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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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동·청소년의 꿈을 위해 기부금 전달!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산MBC,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오늘(1일) 오후 5시 부산시청에서 「제8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GIVE‘N RACE VIRTUAL RUN BUSAN)」 행사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8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달리기(마라톤)를 하는 비대면 스포츠대회다. 지난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산MBC, 아이들과 미래재단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주최 측인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구자중 부산MBC 사장, 이훈규 아이들과 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시는 「제8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 대회 참가비로 조성된 기부금 2억 5천만 원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로부터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아이들과 미래재단‘을 통해 부산지역 8개 복지법인에 전달돼 아동·청소년의 의료비와 교육비로 쓰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 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솔선수범을 보여 주신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나눔의 혜택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욱 널리 도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가 지역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시대 비대면 맞춤형 스포츠로, 시민들의 코로나 우울 극복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권리 신장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스포츠 분야로 조명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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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미등록 반려동물 집중단속 실시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것에 이어 동물들의 유실, 유기 방지를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미등록 반려견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가 처음 시행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창녕군의 동물등록 건수는 총 1590건이며 위 자진신고 기간 등록 건수는 317건으로 전체의 20%에 해당한다. 반려견 동물등록은 법적 의무사항으로 2개월령 이상이면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다만 창녕군의 창녕읍과 남지읍을 제외한 12개 면은 동물등록 대행기관이 없어 등록 제외지역에 해당한다. 군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동물등록 여부뿐만 아니라, 목줄 착용과 배설물 수거 등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함께 점검하고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 소유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소유자와 동물 관련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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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대통령은 아무나 하나 ㅡ맑은 하늘 상쾌한 바람빨강 노랑으로 물들어 가는山野(산야)가 유혹하는 가을!자연을 등진 인간세상은허욕과 과욕의 분탕질에먼지 잘 날 없다.법률가의 합법과 국민적 상식이 충돌하면서 곱게 물들어야 할 단풍이 시퍼렇게 멍들어 간다.법률은 소수 전문가의 의견이지만 상식은 국민 대다수의 생각이란 점을진정 모른다는 말인가상식을 법률로 지배하려 들면 결국 민란을 자초하게 되는 것을 설마로 덮으려 한단 말인가.이재명 유동규 김만배 이름이 그렇게 썩 좋아보이지도 않는데 언젠가부터 온 매스컴을 도배질 하기 시작하드니 이젠 온나라를 철갑하고 있다.진실게임이 아니고 창과 방패 누가 더 센가 파워게임으로 변질되고 있으니 진실이 쉽게 거려지기는 쉽잖아 보인다.독재정권에선 수적우위를 무기로 무엇이든 제맘대로 누르고 고치고 부리면서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함부로 지배하려 든다.국민들의 법 감정과 상식은 안중에도 없다.밥처럼 많이 먹으면 배가 나오거나 살이 찌는 것도 아닌지라 인간의 욕심은한도 끝도 없다는 게 탈이다.대장동의 실질 대 장이 누구인지 아직은 알 수 없으나 때가 되면 절로 들통이 나기 마련 완전 범죄는 없다.뭉죄인도 이죄명도 스스로 판 구렁으로 추락할 날이 멀잖으니 국민적 스트레스는 종신 족쇄의 엄중한 심판이 풀어 주리라믿고 싶다.사회생활의 시작은 挾雜(협잡)이 아닌 布施(보시)라 했다.댓가를 바라지 않는 無相布施(무상보시)가 사회惡(악)을 몰이내는 藥(약)이요 答(답)이 아닐까여보게 죄명!억울하지만 이제 다 내려놓으시게나 ㅉ ㅉ*따끈한 가을볕에 며느리가 나설차례입니다. 글쓴이 정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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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UN참전영웅-감사 영문편지대회 수상작 순회전시부산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남부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제11회 UN참전영웅께 드리는 감사의 영문편지 대회 수상작을 9월부터 연말까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순회전시를 실시하고 있다. 임성현 청장은 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순회전시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UN참전영웅께 감사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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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복권기금, 『한가위 보훈가족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부산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은 9월 13일(월)부터 15일(목)까지 『한가위 저소득 보훈가족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고령 보훈대상자 5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추석 먹거리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들은, “코로나 때문에 함부로 외출도 못하고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많이 적적했는데, 추석을 앞두고 직접 찾아와 얘기도 하고 선물도 주니 너무다 고맙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안락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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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19 대응인력 ‘심리방역’ 적극 나서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피로도가 심각해지고 있는 현장 대응 인력의 ‘심리방역’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인력 심리지원’사업에 나섰다. 구 보건소 산하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의사, 간호사, 공무원 등 코로나19 현장 대응 인력들의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다고 보고, 개인의 심리방역을 통한 소진 예방 및 심리지원을 벌이고 있다. 지난 19일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백신 예방접종센터와 세웅병원 선별진료소 등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인력 힐링키트’150여 개를 전달했다. 힐링키트는 심리방역을 위한 △마음건강지침서를 비롯해 △정신건강 자가관리 간이검사, △휴대용 선풍기,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폴리스, 적절한 수면 독려를 위한 △수면 안대 등 자기 관리 용품으로 구성됐다. 키트를 전달받은 한 요원은 “요즘 정말 우울하고 무기력했는데 우리도 이런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게되어 기쁘다”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 정신건강 심리 지원과 더불어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심리 지원을 위한 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방역 최일선에 있는 대응 인력들이 적절한 휴식과 심리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묵묵히 고군분투 중인 우리 의료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심리지원 문의 및 안내: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 051-518-8700 ▷24시간 정신건강상담 1577-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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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다행복교육지구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 운영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영도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해양 메이커 진로캠프’를 8월 17일, 18일, 20일 3일간 운영했다.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는 해양산업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미래 해양산업과 타 분야가 융합된 미래 교육 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융합 활동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진로캠프에서는 3D프린터(모델링)를 활용한 해양보트 제작과 온라인 승선투어 및 해양분야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체험 중심인 진로 탐색 기회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운영되었다. 한편 영도 다행복교육지구는 앞으로도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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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0일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종료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7월 26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실시돼 종료된다고 19일 밝혔다.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105명은 시청, 행정복지센터, 사업소등 63개소에 배치돼 4주 동안 행정업무보조, 현장조사, 민원안내, 코로나19 관련 업무지원 등 시민과 밀접되는 생활민원 현장에서 근무를 했다. 직업경험과 시민으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느낄 수 있는 계기와 코로나19로 인하여 아르바이트 구하기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학비 마련에도 도움이 됐다. 박모군은 “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라는 전염병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과 보건관련 종사자들이 정말 수고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러한 분들 때문에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직업선택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행정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직업선택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아르바이트에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청취한 근무 소감과 의견을 행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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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대중교통 공중화장실 ‘몰카’ 합동점검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2일 부산종합버스터미널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기기 탐지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금정경찰서,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부산대 외 관내 3개 대학교 총학생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파탐지기와 적외선탐지기 등 장비를 활용해 소형 카메라가 주로 설치되는 곳을 중점 점검했으며, 불법촬영 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내 불법촬영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해서 관내 공공화장실과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탐지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점검 활동을 벌여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디지털 성범죄 걱정 없는 안전한 금정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불특정 시민이 이용하는 개방형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화장실 소유자 및 관리자가 자발적으로 불법촬영기기 탐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기기 탐지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는 ‘불법촬영기기 탐지 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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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상황실, 자신의 '척추수술비를 버스에 놓고 내렸다' 돈을 찾아달라는 다급한 음성이 울렸다.오늘(12일) 오전 11시 50분 경 다급한 목소리로 할아버지 한분이 112로 신고를 합니다. 안락 동에서 버스를 탄 후 범곡교차로에 할머니를 만나러 하차 한 80세 할아버지는 타고 온 버스 좌석에 자신의 척추수술비로 겨우 마련한 2천만 원의 현금을 두고 내렸다고 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김도현 순경, 김위영 경장(부산경찰청 서면지구대)은 안절부절못하는 할아버지를 진정시키고 타고 온 버스를 확인하고 이어 버스를 찾아보려 하였으나 버스는 이미 다른 곳으로 가버린 상태였다.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한 김도현 순경은 버스추적을 위해 버스앱을 자신의 휴대폰에 설치하고 실시간 해당버스를 추적했다. 이미 버스는 산복도로를 지나 운행되고 있는 상태로 자칫 승객들이 타고 내리면서 가방을 가지고 내릴까 걱정된 마음에 순찰차에 할아버지를 태우고 재빠르게 버스를 따라 10km를 추적을 하였다. 마침 민주공원 부근에서 운행 중인 버스를 발견한 김 순경은 버스를 세우고 버스 안으로 뛰어 들어가 할아버지가 앉았던 의자에는 가방이 그대로 있었고 다행이도 가방 안에는 신문지로 말아 놓은 현금도 확인되었다. 경찰이 현금이 든 가방을 할아버지에게 전달해 주었고 할아버지는 “경찰관들이 아니었으면 수술비를 잃어버려 수술을 받지 못할 뻔했다”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숨 가쁜 시간이었지만 할아버지의 수술비를 찾기 위해 뛰어다닌 부산경찰(서면지구대) 김도현 순경과 김위영 경장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