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1억 년 전 울산지역에 살았던 공룡은 어떻게 생겼으며, 무얼 먹고 살았을까?”1억 년 전에 울산지역에서도 공룡이 살았는데, 태화강 상류지역에는 천전리 공룡발자국 화석(울산시 문화재자료 제6호)과 대곡리 공룡발자국 화석(울산시 문화재자료 제13호) 등이 있다.최근에는 울주 언양읍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앞에서도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시가지 쪽에는 유곡동 공룡발자국 화석(울산시 문화재자료 제12호)이 있다. 이와 관련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지난달에 이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문화의 밤’ 행사를 오는 26일 연다. 문화의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울산박물관에서는 야간 개관과 더불어 학예연구사의 강의와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다.3월 26일 그 두 번째 만남은 박미연 학예사와 함께 민화의 특징과 상징성에 대한 강의와 울산박물관에전시된 책거리 그림과 문자도 관람을 통해 민화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저녁 6시 30분부터 1시...
긴밀한 호흡과 섬세한 앙상블 린덴바움 피아노 콰르텟2009년, 린덴바움은 세계적인 지휘자 샤를 뒤투아와 함께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단체를 창단하였다.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89명의 젊은 한국 연주자들은 시카고 심포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 로얄필하모닉 등 세계 명문 오케스트라에서 악장, 수석으로 활약 중인 13명의 연주자와 공연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앙상블 연주를 통해 얻는 배려와 교감 그리고 소통은 2013년...
시립미술관은 올해 상반기 기획전 ‘바람을 흔들다’를 3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시립미술관 2층 로비 및 대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강요배, 노원희, 서용선, 손장섭, 이태호, 정병국, 황재형 등 한국의 중견작가 7인의 시기별 대표작품100여 점(회화)을 감상할 수 있다.‘바람을 흔들다’전은 작가 개인의 사적인 고민의 흔적이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을 담는 사회적인 언어로서의 그림을,그리고 자신의 삶을 지속시켜온 역사이자 우리 사회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