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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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최우수, 도매법인 우수 영예대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실시한 `14년도 농산물도매시장 중앙평가에서 전국 33개 공영도매시장(개설자 32, 도매법인 83) 중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최우수 관리기관, 대전중앙청과(주) 농협대전공판장이 우수 도매법인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33개 공영도매시장의 32개 개설자와 83개 도매법인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관한 자료 평가와 현지 조사를 통해 진행하였다. 평가항목은 개설자는 중점 정책 수행 노력, 법인?중도매인 육성지도 노력, 시장관리 운영 노력 3개 분야 14개 지표, 도매법인은 중점 정책 수행노력, 물량 집하 분산 노력, 경영관리 노력, 고객 만족도, 개설자 자율관리 5개 분야 16개 지표로 이루어졌다.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된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에서는 전국 최초로 시설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고 수박 파렛트화, 양파 인테이너 활용 등 물류체계 개선, 유통종사자 및 고객 편의를 위한 쉼터 조성, 건강교실, 금연클리닉 운영, 주민과 함께 하는 현장경매 실시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였다.우수 도매법인으로 선정된 대전중앙청과(주)와 농협대전공판장은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물류표준화 개선으로 유통 비용 및 시간 절감, 산지와의 유대 강화로 안정된 물량 수집 및 분산기능 강화, 중도매인?소비자와 함께 하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등 농산물 유통 구조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최우수 관리기관 및 우수 도매법인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도매법인은 도매시장 출하촉진자금(농안기금) 20% 증액 및 지원 금리 1% 인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대전시 김광춘 농업유통과장은“생산자는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부족한 시설 보완 개선 등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많은 지원을 통해 중부권 최고의 농산물 유통 중심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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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지키자! 시설관리공단 생존수영교실 운영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에서 관리하고 있는 3개 수영장(한밭수영장, 용운스포츠센터, 국민생활관)에서는 지난 7월부터 내달까지 인근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생존수영교실은 한밭수영장, 용운스포츠센터, 국민생활관 인근 초등학생 32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상안전인명구조원 자격증을 소지한 전담 수영강사 6명이 투입돼 물에 대한 적응연습과 발차기, 호흡법 등 수영 기능교육, 자기 구조법 및 기본구조법 실습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 위주로 진행한다.현재 운영 중인 생존수영교실은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수상안전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수상안전사고의 취약계층인 초등학생들의 피해 예방과 대처능력 함양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며, 생존수영교실에 참가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위기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 생존하는 법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초등학생들은 인명구조가 아닌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생존수영을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산교육의 장’이 된 것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공단 관계자는“초등학생 생존수영교실의 시민 호응도가 높은 것을 감안하여 앞으로도 생존수영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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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교육 인재 양성을 위해 손 잡아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교육원장 송계충)과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가 3일 오후 2시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미디어교육 지도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미디어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의 운영을 위한 협력사업 ▲미디어교육 지도사 자격시험 관리 ▲기타 양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의 상호협조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교육지도자 인력 구축뿐만 아니라 미디어 관련 학과생들의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진행될 미디어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은 충남대 평생교육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충남대학교 지식혁신형공공인재양성사업단(단장 강근복)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9월 중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블로그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5월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 출연기관으로,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하여 미디어교육, 소외계층 지원, 방송 제작 장비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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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전시 '옥외광고 대상전' 열려대전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에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3회‘2015 대전시 옥외광고 대상전’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선진 옥외광고문화 조성과 도시에 잘 어울리는 품격 있는 간판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시옥외광고협회 주관으로 1부 시상식과 2부 작품전시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한 작품은 총 40점(창작모형부문 14점, 창작디자인부문 26점)으로 창작모형부문에서는 최강디자인 대표 강송화의‘바리스타’, 창작디자인부문은 ㈜아트스페이스 대표 이상수의‘미니카페’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에 입상한 모든 작품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시청 2층 로비에 전시하여 일반시민, 광고업 종사자, 학생 등 관심 있는 누구나가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대전시는 아름다운 간판 제작으로 바람직한 간판문화 조성에 기여한 5개 모범업체를 선정, 인증패를 수여하여 간판제작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대전시 이진석 도시디자인과장은“우수광고물을 발굴하여 옥외광고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성숙된 시민의식으로 불법광고물이 없는 도시를 만드는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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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 대전' 도약 위해 성큼 성큼대전시 류순현 행정부시장이 9월 4일부터 10일까지 2015 세계자치단체연합 아시아태평양회의(UCLG ASPAC) 집행부·이사회 참석과 과학기술분야 창조경제혁신 확산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대전시는 2017년 APCS(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 유치를 계기로 올해를 국제화 원년으로 삼아 그동안 활동이 적었던 다자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국제중심도시로 도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특히, 대전시는 지난해 이사회 위원으로 진출한 UCLG ASPAC회의에 참가하여 시민행복위원회 등 우리시 우수 시정사례들을 아시아태평양 도시들에게 전파할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에 우리시 공무원들을 파견하여 국제적 수준의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류 부시장은 9월 5일(토) 인도네시아 와카토비에서 열리는 UCLG ASPAC회의에서 민선6기 대표시책인‘시민행복위원회’등 시민소통 및 경청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발표를 하고 대전시와 UCLG ASPAC 사무국간의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과 우리시 공무원들의 국제적 역량강화를 위해 UCLG ASPAC 사무총장과 상호이익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한편, 류 부시장은 9월 9일(수) 인도네시아에서 첨단과학 전진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자카르타 인근의 사우쓰탱거랑시를 방문하여 우호결연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동남아시아 과학기술교류와 창조경제혁신확산의 거점도시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최근 100개 첨단과학단지 건설을 표방하며 새롭게 변신을 모색 중인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우쓰탱거랑시를 파트너로 선택하여 베트남의 빈증성과 함께 동남아시아 진출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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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관심 속 '대전 트램' 순항민선6기 역점시책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건설 관련 절차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트램의 법적 제도정비를 위한 ‘전문가 합동 TF팀’을 구성해 올해 말까지 정부 최종(안)을 확정한 뒤 2016년 상반기까지 관련 법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트램 방식 결정 이후 노면전차 관련법령이 미비하다는 점이 트램 추진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정부 부처가 관련법과 제도 개선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트램 건설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각 자치단체에서도 법 개정에 나서 지난 6월 서울시의회 의원 20명이 위례신도시 트램 건설 조속추진을 위해 도로교통법 일부개정 건의안을 발의해 국회 및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바 있다. 대전시는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철도 노선기본계획 추진용역 과업의 일환으로 관련 법령 개정(안)을 도출 검토하고 있다.이처럼 트램 건설을 위한 내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트램’의 장점에 공감한 전국의 각 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트램 도입에 나서면서 신(新)교통수단으로서 트램의 가치가 새삼 조명되고 있다.실제로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해 부산과 울산 등이 트램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활발한 논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전시 관계자는 “일부에서 정상 추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정부 차원에서 트램 관련 법 개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정상 추진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우리시도 자체개정안을 마련하고 전문가 토론을 진행하는 등 관련 법 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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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안 공모사업 최종선정 결과 발표대전시가 예산 분야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하여 올해 처음 시행한 시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직접 심사하는 시민제안 공모사업을 기획하고, 지난 3월부터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접수하였으며, 시민을 대표하는 예산참여주민위원회 심사(60%)와 시민 온라인 투표(20%) 및 시민 행복위원회 투표(20%)를 거쳐 최종적으로 20개 사업 30억 3,900만원을 선정하였다. 올해 처음 시행한 시민제안 공모사업은 시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작은 사업들을 직접 기획하고 제안해 경연을 벌여 예산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마지막 온라인 투표에서는 약1,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열띤 관심을 보였다. 선정된 20개 사업의 평균 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으로, 이 중 환경녹지 분야가 12건 14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교통건설 분야로 5건 9억원 에 달하였다. 특히 환경녹지 분야 12건 중 7건의 사업이 공원 정비사업으로 도심 속 여유 공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대전시 이택구 기획조정실장은“시민제안 공모사업은 시민들이 가장 직접적으로 예산 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로 지역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대전시는 시민설문조사, 공청회, 예산참여주민위원회 등 예산 분야에 대한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넓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 중심의 재정을 운용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건전재정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내년 예산안에 포함돼 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2016년에 시행하게 된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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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원 "취·창업의 길이 열립니다"대전시여성가족원(원장 송기용)은 오는 9월 2일과 3일 2015년 제3기 교육(1~4개월 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제3기 교육은 여성가족원으로의 기능에 맞게 시민들의 일자리와 연계한 취·창업 및 가정친화 과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건강, 예술·교양과정 등 총 216개 강좌 4,77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제3기부터 신설된 교육과정 중 본원의 ▲취·창업과정(홈패션 중급), ▲가정친화 과정(소통·힐링·감동의 시낭송&스피치)은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정 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을 통한 가족기능을 강화하고자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꾸준히 제기되었던 불합리한 교육기간을 강좌별 특성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과정명칭도 시대에 맞게 변경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면서 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 하였다.송기용 여성가족원장은“취·창업과정과 가정친화 과정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일자리 전문기관과의 상시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수료생의 취업처 개발 등 협력기관이 가진 기능 정보를 상호 지원하여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하는 등 여성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여성가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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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 스탠바이 큐 !“스탠바~이 큐!”“별명은 친구들의 특징이나 성격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 한밭중학교 뉴스 청소년 기자였습니다”기자, 앵커, 기상캐스터 등 역할을 맡은 학생들이 학교 뉴스를 진행한다. 큐 사인에 맞춰 리포팅 연습을 하는 중학교 학생의 표정이 진지하다.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센터)에서 지원하는 2학기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의 첫 수업 모습이다. 창의적 미디어 꿈나무 육성을 위해 센터가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미디어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애니메이션 제작 교실’,‘청소년 뉴스제작 교실’,‘나를 광고하라’등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중장기 미디어교육 프로그램’과 방송체험과 현직 방송인의 진로특강을 연계한‘일일 체험 프로그램’이다.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센터가 상반기에 지원한 학교는 대전월평중학교를 비롯해 대전 ? 세종 ? 충청 지역 8개교 10개 반이다. 교사를 대상으로 한‘중등교원 직무연수’1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홍미애 센터장은“학생의 주도적인 선택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미디어 분야를 경험하고 건강한 저널리즘을 갖춘 미디어 꿈나무를 육성한다는 의미에서 일반 미디어교육과 차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센터는 미디어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7일 학교 미디어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파인드 유, 너를 찾아라!’를 개최할 계획이다. 상반기 자유학기제 활동을 마무리하고, 창작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학교 미디어 교육 작품 상영회’와 퀴즈 형식으로 미디어를 재밌게 이해하고 소통하는‘도전! 미디어 골든벨’등 전시와 참여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통신위원회 출연기관으로 미디어교육과 소외계층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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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사고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대전남부소방서(서장 정희만)는 1일, 관내 방동저수지에서 수난사고 발생 시 고무보트를 이용해 신속히 사고현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접안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방동저수지에서는 최근 3년간 10건의 수난사고로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나 인명구조용 고무보트 접안환경이 열악해 119구조대가 현장에 신속히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남부소방서는 지난달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시 건설관리본부의 지원을 받아 방동저수지 카누훈련장 옆 경사면에구조버스의 진입 및 고무보트의 접안이 가능토록 평탄화 작업을 실시했다.남부소방서 관계자는“이번 방동저수지의 접안시설 공사로 저수지 경사면을 평탄화 함으로써 사고발생시 구조차량이 수면 근처까지 접근 할 수 있어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송은숙기자