기능을 통해 생활문화 커뮤니티를 확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문화인들의 축제인 ‘2021 대구생활문화제’ 또한 11월 19일(금) 센터 개관과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생활문화센터 안내 위 치 : 대구시 수성구 만촌로 153 개 소 일 : 2021. 11. 19.(금) 운영시간 : 화~일, 10:00~18:00 대표번호 : 053-430-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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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10월 29일(금)까지 신청하세요!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의 신청이 10월 29일(금) 마감되며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오프라인(은행, 행정복지센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는 10월 21일(목) 기준 지급대상자 206만명의 98%인 204만명에게 5,102억원이 지급됐으며 신청 마감일인 10월 29일(금)까지 대상자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우편, 문자, 전화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신청기간이 지났더라도 가구 구성과 건강보험료 산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 11월 12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주소가 달라서 맞벌이로 인정받지 못한 경우, 세대별 주민등록표(’21.6.30)에는 세대원으로 등재돼 있으나 실제로는 동거인으로 등재되어야 했던 경우, 이혼 후 실제 자녀 부양상황과 건강보험 피부양 관계가 다른 경우 등에 해당하면 가구 조정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6.2일 이전 휴·폐업 상황이 반영되지 않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지급 제외된 경우 건강보험료를 재산정하는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은 지역 내 대구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대구시로 환수될 예정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국민지원금이 위드코로나와 함께 지역경제의 일상회복으로 이어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내 모두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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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시민행복나눔콘서트’…전석 무료○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시민행복나눔콘서트>가 오는 11월 4일(목)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전석 무료로 열린다. 대구시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음악으로 새로운 활력을 전하고자 지역의 구군 공연장을 방문해 ‘시민행복나눔콘서트’를 펼쳐오고 있다. 이날 무대는 천마아트센터 초청으로, 평소 대구시향의 공연 관람을 위해 원거리 이동을 해야 했던 경산 시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 대구시향은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주페의 ‘경기병’ 서곡과 ‘시인과 농부’ 서곡, 오펜바흐 ‘지옥의 오르페우스’ 서곡,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푸치니 ‘마농 레스코’ 간주곡, 슈트라우스 2세 ‘천둥과 번개’ 폴카, ‘사냥’ 폴카까지 유명 오페라 서곡과 간주곡 그리고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춤곡으로 오케스트라의 섬세한 하모니와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소프라노 박유리(국립안동대 음악과 교수)의 협연으로 드보르자크의 오페라 ‘루살카’ 중 아리아 ‘달에게 부치는 노래’와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을 들려준다. ○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는 “대구시향이 천마아트센터를 찾아 경산 시민들에게 우리의 연주를 들려줄 수 있는 멋진 기회라고 생각하며, 무료했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향은 오는 12월 17일(금) 수성아트피아에서 한 차례 더 ‘시민행복나눔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 대구시향 ‘시민행복나눔콘서트’는 천마아트센터 홈페이지(www.cmac.ac.kr)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관람 신청을 받고, 신청자의 입장권은 공연 당일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만석 시에는 입장이 불가하다. 당일 객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객석 운영 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마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 천마아트센터 053-81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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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복개구간, 가을 국화 전시회 개최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이 관리하는 경부고속철도 복개구간에서 가을을 알리는 국화 전시회가 10월 23일(토)부터 11월 30일(화)까지(39일간) 개최된다. 눈부심 현상 등으로 각종 민원을 유발하던 경부고속철도 복개구간은 주민숙원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경관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시설을 관리하는 공단은 복개구간에 조경지를 조성하고 국화, 시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이 공간을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국화 전시회는 복개구간 내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륜대작, 현애국 등 다양한 국화꽃 화분 2,000여개를 비치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향기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국화 전시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기로운 꽃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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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구를 빛낸 건축상 수상작 발표대구시는 ‘제30회 대구광역시 건축상’에 공공분야 최우수상으로 수성구 청소년 문화의 집, 우수상으로 대구 스케일업 허브(DASH), 일반분야 최우수상으로 범어동 청수사, 우수상으로 월배 새마을금고 본점, 소형분야 우수상으로 인스케이프(IN-SCAPE) 등 최종 5작품을 대구시 건축상 선정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대상 및 소형분야 최우수상은 선정되지 않았다.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공공, 일반, 소형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건축 관련 협회 및 구·군 등으로부터 추천된 공공부문 9개, 일반부문 5개, 소형분야 7개 총 21개 작품이 출품됐다. 작품설명서 및 조감도를 검토하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9개 작품에 대해 현장실사 후,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공공분야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에서 각 1작품, 일반분야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에서 각 1작품, 소형분야에서 우수상에서 1작품, 총 5작품이 선정됐고, 아쉽게도 대상 작품 및 소형부문 최우수상은 선정되지 못했다. 1989년 처음 시행해 올해로 제30회째를 맞는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우수한 건축물이 다수 접수가 됐으며, 주변 도시 경관과 어울어지고, 소통하는 디자인이 강조된 작품들이 많았다. 공공분야 최우수상인 수성구 청소년 문화의 집은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꿈 짓는 문화놀이터를 컨셉으로 공공건축물이 가진 공공성의 의미를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고자 주변 지역으로 적극적으로 열리는 저층부, 활기찬 통학로를 만들어주는 건물, 지역의 중요한 자산인 천을산의 자연을 자연스럽게 도시로 연결해주는 건물의 매스 등 주변 맥락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계획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공분야 우수상인 대구 스케일업 허브(DASH)는 ‘창업의 꿈을 펼치다’라는 부제 아래 꿈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두:드림(do dream)’이라는 컨셉으로 대구 벤처 생태계의 주축이 되는 허브를 조성하고자 했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창업 보육기업부터 도약하는 성장기업, 앞서 나아가는 선도 벤처기업을 아우르며 창업의 꿈을 펼칠 장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대지 전·후고저차의 특성을 활용해 입체적인 동선 계획 및 다양한 행위를 담아내어 창의적인 시너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내부공간을 구성했다. 일반분야 최우수상인 범어동 청수사는 아파트 단지 속 도심 사찰로 사찰건물의 배경인 고층아파트와 맥락을 같이 하고, 사찰 공간을 도시환경에 녹아들도록, 거대한 수직적 대중과 공존하기 위해 수평성을 강조했다. 벽 뒤로 탁 트인 공간을 갖춘 절은 거대한 아파트 콘크리트 숲에서 겸손한 자세로 공존할 수 있는 방식을 제시하며 바삐 돌아가는 현대 일상 속 주변과 자신을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 일반분야 우수상인 월배새마을금고 본점은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한 경우로 최초 건립 이후 30년이 경과했고, 주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정체성이 요구됐다. 기존 건축물이 가지는 제약적 요소들을 풀어가기 위해 모듈(3.6mX3.6m)의 적용을 통한 질서 부여, 빛을 이용한 입체적 파사드 구성으로 단조로운 도시 가로에 다양한 표정을 형성했다. 단순 업무공간을 넘어 이웃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풍요로운 생활공동체가 되도록 구성하고자 했다. 소형분야 우수상인 인스케이프(IN-SPCAE)는 도심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건축주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자신들에게 꼭 맞는 집을 짓기로 결심하고 멀리 주암산까지 풍광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아냈다. 설계자는 건축주의 의도에 따라 1층을 열린 구조의 배치로 안팎으로 확장되는 공간감을 가지도록 했으며 서쪽으로 넓은 마당을 두어 언제든 마당으로 뛰어나가 놀 수 있도록 하고, 외부는 노출콘크리트와 멀바우 목재를 활용한 마감으로 시간의 흐름이 묻어날 수 있도록 했다. 김병환 대구시 건축주택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우수한 건축물을 통해 지역 건축문화 발전과 공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모든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등 관계자분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시 경관을 향상시키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지역 건축물을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입상작품은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 13일간 2021년 대구건축비엔날레 행사 기간 동안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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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대구유스오케스트라(대구예술영재교육원경북고.대구공업)2021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서 경북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와 대구유스오케스트라(대구예술영재교육원), 대구공업고등학교 관악합주단이 스쿨 오케스트라의 미래를 만들어갈 공연을 진행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경북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은 10월 2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지휘자 서찬영이 지휘하고 뛰어난 예술 인재들로 구성된 대구유스오케스트라 공연은 11월 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지휘자 강무성의 지휘 아래 대구공업고등학교 관악합주단의 공연이 11월 23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학생들의 무대로 빈틈없이 채워질 공연이 기대된다. 10월 20일,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경북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 한국 클래식 대중화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경북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가 올해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를 방문한다. ‘세계와 미래를 향한 전문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세워진 대구 지역 유일의 예술고등학교인 경북예술고등학교는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 육성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앙상블과 합주를 배움으로써 개인 기량은 물론 연주회장에서 더 격조 높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1부에서는 비제, 쉐드린 카르멘 모음곡으로 문을 연다. 2부에는 이흥렬 꽃구름 속에, 도니제티 오페라 <샤모니의 린다> 중 아리아 ‘오 내 영혼의 빛’, 생상스 교향시 <죽음의 무도>, Op.40, 생상스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날레’를 선보인다. 협연자로는 대신대학교 콩쿠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북예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소프라노 이슬이 참여한다. 마에스트로 금난새는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음악회를 최초로 시도했다. 청소년 해설음악회, 브런치 콘서트 등 시간, 장소, 장르를 융합한 음악회로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섰다. 그의 열정은 지휘를 처음 시작한 날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식을 줄 모른다. 현재는 망미동 F1963에 개관한 ‘금난새 뮤직센터’의 음악감독을 맡아 지역 음악가를 돕고 있다. 11월 4일, 뛰어난 예술 인재들로 구성된 ‘대구유스오케스트라’ 대구유스오케스트라는 대구시 교육청 산하 대구예술영재교육원 오케스트라로서 작년에 이어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무대를 찾아온다. 2008년 서양 음악의 본고장인 스페인 초청 순회공연에 이어 2010년 세계적인 꿈의 무대인 미국의 뉴욕 힐리스툴리홀, 필라델피아 킴멜센터, 워싱턴D.C 케네디센터의 초청 공연을 통해 대구의 세계적인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였다. 1부의 시작을 여는 곡은 보로딘 교향곡 제2번 b단조, Op.5이며, 이어서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중 ‘오제의 죽음’, ‘솔베이지의 노래’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전주곡’,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아! 그이였던가.. 언제나 자유롭게’ 등으로 구성하였다. 협연자로는 계명대학교 공연예술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한 소프라노 이윤경이 참여한다. 지휘자 서찬영은 카셀시 초청으로 오페라 <디도와 아에네아스>로 지휘 데뷔를 하였으며, 지역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여러 오페라와 수백 회의 콘서트를 지휘하며 탁월한 지휘 감각을 뽐내고 있다. 대구유스오케스트라,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해 청소년 음악교육에 많은 애정을 쏟고 있으며 CM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 지휘를 통해 늘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11월 23일, 국내 최고의 청소년 관악부 ‘대구공업고등학교 관악합주단’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무대에서 처음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대구공업고등학교 관악합주단이 지휘자 강무성의 지휘 아래 대구의 밤을 물들인다. 대구공업고등학교 관악합주단은 미래의 뛰어난 관악연주자로 거듭나고자 지역 멘토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매년 전국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대상 및 수상하였으며, 현재까지 18번의 정기연주회를 거치면서 지역 관악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푸치크 플로렌티널 행진곡으로 공연의 첫 곡을 열고 오페라의 유령 모음곡, 알라딘 모음곡, 보헤미안 랩소디 등 관악으로만 꾸며지는 웅장한 선율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협연자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테너 현동헌, 경북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소은경, 코리아 호른 오케스트라 단원 호른 송상호가 참여하여 학생들과 아름다운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자 강무성은 이탈리아 페루지아 국립음악원에서 지휘를 공부하였다. 음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교 현장에서 음악과 교육 사이의 상호작용점을 찾아 많은 청소년들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관악의 웅장함을 가르치고 있다. 젊고 열정적인 클래식 꿈나무들의 데뷔 무대 2021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서 공연을 펼칠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젊고 열정적인 클래식 꿈나무들이라는 점이다. 많은 클래식 음악 학도들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더 나은 연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책임질 영 아티스트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가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회 사무국 대표 권은실은 “대구 지역에서 해가 다르게 성장 중인 스쿨 오케스트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공연장을 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면서 “클래식 꿈나무들이 많은 기회를 얻고 더 나은 미래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문의 : 053-250-1448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조직위원회 예매 : 홈페이지 wos.kr http://concerthouse.daegu.go.kr/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661-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