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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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3호선 승객 안내 자원봉사 본격 전개, 개통식대구시는 오늘 23일에 개통되는 도시철도 3호선에 안내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한다. 3호선 전 역(북구 동호동~수성수 범물동 구간, 30개역)에하루 60명(역당 2명씩)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활동시간은 1일 2시간으로(오후 14:00~16:00) 평일에 활동하게 된다.시민이 3호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합실, 계단, 승강장 등에서 운임 및 행선지, 각종 시설 이용 안내 등에 대한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대구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도시철도 3호선 안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였으며, 개통시기에 맞춰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기 위하여 자원봉사를 지원한 80명에게 지난 4월 21일 자원봉사자의 역할, 시설물 이용 및 안내 방법, 응급처치법 등 활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또한, 도시철도 1?2호선(11개 역, 20여명)에도 ’14년 6월부터 안내 자원봉사자가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활동하고 있는 역은 중앙로 등 혼잡역 7군데, 강창역 등 자전거 대여역 4군데를 중심으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4시간/일) 승객안내 및 자전거 대여업무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대구시 황종길 시민행복국장은 “도시철도 1?2호선에 운영하고 있는 안내 자원봉사활동을 3호선에도 확대 운영하여 대구를 안전사고 없는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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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본부, 대구 신축 야구장 특별 안전점검 나서!신축 야구장 건립공사가 이달 말이면 60% 공정을 보이는 가운데 주요 구조물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외부전문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게 시공하고, 올 연말까지 내부 마감공사를 마무리한 후 최종점검을 거쳐 내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신축 야구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수성구 연호동에 건설 중인 국내 유일의 팔각 다이아몬드 형태의 대구 신축야구장은 연면적 46,943㎡, 지하 2층, 지상 5층에 최대 수용인원 2만 9000명(관람석 2만 4000석) 규모의 개방형 야구장으로서 현재 지상 5층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상단 조립식 관람석 스탠드를 설치 중이며,이달 말이면 60% 공정을 보일 예정이다.대구시 건설본부는 “골조공사가 마무리 중인 중요한 시점에서 영남대학교 건축학과 박성무 교수를 비롯하여 구조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및 관련 기술자 합동으로 구조물 안전에 대한 맞춤형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구시 안종희 건설본부장은 “최근 안전이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부각된 만큼 향후 야구장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현장 특성에 맞는맞춤형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명품 야구장에 걸맞은 야구장 시설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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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래성장동력 '스마트미디어' 시동대구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역할을 담당할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를 지방 최초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는 스마트미디어 관련 1인 기업?중소벤처의 성공적인 창업 및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하여교육?컨설팅 및 테스트베드 제공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스마트미디어란, 방송과 첨단기술의 융합으로 탄생한 새로운 미디어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상황과 환경에 맞게 다양하게 전달하는 매체로서, 대표적인 예로는 유투브 등과 같은 동영상 포털서비스와 디지털 사이니지 등이 있다.특히, 지난해에 개소한 서울센터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지방에 개소할 예정인 ‘대구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는 방송 관련 산업 진흥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부출연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직접 운영할 예정으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이를 위해 대구시는 ’15년도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향후 5년간 전액 국비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인 ‘대구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는 창의인재 양성, 창업지원 등 창조경제 관련 기관인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등과의 연계를 위하여 대구 동구 동대구로 일원에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대구시 안국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마트미디어 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13년 723억 달러(79.5조 원)에서 ’20년 4,400억 달러(484조 원)에 이를 정도로 고성장이 기대되므로, 지방 최초의 관련 인프라 유치는 새로운 일차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대구시는 스마트미디어 산업 중 지역의 우수한 IT?SW 인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사이니지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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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부산시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과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1일(화) 부산광역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국가과학기술 발전과 과학문화확산 및 융?복합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과 학교 밖 교육을 연계하는 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지원 및 협력 △과학 관련 전시 및 행사의 공동 협력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분야의 정보 교류 및 역량강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교육과 학교 밖 교육을 연계하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 중학교의자유학기제를 이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과학교육 정보를 교류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국립대구과학관 강신원 관장은 “창조경제 시대에는 다양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립대구과학관은 부산광역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의 장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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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거리' 자전거로 함께 달려요!대구시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확산과 녹색교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4월 25(토)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자전거대행진」을 진행한다. 「지구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자전거 타기 행사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확산 및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차량 중심의 교통환경을 “생활 속의 자전거 이용”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이번 행사의 자전거 타기 코스는 반월당네거리에서 출발하여 계산오거리∼서성네거리∼중앙로네거리∼공평네거리∼봉산육거리∼건들바위네거리∼남구청네거리∼영남병원네거리∼반월당네거리 까지 총 8km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행진한다.행사 전일 18시까지 참가 신청을 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하여 고급 자전거 및 헬멧 등 다양한 상품이 경품으로 지급되며, 자전거대행진행사와 더불어 아트바이크 전시회 및 퍼레이드, 자전거수리센터 등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부대행사를 가질 예정이다.대구시 정덕수 버스운영과장은 “올해 자전거 대행진 행사는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도로는 자동차만 이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자전거도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대중교통과 연계하여 생활형 자전거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올해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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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화훼 봄꽃축제 나들이 어떠신가요?대구공항을 지나 팔공산 방면으로 진입하다 보면 길 양쪽으로 많은 화훼전문매장을 볼 수 있는데 화려한 꽃만 봐도 향기가 나는 이곳이 바로 불로화훼단지이다. 불로 화훼단지는 1980년대 후반부터 화훼생산 농가들이 모여 자생적으로 단지를 형성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대구시민에게 싱싱한 화훼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불로화훼단지에서 주최하는 이 축제는 “새싹들아! 꽃처럼 환하게 피어나라!”라는 주제로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동구 불로교 옆 불로천변에서 개최되며, 행사장에는 덩굴식물을 이용한 전시 조형물을 시작으로 꽃탑, 테라리움, 목공예품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되고, 아울러 부대행사로 힐링원예특강, 어린이 무료 원예치료 체험, 무료 초화 나눠주기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또한, 축제기간 동안에는 불로화훼단지 전 매장에서 모든 품목을 20% 할인하여 판매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화훼와 관련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불로화훼단지 관계자는 “봄꽃축제를 통해 불로동에서 생산·유통·판매되는 초화, 관엽 등 원예농산물을 홍보하여 화훼소비를 촉진하고, 원예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대구시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각박한 현실 속에서 봄꽃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작은 꽃 한송이로 화훼문화를 즐기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기회를 제공하고, 화훼농가에는 화훼 소비 촉진으로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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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행복민원배심원제' 고충민원 해결 앞장!대구시는 ‘민원행정 혁신의 해’에 발맞추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늘어나는 미해결 고충민원 해소를 위해 ‘행복민원배심원제’를 운영한다.시는 우리 사회의 다원화?정보화로 인해 시민들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민원형태도 다양하게 변모함에 따라 미해결 고충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시민의 입장에 선 적극적인 민원 해소방안이 요구됨에 따라 억울하고 답답한 시민 개개인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고충민원을 해결하고자 이 제도를 마련했다.민원배심원제는 시민(민원인)과 해당 업무 처리기관(행정청)이 한자리에서 자기 의견을 주장하는 공개 토론의 장을 열고 중립적인 위치의 전문가 배심원의 조정과 중재로 민원인과 행정기관이 함께 상생(Win-Win)하는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배심회의는 이해당사자와 배심원 2/3 이상 참석으로 개최된다. 신청취지와 사건의 쟁점에 대한 설명 ?신청인과 피신청인의 진술?배심원들의질의와 관련인 답변 ?배심원회의 ?평결 순으로 진행된다.배심결정은 비공개 회의를 통한 배심원 2/3 이상 찬성으로 의결되며 결정효력은 권고적 효력이 원칙이나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관련 부서는즉시 조치를 취하여야 하고, 민원인이 배심결정에 불복 시 행정심판,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민원배심원제 신청은 해당 양식을 작성하여 방문, 팩스, e-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접 수 처: 대구시청 행복민원과(053-803-3031)접수방법: 방문, 팩스(053-803-3019), e-메일(hjnew000@daegu.go.kr)신청서 양식: 대구시 홈페이지 행복민원배심원제 안건 상정 신청서대구시는 운영규정과 전문가 예비배심원단 인력풀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5월부터 관련 안건이 있을 경우 수시로 배심원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시 황종길 시민행복국장은 “대구시는 단 한 명의 시민이라도 불합리하고 불편한 일이 없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고충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원배심원제 활성화로 시민들의 억울하고 답답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시민 권익 향상과 시민이 행복한 대구 건설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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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이제는 우리가 나설 차례!대구시는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지구의 날’(4. 22.)을 기념하여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구간에서 본 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날 하루 종일 대중교통 전용구간에서 “이제는 우리가 나설 차례”라는 주제로 전시?체험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환경전시?체험행사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에서는 다양한 환경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코끼리 똥종이를 이용한 내가 그리는 초록도시 그림 전시회, 버스킹 페스티벌(환경노래부르기), 그린 아트팔트, 찾아가는 그린에너지 체험교실,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 이색바이크 전시회, 짚풀공예작품 전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한마당 등 다양한 마당별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거리댄스 퍼레이드, 음악동호회 및 시민밴드 공연 등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축하공연도 펼쳐진다.기념식에 이어 중앙파출소 앞에서는 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시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 행사도 동시에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이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할 계획이다. 자전거 대행진 코스는 중앙파출소 → 반월당 → 계산오거리 → 서성네거리 → 중앙네거리 → 공평네거리 → 봉산육거리 → 건들바위네거리 → 남구청네거리 → 영대병원네거리 → 명덕네거리 → 중앙파출소로 총 8km를 달릴 예정이다.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행사 당일인 4. 25.(토) 00:00~24:00 반월당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 구간은 차량진입이 전면 통제되고 행사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24개 노선은 일부 조정하여 운행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시민 저탄소 녹색실천 홍보를 위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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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꿈과 희망, 귀농·귀촌 희망자 교육 개강!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을 위한 귀농?귀촌 희망자교육을 4월 22일(수)부터 대구시농업기술센터 강당(3층)에서 시작한다.4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1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52시간 과정으로 귀농?귀촌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향후 제2인생으로서 농촌의 삶을 희망하는 도시민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의 세부내용은 귀농?귀촌 정책과 식량작물, 특용작물, 축산, 농기계 등의 기초과목과 귀농 성공사례 발표 등 14회 52시간 과정으로 특히주말을 활용한 관내?외의 귀농에 성공한 농장 견학과 현장에서의 정보교환은 교육생들에게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강사진 역시 농업정책 전문가,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지도사와 성공 귀농자 등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하여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의 영농인력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다.이번 귀농?귀촌교육은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여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농촌에차세대 인력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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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자동차 안전점검 꼭 받으세요!대구시는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시민사랑과 안전한 자동차 문화조성을 위해 4월 22일(수) 오전 10시부터오후 4시까지달서구 두류공원 내 롤러스케이트장 옆 주차장에서 봄철을 맞아 자가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이번 무상점검에서는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자동차정비자격을 갖춘 정비요원이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의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기관, 배터리 등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무상점검표를 작성?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또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을 무상으로 보충하고,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측정과 전구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이 밖에도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 관리와 안전운전 요령을 알려주고 차량 운행 시 안전운전을 저해하는 철제범퍼나 안전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대구시 김병곤 택시운영과장은 “본격적인 야외활동을 앞두고 장거리 여행 전에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서는 자동차 점검이 필수”라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자동차 점검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