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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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연휴 공영․공공기관 주차장 639개소 무료 개방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및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안한 주차를 위해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7개소(8,559면)는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9월 17일(금)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9월 18일(토)부터 9월 22일(수)까지 개방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639개소 34,879면이고, 무료개방 주차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추석 명절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되,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주차장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교통안전수칙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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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도달쑤 추석인사 이모티콘, 무료로 나눠드려요~!대구시는 인기 급상승 중인 도달쑤*의 추석인사 이모티콘을 제작해 9월 10일(금)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선착순 45,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 도달쑤 : ‘도시 달구벌 수달’의 줄임말로 친환경 도시 대구 도심의 맑고 깨끗한 신천에 사는 수달 캐릭터 대구시가 제작한 ‘추석맞이 도달쑤 이모티콘’은 추석에 많이 사용하는 명절 안부인사 문구와 각 상황에 어울리는 ‘~대구’ 어투, 일상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 동작 등 총 16종으로 구성했다. 이번에는 도달쑤와 컬러풀 프렌즈*가 함께하는 이모티콘으로 ‘마스크 쓰GO! 백신맞GO!, ‘우리 집으로 가자’ 등 일상방역과 백신접종 홍보에 시민들이 공감할 콘텐츠를 제작해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도달쑤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를 기원하는 모습을 담았다. * 컬러풀 프렌즈 : 컬러풀페스티벌 캐릭터 이모티콘을 받는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 메뉴에서 ‘대구시청’을 검색한 후 채널을 신규로 추가하면 선착순 45,000명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이후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서도 이모티콘 파일을 받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올 2월에 배포한 새해인사 이모티콘은 배포한 지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도달쑤 이모티콘의 열기가 뜨거웠다. 한편 친근한 이미지로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대구행복페이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도달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지역 부문에 참가*해 6:1의 경쟁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예선 : 101개(지역 61, 공공 40) / 본선 : 20개(지역 10, 공공 10)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추석맞이 도달쑤 이모티콘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날 수 없는 가족, 지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기원하는 메시지로 구성했다”며, “거리는 멀어도 마음만은 풍성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소통의 메신저로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도달쑤는 인스타, 틱톡 등 자체 SNS 채널을 신설해 일상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수달이 도심 신천에 살고 있는 대구의 쾌적한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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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스총회, 국제교류의 장으로 개최한다대구시는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를 대구시가 글로벌도시로 급부상하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내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는 2022 세계가스총회는 역대 가장 큰 전시컨퍼런스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9월 7일(화) 오후 2시 30분 권영진 시장 주재로 박봉규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장, 관광호텔 대표, 한국가스공사 및 유관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세계가스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세계가스총회는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역대 가장 큰 국제회의라는 점을 활용해 참가자들과 지역의 기업, 이주민, 대사관 등과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사전 붐업 행사로 내년 3월에 세계가스총회 기념 ‘2022 국제우호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세계가스총회 대구개최 홍보와 우호협력 교류도시와의 도시발전사례를 공유하고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시장회담, 참가도시 정책사례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가스총회 개최 기간 중에 각국 주한대사관과 참가기업, 주요 인사, 지역 투자기업, 교민, 지역 후원단체·기업, 대구시가 서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사관이 참가기업, 주요 인사를 초청해 개최하는 환영연에 지역투자기업, 교민, 지역후원단체·기업, 대구시와 미팅을 주선하고, 기업이나 단체가 환영연을 개최해 대사관과 참가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한다. 뿐만 아니라 참가기업, 지역 기업이나 기관이 네트워킹 또는 비즈니스 차원에서 기업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요청할 때에 이를 주선한다. 아울러, 지역 또는 한국에 거주하거나 연수 중인 외국인을 초청해 세계가스총회 엑스코 전시장 관람과 대구투어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참가기업 또는 주요인사가 학생·직장인 대상으로 특강을 희망하는 경우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를 거쳐 세계가스총회 홍보와 붐업을 위한 국제교류행사인 ‘2022 국제우호도시포럼’과 각기 다른 주체들의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빈틈없이 준비해 대구시가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세계가스총회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관광·숙박·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경제산업과 직결되는 국제교류사업도 철저히 준비해 대구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대구가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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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만나자! 2021 대구청년주간 개최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다채로운 끼와 에너지를 표출할 수 있고,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청년 축제의 장, ‘2021 대구청년주간’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유례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9월 8~12일까지 5일간 대구 전 지역으로 분산해 ‘2021 대구청년주간’을 펼친다. * 2020년 청년기본법 시행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구청년주간*’은 2015년,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하게 되면서 전국의 지자체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해 만들어 나가는 참여형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 ‘청년의 날’에 맞추어 매년 청년주간 개최, ‘2021 대구청년주간’ 은 추석연휴로 인해 한 주 당겨 9.8.(수).~ 9.12.(일) 시행 ‘2021 대구청년주간’은 청년이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늘리고 행사 기간을 5일로 연장해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올해 청년주간은 ‘그래서, 지금 우리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다양한 어려움과 한계들에 맞서 ‘그래서’라는 당찬 질문과 함께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포부를 밝히고 이를 통해 용기와 도전을 갖는 기간으로, ‘청년희망공동체’ 차원에서 지역사회가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청년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8일(수) 오후 7시,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2021 대구청년주간’이 시작되며,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5곳의 청년 팝업존, 청년정치·문화·환경·주거 등 10개의 청년 공론화장 N개의 포럼, 청년들을 응원하는 50곳의 청년응원공간, 100명의 청년응원크루, 그 외 문화공연까지 5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년의 날 기념식*’은 청년MC의 사회로 대구청년주간을 소개하고 청년 예술가의 축하공연과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단막극 공연을 통해 올해 2회째를 맞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축하한다.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 진행, 유튜브(보라그래TV)로 실시간 중계 ‘청년 팝업존*’은 대구 전역 25곳에서 공간별로 특색있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소규모로 상시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함은 물론, 구․군 생활권역별 청년활동과 청년문화의 저변 확산을 도모했다. * 팝업존(Pop-up Zone) : 청년주간 기간에 한시적으로 펼쳐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 또한, ‘청년 N개의 포럼’에서는 지역의 청년활동가, 청년, 시민들이 함께 청년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답을 찾는 공론의 장을 펼친다. 아울러, 자발적으로 모인 지역의 카페, 상점, 서점 등 50여 곳에서 각종 이벤트로 청년을 응원하며, 100여 명의 청년응원크루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2021 대구청년주간’을 홍보하면서 청년축제의 붐을 조성한다. 대구시는 ‘2021 대구청년주간’ 행사를 여러 지역에 분산해 진행하는 만큼 공간마다 전담 방역책임자를 두고 코로나19 방역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년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구청년주간을 통해 청년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가 청년이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희망공동체 대구’를 향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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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우수」쾌거대구도시철도공사는 6일(월)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철도 분야‘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작년 최우수(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단독으로 우수(2위)등급을 차지해 대구지역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지난해 2~3월 대구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일 800명 선을 넘나들 때에도 철통같은 방역․소독을 기본으로 전국 최초 열차내 좌석 한 칸 띄워앉기, 양심마스크 자율판매, 경로우대칸 운영 등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을 통한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또한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 광고 임대료 감면(22억 원), 전국 최대 취약계층 희망일자리(1,504명) 지원, 임직원 급여기부(1억 원), 지역 농축산가 지원, 착한 소비자 운동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경영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싱가포르에 이은 파나마 해외사업 확대 진출,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기술지분료(5.4억원) 창출 등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전국 최고 수준 미세먼지(33.8㎍/㎥) 관리, 청년 일자리(86명) 창출, 사회적 약자 배려, 지역상생 노력 등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라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안전문화대상 최우수 기관,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가고객만족도 13년 연속 1위, 종합청렴도 9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15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 실현, 적극행정 행안부장관상, 청년고용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경영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일궈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경영평가 3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도시철도를 애용해 주신 시민들 덕분”이라며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이용환경을 만들고, 재정건전성 강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근간으로 하는 윤리경영과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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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도서관, 대구두류도서관 도서관콕! 집콕! 2월 독서문화행사 운영대구서부도서관(관장 이인숙)과 대구두류도서관(관장 오선화)은 도서관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도서관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2월 1일(월)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운영한다. 대구서부도서관의 주요 온라인 행사로는 △설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밴드 영상을 통해 설 그림책을 읽고 직접 윷판을 만들어 윷놀이를 즐기는 ‘설맞이, 얼쑤 즐겨보소! - 온가족이 함께하는 윷놀이 체험’, △한 달 동안 읽은 책 속에서 인상 깊은 구절 또는 한 줄 감상평을 홈페이지 공유하여 책 읽고 싶은 마음을 독려하는 ‘집콕! 한 줄 책방’, △집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그림책 한 권을 뚝딱 읽을 수 있는 ‘온라인 그림책 속 그림 이야기 – 우리 집에 보더콜리가 산다’ 전시 등이다. 주요 오프라인 행사로는 △다가올 봄을 맞이하여 사서와 함께 봄 그림책을 읽고 스칸디아모스 액자를 만들어보는 ‘봄맞이, 사서와 함께 봄을 기다려 봄’, 같은 물건이라도 관심과 애정을 쏟는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나에게 소중한 물건과 그 이유를 친구들과 공유해보는 ‘소중한 물건이 있나요? - 「수집왕」책을 읽고’, △각 자료실에서는 사서들이 직접 선별한 ‘2월 주제가 있는 북큐레이션’으로 ‘종합자료실 - 바이러스가 바꿔 놓은 경제 100여권’, 디지털자료실에서는 ‘설날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 20여점’, 어린이자료실에는 ‘어린이 몸튼튼 마음튼튼 100여권’등이 있다. 또한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인문도서를 읽고 퀴즈를 풀면 정답자 중 3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주는 ‘어린이 인문독서퀴즈’도 매달 운영 중이며, 2월은 어린이자료실 독서퀴즈 코너에서 「홍길동전」을 읽고 퀴즈를 풀면 된다. 이인숙 관장은 “도서관에서 준비한 행사들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2월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설명절 맞이 온라인 특별행사 윷놀이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두류도서관은 설맞이 행사로 제기, 팽이, 공깃돌로 구성된 전통놀이 키트를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전통놀이 만들고(古)! 체험하고!’와 키트 속 전통놀이 방법을 두류도서관 유튜브에 탑재하여 배워보는‘전통놀이 배워요 온(溫)라인!’을 마련했다. 그리고 설에 관한 퀴즈를 두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매주 화요일 릴레이로 풀어보는 ‘2021 신축년 설날 맞이 릴레이 OX 퀴즈!’, 우리 전통음식(김치)에 관한 도서를 읽고 문제를 풀어보는 ‘온라인 어린이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또한 두류도서관에 방문하여 책을 대출하는 시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주고자 설맞이 덕담 운세가 쓰여진 책갈피를 신간도서에 꽂아두고‘당첨’책갈피가 꽂힌 책을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전통과자세트를 증정하는 ‘설맞이 새해 운세 책갈피 찾기’이벤트를 실시하고, 자랑스러운 대구의 인물과 명소를 소개하는 ‘그것이 알고싶다 대구 특집’북큐레이션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설 연휴 전후 기간인 2월 8일(월)부터 2월 14일(일)까지(휴관일 제외) 대출가능 자료 수를 확대하는(도서 20권, DVD 10점) ‘새해 책 많이 받으세요’행사를 실시하여 독서와 함께 힐링하는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퀴즈행사는 두류도서관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중 정답자를 추첨,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궁금한 사항은 두류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duryu)를 참조하거나 독서문화실 (☎231-273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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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소비재산업,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로 수출길 뚫어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도시형 소비재산업(뷰티 및 식품)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620만 달러의 상담과 1,034만 달러 계약추진의 성과를 달성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내․외 주요 전시회가 취소되고 입국 제한 국가가 확대되는 등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도시형 소비재산업(뷰티 및 식품)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현지에 온라인 수출상담회장을 조성하고 사전에 제품 샘플을 배송하는 등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의 해외 마케팅 방식을 도입해 좋은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했고, 상담 편의를 위한 해외 바이어 매칭, 통역서비스 제공 등으로 참가기업 및 해외 바이어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1차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 뷰티분야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지역 뷰티기업 20개사와 태국, 말레이시아, UAE, 카타르 4개국 47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해 총 186건, 약 870만 달러의 상담과 550만 달러의 계약추진이 이루어졌다. 26일부터 27일까지 2차로 개최된 식품분야는 지역 식품기업 20개사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2개국 33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해 총 153건, 약 750만 달러의 상담과 484만 달러의 계약추진이 이루어졌다. 상담회 이후에도 (재)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에 구축된 화상상담장을 활용한 후속 미팅을 지원해 해외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유지와 실질적인 계약 성사를 도울 예정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도시형 소비재산업(뷰티 및 식품) 기업들이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가 이루어지기 바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기업 현장의 고충을 듣고 이를 최대한 반영해 비대면 수출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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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1년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 동결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는 코로나19 극복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를 지난해와 같은 금액으로 동결하고 2월 1일 시행에 들어간다. 대구광역시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는 건설, 화학 등 건설공사에 사용되는 재료의 품질을 시험하는 비용으로 매년 공공요금, 인건비, 장비손료 등을 기준으로 금액을 산정하고 연 1회 고시․시행한다. 지난 5년간 수수료는 물가상승 요인에 따라 평균 4.9%정도 인상됐고 올해는 1.67%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활력을 잃고 있어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품질시험 수수료를 동결하기로 했다. 2021년 대구광역시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 고시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고시공고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의 건설시험실은 평판재하시험기, 철근화학성분 분석기 등 시험장비 130기를 갖추고 콘크리트, 철근, 아스팔트 등 291종목에 이르는 시험을 실시할 수 있는 공립시험기관으로 지난해 1,483건의 검사를 실시했다. 엄운용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워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수수료를 동결하기로 했다. 공립시험기관으로 건설공사 품질시험의 신속․정확성을 유지함은 물론 건설공사 품질시험 의뢰 시 시험 기간 단축으로 공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불량자재를 판별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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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학교기업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로 장애예술 활성화 공감대 형성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29일 오후 2시 “불가능! 공감과 희망이 더해지면 가능성이 된다.”(Impossible VS I’mpossible)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한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2021 희망 나눔 신년음악회(온택트공연)”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에 공개한다. 교육청과 학교, 출연팀, 기획팀, 영상팀은 지난 2개월에 걸쳐 공연기획, 연습기간 촬영, 녹화촬영, 영상 편집 과정을 거쳤으며, 연주회 공개 1주일 전부터는 홍보용 티저영상을 개인, 단체, 기관에 알리고 교육청 유튜브채널과 공공기관 홈페이지 탑재를 통해 전국 홍보에 주력하였다. 공연에는 모두 실을 수 없었지만, 해외와 전국 각계각층의 영상 응원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태리에서 영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전한 성악가 조수미씨를 비롯한 연예인들과 국내외 팬들이 현장 공연에서의 아름다운 선율을 듣지 못함에 큰 아쉬움을 달래었고, 코로나19를 극복한 후 현장공연을 꼭 바라는 마음을 전하였다. 본 음악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연 출연한 MBC교향악단, 소리꾼 홍준표, 극단 ‘폼’, 무용단 ‘TeamBabyslo’, 국악단 ‘Sugar’, 다문화어린이합창단 ‘아토’ 등 전문 예술단체의 참여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는 진정한 어울림 공연을 실현하였다. 중증 지체장애와 지적장애를 극복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를 보여준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장애인 예술인도 할 수 있다는 전국적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특히, ‘천개의 바람이 되어’와‘맘마미아 OST 메들리’는 하모니카만의 선율과 아름다운 영상이 곁들여져 몰입도를 높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강화를 위한 팀별 시간대 분할 촬영, 스탠딩 투명막 설치, 출연진 마스크 착용, 소독 및 체온체크 강화는 지속될 수 있는 비대면 공연의 노하우를 터득한 계기가 되었다. 공개된 영상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어 휴대폰과 인터넷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https://www.youtube.com/user/dgeduon) 2018년 5월 29일부터 시행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의2(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따라 사업주는 매년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발맞추어 하모니카 연주자 7명 모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 자격’취득에 도전하여 4명은 전문강사 자격, 3명은 발달장애인 파트너강사 자격을 취득하여 사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요청 시 높은 수준의 연주와 장애인식개선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연주단은 “손꼽아 기다린 공연을 전국에 공개하고 나니, 더욱 어깨가 무거워지고 앞으로도 더 나은 연주를 할 수 있는 연주자가 되고 싶다.”라고 전하였다. 대구성보학교장 및 교원들은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열심히 준비한 연주회로 어려움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단원들이 연주회를 통해 더욱 성장한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했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장애학생이 균등한 기회 속에서 문화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할 것이며, 이번 음악회가 장애 예술인도 할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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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신설학교 현장방문◉ 1월 27일. 오전 9시 30분.『신설학교(대구국제고) 현장을 찾아 공사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