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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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해외주재관 연찬회’개최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3일(수) 오후 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 해외주재관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해양수산분야 국제 동향과 환경 변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코로나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찬회에는 주영국대사관 등에 주재하는 해양수산관 9명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파견관 12명 등 총 21명의 해외주재관이 참석한다.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문 장관은 미국 차기 행정부의 해양수산정책 방향, 일본의 녹색성장전략, 해역표기 신규표준(S-130) 추진과 관련해 국제수로기구(IHO) 총회 및 이사회 결과 등 주재국 및 국제기구의 해양수산 주요 동향을 보고 받고, 이번에 마련된 제3차 해양수산발전 기본계획(‘21~’30) 등 주요 정책도 공유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올 한해 전 세계적인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해야 할 해외주재관의 역할과 임무도 더욱 막중해졌다.”면서, “국가를 대표하는 외교관으로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지위 향상과 세계 일류국가로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달라.”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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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친환경선박, 세계 탄소중립 선박시장 이끌 준비 나서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작년 12월에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발표한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2021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12일(화) 고시하였다. 정부는 친환경선박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12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선박법’)」을 제정, 2020년 1월부터 시행하였으며, 같은 해 7월에는 ‘친환경선박 신시장 창출 사업’을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선정하였다. 이후 12월에 향후 10년간 이행할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이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번에 그에 따른 올해 시행계획을 수립‧발표하게 되었다. 이번에 마련한 시행계획은 기본계획 중 올해 이행할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친환경선박 개발에 관한 시행계획을, 해양수산부가 친환경선박 보급에 관한 시행계획(이하 ‘보급시행계획’)을 각각 마련하는 등 기본계획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연간 실행방안을 양 부처가 수립‧시행한다. 정부 및 지자체는 이번 보급시행계획에 따라 올해 총 24개 사업에 약 2,0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공공선박 23척과 민간선박 16척 등 총 39척을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등 친환경선박 보급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1> 연료 공급 인프라 확충 LNG선박 연료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벙커링 전용선을 건조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한다. 국내업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소재(고망간강) 화물창(용량 7,500m3)을 장착한 한국형 LNG 벙커링 전용선박(1척) 건조*에 착수하고, 소형 LNG 벙커링 전용선박(1척)도 건조 완료 후 실증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벙커링 기자재 성능평가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주요 장비 제작**에 나선다. * LNG 벙커링선박 건조 지원사업(산업부, 60억원(‘21년 예산, 이하동일)) ** LNG 벙커링 핵심기술개발 및 체계구축 사업(R&D)(해수부, 39억원) 아울러, 연안해운 분야의 탈탄소화를 위해 연안선박용 이동형 교체식 도서 전원공급시스템 설계를 완료한 후에 시제품 제작에 착수하고, 해당 시스템의 인증 절차와 안전성 평가기법 등을 개발*한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LNG-암모니아 혼소연료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설비 기술개발을 시작**하고, 수소연료의 경우 저장·공급설비의 개념모델 성능을 평가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개발(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핵심기술 개발, 전기추진 차도선 및 도서 전력공급 실증 운영)(R&D)(해수부, 72억원) **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2,100마력급 LNG-암모니아 혼소엔진 개발) (R&D)(해수부, 13억원) *** 수소선박 안전기준 개발(R&D)(해수부, 79억원) <2> 친환경선박 보급 촉진 공공부문에서 선제적으로 친환경선박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시행하여 친환경선박 전환에 따른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해양수산부와 지자체 등의 공공선박 총 23척*이 친환경선박으로 건조될 예정인데, 친환경선박 전환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선종·톤급별 친환경 표준선형 설계 및 노후선박 상태 평가를 지원**하고, 유사업무 수행선박을 대상으로 한 표준설계 적용 및 통합발주 등을 위한 맞춤형 표준설계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 어업지도선 9척(678억원), 수산자원조사선 2척(158억원), 순찰선 6척(138억원), 대형방제선 1척(160억원), 병원선 2척(122억원), 어장정화선 1척(75억원), 청항선 1척(2.5억원), 산림보호단속선 1척(30억원) ** 관공선 건조 및 운영(해수부, 7억원) *** IMO 선박 국제규제 선도기술개발(규제선도형 자유공모)(R&D)(해수부, 8억원) 또한, 이를 민간부문까지 확산하기 위해 선박종류 및 운항구역 등에 따라 총 102척의 민간선박에 보조금(16척)이나 이차보전(86척) 등을 지원한다. 노후(선령 20년 기준) 국적선을 친환경 고효율 선박으로 대체 건조하는 외항화물운송사업자와 국가에서 인증한 친환경선박을 신조하거나 대체 건조하는 내항화물운송·여객사업자 등에게는 선가의 최대 2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외항화물선에 선박평형수처리설비, 탈황장치(Scrubber),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수전설비 등 친환경설비 설치를 위해 대출을 받는 경우, 대출 이자비용 일부를 보전**할 예정이다. * 친환경선박 보급촉진(친환경선박 보급 및 운영지원)(해수부, 40억원), 친환경 고효율 선박 확보지원(해수부, 191억원) ** 친환경설비 개량 이차보전(해수부, 95억원) 특히, 작년까지는 외항선박에 한해서만 보조금이 지원되었으나 올해부터는 내항선박도 지원대상으로 포함하여 선가의 최대 2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므로, 선가 상승(약 30% 이상) 등으로 친환경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선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내항선박의 친환경 전환 시 항만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여객선 매연·진동 감소 등으로 쾌적한 운항환경이 확보되어 이용객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3> 친환경 선박시장 주도 생태계 조성 세계 친환경선박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국내 신기술 품질 제고 및 산업화를 지원하고 국제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먼저, 선박‧기자재 등에 대한 친환경 기준 마련 및 ‘국가 친환경선박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국가 친환경 기술목록을 개발하고 유망기술을 선정한 후에 국내에서의 시험·검사·안전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 (친환경선박 인증제도) 친환경선박·기자재의 기술난이도 및 국산화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친환경등급(1~5등급)을 부여하여 지원 대상 선정 시 활용하며, 이를 통해 국내 선박건조 및 장비 신기술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 징검다리 역할 수행 가능 ** 친환경선박 보급촉진(친환경선박 법정계획 수립, 친환경선박 상용화 기반 구축)(해수부, 9.3억원) 아울러, 관련 산업 보호 및 육성을 위해 국제해사기구(IMO) 등 국제기구 의제 대응 및 협력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며,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선박배출 대기오염물질 통계기반을 구축**하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친환경선박 운영 훈련용 시뮬레이터의 국산화기술 개발도 시작***한다. * 해상안전 국제협력(해수부, 59억원) ** 선박배출 오염예방(선박대기오염물질관리)(해수부, 7억원) *** 해양수산산업 핵심 기자재 국산화 및 표준화 기술개발(해양수산 핵심 기자재 개발)(R&D)(해수부, 6억원) 김현태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지난해 발표한 친환경선박 기본계획이 향후 10년간의 방향과 중장기 목표를 담았다면, 올해 시행계획은 기본계획이 실제 친환경선박 보급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초기의 발판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한국형 친환경선박이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이번 계획을 철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1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과 친환경선박 민간 지원사업의 상세내용 및 일정 등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의 공지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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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으로 만나는 설맞이 명절예절교실대전평생학습관(관장 엄기표)은 오는 1월 23일(토), 1월 30일(토) 10:00~12:00 2회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관내 학생, 학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설 맞이 체험교실은 우리 옷(한복) 예쁘게 입는 방법, 세배하는 법, 차례상 차리기 등의 프로그램과 코로나19로 외출할 수 없는 가족들이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와 같은 전통놀이로 구성되어 가족의 화합과 유대감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복주머니 만들기와 3D 입체퍼즐을 조립하여 차례상 차리는 실습을 통해 설날의 의미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안전을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설맞이 명절예절 체험 강좌에 필요한 수업자료는 꾸러미로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할 것이다. ○ 청렴하고 깨끗한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대전평생학습관 박미희 학부모지원과장은“코로나19로 지쳐있는 가족들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뿐 아니라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1월 12일(화) ~ 1월 19일(화)이며,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220-057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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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온라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월 13일부터 1월27일까지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추진한다. ㅇ 이번 교육은 벼, 감자, 고구마, 고추 등의 종합교육과 도시농업 교육, 농촌체험 교육, 농약 안전사용 교육 등 폭넓은 강의내용으로 총 7회에 걸쳐 대전 농업인과 시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ㅇ 작목별 전문지도사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새로운 농업정책과 전문화된 품목기술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공익직불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농가 소득증대와 더불어 농정현안에 발맞춘 영농계획을 수립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ㅇ 참여방법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 계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qikp4F1aU6sYVl4cr3PEQ)접속으로 누구나 쉽게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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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520억원 제1차 지원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1년 중소기업육성자금 1차분 1,520억원을 지원하며, 1.18일부터 1. 22일까지 자금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건축비, 생산시설비 등 시설구축을 위한 시설자금 400억원1), 생산 및 판매활동 등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운전자금 1,120억원2)이다. 1)시설자금 :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400억원) 2)운전자금 : 경영안정자금(700억원), 고용창출기업특별지원자금(50억원), 영세기업일자리안전특별자금(150억원), 벤처‧지식서비스산업지원자금(50억원), 청년창업지원자금(20억원),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150억원),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부진 등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위해 경영안정지원자금 규모를 대폭 확대(880억→2,000억원)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금리는 0.2%p 인하(2.0%→1.8%)하여 지원부담을 줄이는 한편, 도내 우수장수기업 및 수출의 탑(천만불미만) 수상기업을 대상으로 금리우대(0.5%) 사항을 신설하고, 충북도와 투자협약기업으로서 2021년도에 착공할 경우 1.0%의 금리를 우대 지원한다. 또한, 특별경영안정자금 및 청년창업자금 취급은행을 전 시중은행으로 확대하고, 융자금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와 시설자금 거치기간 연장(원금상환도래업체 신청시 대출은행 심사 후 연장 가능)으로 기업들의 융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이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230-9751~6)으로 방문, 우편 또는 온라인(ebizcb.chungbuk.go.kr / ‘e-기업사랑센터’) 신청을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www.chungbuk.go.kr)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ba.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충북도는 급변하는 대내외적 경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지역경제 발전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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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연합회, 한파 속 선별진료소 근무자 응원메시지 전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창섭)와 5개 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는 11일 오전 11시 15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격려물품 등을 전달했다. ㅇ 이번 행사는 한파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15개 선별진료소 근무자 등 200여 명에게 격려물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떡, 음료, 과일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ㅇ 김창섭 연합회장은“시민의 생명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추위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분들께 소소한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이 곳에서 고생하고 계신 분들께 힘내시라는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ㅇ 한편, 대전시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15개 선별진료소 중 한밭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는 무증상이지만 검사를 받고 싶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한밭체육관 주차장에서‘도보’와 ‘차량이동’방식을 겸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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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UP! 재미 UP! 목동 별싹 리틀 과학자되기대전목동초등학교(교장 김명희)는 1월 6일(수)~7일(목) 2일간 5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창의융합 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과학교실은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잘 지키며 학교수업을 보충 심화하는 활동으로 체험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과학적 흥미와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 겨울방학 과학교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여 자연스럽게 과학적 원리를 체득하도록 구성하였다. 첫째날에는 석고 방향제, 풍선나팔, 3D 입체안경의 원리에 대해 탐구하였다. 이외에도 유전형질에 대해 알아보고 나의 2세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교과와 생활 속에 숨은 과학적 원리에 대해 탐구했다. 둘째 날에는 간이 투석기를 만들어 보면서 지레의 원리, 탄성의 원리, 관성의 법칙에 대해 탐구하였고 기어, 캠, 레버에 대해 알아본 후 박수치는 로봇을 만들어 보았다. 그 외에도 스트링아트를 활용한 드림캐쳐, 기압차를 이용한 간이 진공청소기를 만들어 보았다. ○ 특히 체험 프로그램 속에 과학적 원리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충분히 배정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과학교실을 통해 과학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배워서 좋았고, 내가 만든 로봇이 움직일 때 신기했어요.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탐구교실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대전목동초등학교 김명희 교장은 “이번 겨울방학 창의융합 과학교실은 생활 속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탐구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앞으로도 목동 별싹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것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내실있는 과학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과학교육의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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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0년 사전 계약심사로 263억 원 예산절감대전시는 지난해 1,423건 8,501억 원의 계약심사를 통해 26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ㅇ 계약원가 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발주사업에 대한 원가산정, 공법선정, 설계변경 증감금액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ㅇ 대전시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3억 원 이상의 종합공사, 1억 원 이상의 전기ㆍ통신ㆍ기계ㆍ조경공사, 5,000만 원 이상의 용역 및 2,000만 원 이상의 물품구매 등에 대해 심사하고 있다. ㅇ 지난해 발주기관별 절감액은 사업소 95억 원, 본청 69억 원, 공기업 57억 원, 자치구 42억 원으로 공사 639건 198억 원, 용역 364건 54억 원, 물품 420건 11억 원을 절감했다. ㅇ 이러한 예산절감은 그 동안 계약심사 부서에서 축적해 온 심사 사례와 원가산정 기준 등을 토대로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물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한 결과다. ㅇ 특히, 그동안은 각종 공사 및 용역 등을 심사하면서 예산절감에 주력했으나, 현재는 필요한 공종의 누락여부(설계서 보완 21건), 안전관리 측면에 중점을 두고 계약심사의 업무능력 향상과 개선을 위해 설계서와 현장실사를 강화해 철저한 심사로 적정한 원가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ㅇ 대전시는 올해 계약심사 대상을 총 674건 9,165억 원으로 예상하고, 그 중 229억 원을 예산절감 목표로 계약심사 업무를 추진한다. ㅇ 대전시 관계자는“올해에도 계약심사 업무편람과 심사부서 자체 기준인 원가산정 적용기준을 제작 활용하고, 타시도의 계약심사 사례를 공유할 것”이라며, “원가의 과다ㆍ과소 산정을 방지하고 계약목적물의 품질향상 및 심사의 투명성을 확보해 계약심사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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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 소득화 모델 발굴로 지역발전 주도한다!충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신 소득 전략작목 발굴 육성으로 농촌의 새로운 소득화 모델 제시를 위해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기후변화, 소비시장 추세 대응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 도 농업기술원에서 발표와 현지 심사를 거쳐 선정한 공모사업이다. 각 시군별로 경쟁력 있는 전략 작목 생산기반 토대 마련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자체 특성에 맞는 특화작목 중점육성 등 새로운 농가 소득원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추진하는 세부사업은 청주시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한 ‘우리밀 생산 및 가공 융복합’ 시범을 비롯해 충주시의 ‘딸기 우량묘 자가 생산 시스템 구축’ 진천군의 ‘소과종 수박 생산단지 조성’ 단양군의 ‘수출사과 경쟁력 강화 기반조성’ 등 11시군 17개소에 27억 3천만원이 투입한다. 지난해 추진한 사업결과를 보면 맞춤형 기술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꾸준히 진행해 사업 전 대비 농가소득이 평균 18.4% 증가되는 성과도 이뤄냈다. 도 농업기술원 최재선 기술보급과장은 “각종 농업 여건을 고려한 지역별 비교우위 전략 작목의 육성을 위해 도, 시군, 유관기관, 농업인 등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농업․농촌의 경제를 이끌어 갈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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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취업 이끄는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안희명)가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재학생 취업률 92.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시장이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든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 ○ 2020학년도 3학년 재학생 76명 중 12월 31일 현재 채용이 완료 혹은 확정된 인원은 총 70명에 달한다. 이들 학생들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국내 유수의 스타트업 기업뿐만 아니라 금융감독원, 신한은행, KT&G, 지역인재 공무원 등에도 합격하는 등 55개 기업체에 취업이 확정되었다. ○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기업 면접 트렌드로 자리잡은 AI면접에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역량검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학교의 적극적인 취업 지원 덕분에 높은 취업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안희명 교장은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4차 산업혁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에 대한 수요는 끊임없이 일고 있다”며 “우리나라 IT기술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는 개발 트렌드를 반영한 교과과정 운영 등 쇄신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